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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최정심
· 1984년 새싹문학지에 동화, 동시 발표로 등단. · 어깨동무 신인문학상 동시 당선(1984) · 대전일보 신춘문예 동시 당선(1986) · 계몽사 어린이문학상 동시 당선(1986) · 대한민국문학상 신인상(1991) · 충남문학 대상(1994) · 대일문학상(1997) · 중학교 1, 3학년 음악교과서에 ‘생일 전날’이 작곡되어 수록 · 동시집 「눈 속에 갇힌 집」을 비롯 11권 발간 · 한국문인협회, 한국아동문학회, 한국동시문학회, 한국아동문학연구회, 계몽아동문학회, 충남문인협회, 충남아동문학회, 대일문학회 등에서 활동 · 현재 서천식물예술원 운영
꽃밭 이야기
새해 아침/ 봄의 걸음마/ 봄이 빨랫줄에/ 꽃밭 이야기/ 봄을 부르는 은행나무/ 씨앗이 문을 열었어요/ 황사 현상/ 화분에 핀 봉숭아꽃/ 분꽃 씨앗/ 나팔꽃/ 아카시아꽃/ 나팔꽃은 인기 짱/ 봄비 속에는
기찻길 옆 감나무
고샅길/ 기찻길 옆 감나무/ 고속도로 옆 까치집/ 안개 같은 사랑/ 빨랫줄에서/ 팔려 나온 병아리/ 우리 집 강아지/ 물컵/ 엄마의 굽은 허리/ 엄마 따라간 찜질방/ 물뿌리개/ 대청호의 아침/ 집
담쟁이 화가
개구리 우는 밤/ 5일장 가는 버스/ 담쟁이 화가/ 다섯 아이가 자라는 교실/ 숲 속 전화국/ 참새 집배원/ 숲 속은 전쟁터/ 산 속의 꽝꽝나무/ 쓰레기통에 앉은 이슬/ 비가 데려간 개구리밥/ 비 오는 날 길에서는/ 개구리 소리/ 아가 눈
고향 냄새
고향 냄새/ 할머니의 조각보/ 보물 창고가 빚 창고로/ 해양박물관/ 참게 방류/ 창가의 눈송이/ 빈 제비집/ 호숫가에서/ 발렌타인데이/ 신호등/ 선물꾸러미/ 등불이 된 찔레/ 지구의 엄마는 변덕쟁이
눈물은 소낙비다
연잎차/ 오디 따기/ 오디밭/ 눈물/ 눈물은 소낙비다/ 이슬 내린 아침/ 넘어진 해바라기/ 땅은 풀씨 편인가 봐/ 머리 자르기/ 아빠 기다리는 밤/ 모두 다르듯/ 겨울 고춧대/ 까치가 가져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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