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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와 할머니 : 개정판
리젬 | 3-4학년 | 201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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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와 할머니]개정판
말하는 강아지와 노래하는 할머니의
엉뚱하지만 따뜻한 이야기


[강아지와 할머니]는 우리 사회에서 소외당한 할머니가 강아지와 함께 꿈과 희망을 일궈나가는 만화풍의 동화책입니다. 만화와 동화의 만남이라는 새로운 형식적 시도를 통해 자칫 진부해질 수 있는 주제를 재미있게 구성하여 새로운 느낌의 동화책으로 만들어 낼 수 있었습니다.이 재미있는 동화책은 딱딱한 동화책에 매력을 느끼지 못한 어린이들에게 책읽기의 즐거움을 선물해 주리라 확신합니다.

[강아지와 할머니]는 상상력을 키워주는 동화책입니다. 계몽주의 동화는 장르의 특성상 획일적인 이야기 흐름을 가질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계몽주의 동화책을 읽고 자란 아이들은 개성을 잃어버리고 그저 무난하고 비슷비슷한 아이로 자라날 우려가 있습니다. 서로 닮은 아이들이 닮은 옷을 입고, 닮은 생각을 하며 살아간다면 우리의 미래는 정말 무료하고 밋밋한 일상의 연속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조금 엉뚱하긴 하여도 재미나고 신나는 상상력을 가지고 언제나 새로운 것에 목말라 하는 아이가 만들어 갈 세상은 생각의 깊이가 다르고, 개성 있는 가치관으로 보다 풍요로운 미래계획으로 가득찰 것입니다. 「강아지와 할머니」는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풍요로운 상상력의 자양분으로 자리 잡고 싶습니다.

그동안 우리 어린이들은 학교생활과 교과과정에 얽매인 네모난 동화책을 보았습니다. 우리 어린이들의 책상 위에 놓인 동화책은 학교생활에서 겪는 일상적인 내용에 한정되어 있었습니다. 그렇다 보니 우리 어린이들의 머릿속은 항상 각설탕처럼 네모반듯하게 규격화된 사고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엉뚱하고 명랑발랄한 상상력은 말썽꾸러기의 표본인 것처럼 매도되었습니다. 그런 환경 속에서 개성 있는 생각은 생겨날 수 없었고, 표현될 수도 없었습니다.
[상상하는 아이 동화시리즈] 2권 [강아지와 할머니]는 넓은 상상력의 공간으로 나아갈 수 있는 열쇠를 제공합니다. [강아지와 할머니]에서 등장하는 말하는 강아지들과 노래하는 할머니는 어린이들에게 미지의 공간으로 남아 있는 아파트 옥상이나 지하철 승강장 밑, 보도블록 아래의 지하세계 등을 여행합니다.

이 책을 읽은 어린이들은 어른들과 함께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그곳 생활을 체험한 듯한 상상력을 가질 수 있습니다. 또한 노래하는 할머니가 강아지들에게 말을 가르친다는 설정은 기존의 동화에서 만나볼 수 없었던 새로운 상상력의 극치를 맛볼 수 있게 합니다.

이야기 곳곳에 숨어 있다가 불쑥불쑥 고개를 내미는 갖가지 에피소드들은 작가 선생님이 어린이 독자들을 위해 섬세하게 마련해 둔 의도적 장치들입니다. 그것은 가난하고 난하된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들로, 그것이 먼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문만 열고 나가면 바로 우리 문 밖에 있는 세상의 풍경 우리 것입니다. 지척에서 일어나는 일임에도 불구하고 직접 보고 듣고 느낄 수 없는 현실을 살아 곳에우리 어린이들이 이 책을 읽고 항상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적 마음가짐을 가지게 되기를 소망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강아지와 할머니]는 노래를 좋아하는 할머니와 강아지 ‘동동이’와 ‘아리’의 외출로 시작됩니다. 살고 있던 빌라가 재개발되는 바람에 이 세 식구는 쫓겨나다시피 그곳을 떠나 어느 빌딩의 옥상에 새 보금자리를 꾸리게 됩니다. 착한 경비 아저씨의 도움으로 며칠 동안 옥상에서 기거할 수 있었던 할머니는 도둑의 누명을 쓰고 다시 쫓겨나 지하철역으로 내려가게 됩니다. 실의에 찬 할머니가 딴 생각을 하고 있던 사이, 아리와 동동이가 승강장 밑에 펼쳐져 있는 새로운 보금자리를 발견하게 됩니다. 지하철 승강장 아래에 운동장처럼 넓은 공터와 맑은 물이 고인 호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이곳을 새로운 보금자리로 정한 할머니는 재미난 일상을 꾸려가며, 강아지들에게 말과 노래를 가르쳐 줍니다.
그러던 어느 날, 다시 중단되었던 지하철 공사가 재개되면서 승강장 입구가 콘크리트로 막히고 맙니다. 승강장 아래 동굴 속에 갇힌 할머니와 강아지들은 나쁜 공기와 음식물 부족으로 고생하기 시작합니다. 결국 시름시름 앓던 할머니도 돌아가시게 되고, 강아지들은 “강아지들의 노래 공연을 개최하리라”는 할머니의 꿈을 꼭 이뤄드려야겠다고 다짐합니다.
얼마 뒤, 동굴 속으로 눈부신 햇빛이 쏟아져 들어옵니다. 길가에 있던 가로수가 뽑히면서 커다란 구멍이 생긴 것이었습니다. 강아지들은 일제히 밖으로 탈출하여 예전에 할머니와 함께 머물렀던 빌딩의 옥상으로 보금자리를 옮기게 됩니다. 옥상에 강아지가 산다는 것을 알게 된 빌딩 주인 할아버지와 강아지들 사이에 쫓고 쫓기는 일대 소동이 시작되지만, 결국 강아지들이 승리하게 됩니다. 주인 할아버지가 강아지들을 쫓아내기 위해 사용한 비용이 너무 커서 빌딩을 팔아야만 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강아지들은 할머니의 꿈이었던 극장공연을 무사히 치르고 경비 아저씨와 함께 새로 지은 빌라로 이사를 갑니다.

[강아지와 할머니]의 그림은 동화 삽화가가 아닌 만화가 정우열 선생님의 작품으로 채워졌습니다. 만화풍의 삽화는 동화 속의 독특한 에피소드들과 어울려 또 다른 재미를 선물합니다. 이러한 새로운 시도는 단지 우리 어린이들이 좀 더 흥미를 갖고 끝까지 이 책을 읽어 주었으면 하는 바람 때문이었습니다.

이 동화의 원고는 ‘자활후견기관’이라고 하는 사회복지단체에서 가난하지만 따뜻한 이웃들의 자활자립 지원사업에 참여했던 ‘정명랑’ 선생님께서 직접 강아지들을 키우면서 쓰셨습니다.

[강아지와 할머니]더불어 살아가는 것이 너무나 평범하고 유쾌하다는 것을 강아지와 할머니가 재미있게 우리 어린이들에게 들려 줄 것입니다.

  작가 소개

저자 : 정명랑
자활후견기관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자활, 자립지원사업을 했던 정명랑 선생님은 그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밝고 맑게 사는 사람들이라는 주제의 명랑동화를 쓰고 있습니다. 특히 동물이 등장하는 동화에 관심이 많으십니다. 이 땅에서 소외된 할머니, 할아버지, 가난한 이웃들, 버림받은 아이에 대한 선생님의 다정하고 낮은 시선을 따라가다 보면 우리가 잊고 지냈던 아름다운 희망을 얻어 갈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림 : 정우열
올드독이라는 정감어린 캐릭터와 그 주변의 일상에 관한 이야기를 통해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만화가입니다. 선생님은 씨네21에 \'올드독의 TV감상실\', 경향신문에 \'올드독의 고충상담실\' 미디어다음에 \'바닐라 플레이버\' 등 젊고 경쾌한 분위기의 작품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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