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매릴린 먼로부터 엘비스 프레슬리, 휘트니 휴스턴과 로비 윌리엄스, 다이애나 왕세자비에 이르기까지 30여 명의 슈퍼스타들의 인생에 파고들어 그들의 화려하고 뛰어난 예술성 뒤에 숨어 있는 비극적 인생과 죽음에 대해 정신의학적으로 분석한 내용을 싣고 있는 책이다.
이 책은 스타나 아티스트들이 부와 명성을 얻으면서 성격이 변하는 것이 아니라, 역설적이게도 그들의 성격장애 때문에 뛰어난 창의성과 대중들의 호감을 얻으면서 명성을 얻게 된다는 사실을 밝힌다. 특히, 저자는 현대인들이 가진 대표적인 정신질환 중 가장 심각하고 치료하기 힘든 증상인 ‘경계성 성격장애’에 초점을 맞춘다.
이 장애를 가진 많은 스타들이 우울증에 시달리며 자해 성향과 중독 증세를 보이고 자살을 기도하기도 한다. 하지만 동시에 인정받지 못하거나 추락할 것을 두려워해 끊임없이 스스로를 밀어붙이며 자기 삶과 투쟁을 벌인다. 이것이 바로 이들을 갖은 역경을 딛고 정상에 오르게 하는 원동력이 되는 것이다.
저자는 강조한다. 누구나 어느 정도 정신적 장애를 갖고 있으며, 이는 재앙이지만 재능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적당히 조절하고 통제할 수 있다면 경계성 성격장애는 남다른 인간적 매력, 사회적 헌신, 섹스어필, 남다른 창조성, 성공을 향한 굳은 의지 같은 긍정적 에너지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출판사 리뷰
성격장애는 재앙이자 축복이다! !
“연예인과 아티스트는
왜 팔자가 기구한 것일까?”
연예인이 자살했다는 소식이 끊이지 않는다. 그럴 때마다 우리는 화려한 삶을 사는 그들이 왜 그렇게 쉽게 생을 포기하는지 묻게 된다. 그것을 단지 우울증에 의한 충동적인 자살이라고 단순하게 요약할 수 있는 것일까? 과연 연예인과 아티스트의 정신상태에는 일반 대중과는 다른 어떤 결함이 존재하는 것일까?
죽음이 아니더라도, 많은 스타들이 섹스 스캔들, 약물 중독, 낭비벽, 극단적 행동양식, 폭력, 우울증 등에 시달린다. 연예계 스타, 예술가, 미인과 부자들 가운데 정신적 문제가 있는 사람들이 그리도 많은 것은 단지 우연일까? 아니면 방탕한 생활과 인간적 비극은 명예와 영광의 필연적 이면인 것일까?
<스타는 미쳤다> 는 정신병리학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인 저자가 매릴린 먼로부터 엘비스 프레슬리, 휘트니 휴스턴과 로비 윌리엄스, 다이애나 왕세자비에 이르기까지 30여 명의 슈퍼스타들의 인생에 파고들어 그들의 화려하고 뛰어난 예술성 뒤에 숨어 있는 비극적 인생과 죽음에 대해 정신의학적으로 분석한 내용을 싣고 있다.
이 책은 스타나 아티스트들이 부와 명성을 얻으면서 성격이 변하는 것이 아니라, 역설적이게도 그들의 성격장애 때문에 뛰어난 창의성과 대중들의 호감을 얻으면서 명성을 얻게 된다는 사실을 밝힌다.
특히, 저자는 현대인들이 가진 대표적인 정신질환 중 가장 심각하고 치료하기 힘든 증상인 ‘경계성 성격장애’에 초점을 맞춘다. 정상적인 정신 상태를 가진 일반인으로서는 스타나 연예인들의 각종 기행과 죽음으로 치닫는 파국을 이해할 수 없지만, 정신병리학의 측면에서 보면 일관된 특징들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장애를 가진 많은 스타들이 우울증에 시달리며 자해 성향과 중독 증세를 보이고 자살을 기도하기도 한다. 하지만 동시에 인정받지 못하거나 추락할 것을 두려워해 끊임없이 스스로를 밀어붙이며 자기 삶과 투쟁을 벌인다. 이것이 바로 이들을 갖은 역경을 딛고 정상에 오르게 하는 원동력이 되는 것이다.
지금까지도 자살인지 타살인지 의견이 분분한 매릴린 먼로, 짐 모리슨, 커트 코베인 등의 의문의 죽음뿐만 아니라, 거식증으로 고통받는 연예인들, 술과 약물에 쉽게 중독되어 비참하게 생을 마감한 아티스트들의 구체적 사례를 통해 이같은 성격장애가 어떻게 천재성을 발현시키는지, 왜 기이한 행동을 하게 하는지, 어쩌다 의도하지 않은 죽음을 맞게 되는지를 낱낱이 밝힌다.
저자는 강조한다. 누구나 어느 정도 정신적 장애를 갖고 있으며, 이는 재앙이지만 재능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적당히 조절하고 통제할 수 있다면 경계성 성격장애는 남다른 인간적 매력, 사회적 헌신, 섹스어필, 남다른 창조성, 성공을 향한 굳은 의지 같은 긍정적 에너지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주요 수록 내용
◇ 스타 연예인 죽음의 비밀
매릴린 먼로, 짐 모리슨, 지미 헨드릭스, 엘비스 프레슬리… 많은 스타들이 석연찮은 죽음을 맞았다. 이들의 죽음을 두고 세상 사람들은 자살이냐 타살이냐 말들이 많았다. 그러는 사이 음모설은 부풀어지고, 이들은 지지 않는 별, 전설이 되어갔다.
세상을 뜬 스타들의 경우를 살펴보면 스스로 기어이 목숨을 끊겠다고 자살을 결행한 것은 아니었음을 알 수 있다. 이들은 단지 경계성 인격장애가 수반하는 고통에서 잠시 도피하고자 했던 것뿐이지만, 평범한 사람들이라면 감히 다가가지 못할 정도로 죽음과 너무 가까운 경계까지 갔다가 한순간 생과 사의 경계를 넘어가버린 것이다. 일종의 ‘미필적 고의에 의한 자살’인 셈이다.
물론, 저자 스스로도 이런 설명은 “전혀 섹시하지 않고, 너무 상투적이고 비극적”(p.249)이라고 말한다. 그래서일까, 대중들은 스타의 죽음에 대해 차라리 음모론을 더 믿기 마련이다. 그렇다면 경계성 성격장애가 무엇이기에 부와 명예를 모두
작가 소개
저자 : 보르빈 반델로
독일 괴팅겐 대학에서 심리학과 의학을 전공했다. 현재 괴팅겐 의과대학 정신의학과 교수이며, 신경과 및 정신과 전문의다. 정신의학, 신경학, 심리학, 정신약리학, 심리 치료 분야의 전문가로서 특히 불안증과 공포증, 정신분열증, 우울증 분야에서 세계적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다. 여러 국제 저널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칼럼니스트이기도 하다. 독일불안연구협회 회장이며 유럽정신과협회와 유럽정신약물학회, 불안증 국제협의회, 세계생물정신의학회에서 활동 중이다. 풍부한 임상 경험을 살려 정신의학의 전문 지식을 친절하게 풀어 쓴 여러 권의 교양 심리서가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목차
머리말 9
프롤로그 스타는 미쳤다
첼시 호텔에서의 죽음 14 영혼을 갉아먹는 성격장애 22
1 망가진 영혼
신도 분노한 괴팍한 명배우 30 나르시시스트의 자아도취 38 그가 누구인지 말할 수 있는 자는? 44 모든 게 연극일 뿐 51 사이코패스의 실체 58 죽음까지 치닫는 성격장애 61
2 경계 위에서 위태하다
크라이 베이비, 크라이 68 경계성 성격장애의 증상 73 삶의 벼랑 끝에 선 중증 장애 82 그래도 살아보기 위하여 89 다중인격 증상의 진실 92 깊은 상처에 젖은 슬픈 노래 97 무엇이 그들을 미치게 했나 101 환경, 유전 혹은 제3의 원인 109 뇌 속에 숨은 범인을 찾아라 117 치료 불가능한 천형인가 120
3 좋은 마약, 나쁜 마약
죽음의 선을 넘다 130 누구나 마약이 필요해 136 생존과 번식, 보상시스템 143 참을성 없는 쾌락시스템 152
4 스타 막장인생
스포트라이트 뒤의 짙은 그림자 162 고통으로 별은 뜨고, 또 지고 174 법이나 도덕? 난 몰라! 184 어른이 되지 않을 거야! 189 파멸을 부른 섹스 중독 208
5 의문의 죽음
“음악이 끝나면 조명을 꺼라!” 214 죽음을 장전한 러시안룰렛 218 열반을 찾다 요절한 록스타 223 아빠가 대신 날 죽여줘 232 음모설에 휩싸인 죽음 238 죽음으로 돌진한 자동차 253 삶의 경계를 넘어간 스타들 260
6 긍정의 에너지
지상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 266 성격장애로 대중적 어필 276 창조성은 광기의 축복인가 280 성격장애에 대한 특별한 끌림 285 성공으로 쏘아올린 로켓 엔진 291 고통 속에 핀 장밋빛 인생 296
에필로그 303
용어해설 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