도서 소개
고물장수 할아버지는 사람들에게 버림받은 세상 모든 고물을 통해 아이들과 소통하려 한다. 엄마를 찾아 집을 나온 남매에게 사랑과 믿음을 일깨워 주는 것. 여러 가지 이유로 가족이 해체되어 가는 이 시대의 아픔을 사랑으로 이야기하는 우리 동화. 2006년 공연되는 가족 뮤지컬 "할아버지 보물 창고"의 원작이다.나무는 조금 전에 분명히 움직였던 깡통 로봇에게 다가가 손을 휘저어 보기도 하고 만져 보기도 했스비다. 그러나 깡통 로봇은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었습니다."누나, 분명히 조금 전까지만 해도 움직였는데, 이상해. 도로 고물이 되었어.""야, 김나무. 세상에 저절로 움직이는 깡통 로봇이 어디 있어? 우리가 '로보트 태권 브이' 영화 속에 있다는 거야?""정말이야. 내가 분명히 봤어. 우리를 구해 준 건 바로 이 깡통 로봇이었다니까!""나무야, 그런 건 만화 영화에나 나오는 거야.""아니야, 내가 분명히 봤어! 이 고물 깡통 로봇이 분명히 움직였단 말야. 우릴 구해 준 건 분명 이 로봇이라니까!"
작가 소개
저자 : 위기훈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를 졸업하고, TV 시트콤 작가를 거쳐 현재 시나리오 및 희곡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희곡 〈검정고무신〉으로 2001년에 삼성문학상 장막희곡 부문을 수상했고, 2002년에는 연극협회에서 주관하는 '올해의 베스트 연극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