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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해영의 야구본색
미래를소유한사람들(MSD미디어) | 부모님 | 2009.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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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프로야구 역대 최고의 오른손 타자', '힘과 정확성을 겸비한 타자의 전형'으로 꼽히는 프로야구 선수출신의 마해영 에세이. 이 책에는 야구를 천직으로 생각하고, 삶이 곧 야구 그 자체였던 마해영의 곡절 많은 야구 인생과 어려운 시기를 거치며 단련되고, 가다듬어진 야구와 인생에 관한 그의 생각들이 오롯이 담겨 있다.

1장 '야구란 무엇인가'에서는 평소 팬들이 궁금해 하던 것이지만 선수 출신이 아니면 도무지 알 수 없는 야구에 관한 내밀한 이야기보따리를 풀어놓았다. 2장 '야구, 야구인, 야구판'에서는 김성근, 이상훈, 진갑용, 손민한, 박동희, 조성민, 최동원, 임수혁 등 저자의 야구인생에 큰 영향을 끼친 야구인들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다.

3장 '백구의 추억'에서는 저자가 야구와 인연을 맺은 이후 겪은 다양한 추억과 체험담을 들려주고, 4장 '마포 가라사대'에는 은퇴 이후 스포츠칼럼스니스트로도 활약 중인 저자의 한국(프로)야구 발전을 위한 제언을 담았다. 데뷔 팀이자 은퇴 팀인 롯데에 대한 애정 어린 질책, 사회인야구에 대한 지원확대 등을 이야기한다.

  출판사 리뷰

경험만큼 값진 자산은 없다. 하지만 우리 사회에서는 그 소중한 경험이 재활용되지 못한 채 사장되기 일쑤고, 특히 운동선수 출신이 직접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정리한 경우는 더더욱 없었다.
국내 프로야구 선수출신으로는 최초로 육필원고를 책으로 묶어낸 마해영의 용기와 노력이 더욱 값진 이유다.
마해영은 새마을운동이 시작된 해인 1970년, 부산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4학년 때 야구를 시작한 이래 2008년 은퇴할 때까지 거의 30년 동안 야구방망이와 글러브를 끼고 살았다.
마해영이 한국 프로야구에 남긴 족적은 너무나 뚜렷하다. 1995년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하며 프로야구 선수생활을 시작한 그는 이후 삼성 라이온즈, 기아 타이거스, LG 트윈스를 거치며 타격왕, 한국시리즈 MVP, 최다안타 1위, 골든글러브 지명타자부문 역대 최다득표 수상, 한일슈퍼게임 출전 등 한국 프로야구에 이름 석 자만큼은 확실하게 남겼다.
또 2000년에는 ‘프로야구선수협의회’ 부회장을 맡는 등 선수협 결성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구단에 미운털이 박혀 프랜차이즈 스타임에도 불구하고 트레이드 당하는 수모를 겪기도 했다.
‘프로야구 역대 최고의 오른손 타자’, ‘힘과 정확성을 겸비한 타자의 전형’으로 꼽히는 마해영은 특유의 오픈스탠스 자세와 호쾌한 스윙에서 뿜어져 나오는 장타력으로 데뷔 첫해 팀의 간판인 4번 타자를 꿰찼고, 상대팀에겐 저승사자나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이란 말처럼 그도 나이는 속일 수 없었고, 은퇴를 고민해야했던 지난 몇 년간은 그에게 견디기 힘든 고통의 나날이었다.

인생을 살아오면서 지난 2, 3년이 내게 가장 힘든 시기였고, 내가 비로소 인간으로 다시 태어나는 시간이기도 하였다. 내 나이 마흔 즈음이 되어서야 인생을 조금, 아주 조금 배우게 된 것이다. 남자로서 쉽게 흘리지 말아야 할 눈물을 지난 3년간 한 없이 흘렸다. 아무리 열심히 하려고 발버둥 쳐도 더 이상 내게 오지 않는 기회, 내 가슴 속에서 싹트는 미움과 원망들이 수도 없이 생겼다가 사라지고, 새로운 미움과 원망이 싹터 섞여 뭉치고 뭉쳐 곪아 썩어 문드러질 때까지 걸린 시간이 3년이었다. _본문 중에서

야구를 그만두기까지 이처럼 너무나 힘든 과정을 거친 마해영은 이제 야구해설가로, 스포츠칼럼니스트로, 대학원 박사과정 학생으로 열심히 제2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
이 책에는 야구를 천직으로 생각하고, 삶이 곧 야구 그 자체였던 마해영의 곡절 많은 야구 인생과 어려운 시기를 거치며 단련되고, 가다듬어진 야구와 인생에 관한 그의 생각들이 오롯이 담겨 있다.

주요내용
야구는 한국의 대표적인 국민 스포츠다. 과연 선수들의 기록과 플레이 하나하나에 일희일비하는 팬들에게 야구란 무엇일까.
오랜 선수생활을 거치며 저자가 확인한 결론은 야구는 바로 ‘종교’라는 것이다. 팬들이 야구를 종교라고 생각하는데 선수가 몸과 마음 관리를 제대로 못해서 경기에 불참하는 것은 팬들을 향한 배신이다. ‘팀의 간판선수들은 아프거나 부상을 당하는 것도 팀과 팬들에 대한 배신’이라고 했던 한 야구인의 말은 선수 시절 저자를 지탱케 한 힘이었고, 이 책은 바로 그 팬들에 대한 헌사(獻辭)다.
이 책은 크게 네 부분으로 구성돼 있다. 1장 ‘야구란 무엇인가’에서는 평소 팬들이 궁금해 하던 것이지만 선수 출신이 아니면 도무지 알 수 없는 야구에 관한 내밀한 이야기보따리를 풀어놓았다. 선발투수가 공 100개를 던지고 나면 왜 교체되는지, 타자의 홈런 30개와 투수의 10승 중 어느 것이 더 가치가 있는지, 투수의 신체적 조건 중 높이와 길이의 비밀은 무엇인지, 1등 선수 출신이 반드시 1등 지도자감인지, 연습과 실전의 상관관계 등을 통해 독자들은 오묘한 야구의 매력속으로 빠져들 수 있을 것이다.
지난해 야구판을 들썩이게 했던 ‘상대 팀 선수와의 사인 교환’에 대한 진실도 밝히고 있다.
2장 ‘야구, 야구인, 야구판’에서는 김

  작가 소개

저자 : 마해영
전 프로야구 선수. 엑스포츠(XPORTS) 해설위원. 파란닷컴(paran.com) 야구칼럼니스트. 주요경력 : 타격왕, 한국시리즈 MVP, 최다안타 1위, 골든글러브 지명타자부문 역대 최다득표 수상

  목차

글을 시작하며
100% 채울 수 없지만 더 나은 미래를 꿈 꾸며

part 1. 야구란 무엇인가
야구는 종교다
선발투수 100개의 비밀
상대팀과 진짜 사인을 교환 하는가
감독이 만들어내는 승수
1등 선수 출신은 반드시 1등 감독?
팀의 리더가 갖춰야 할 조건
골프는 과연 타격에 도움이 될까
홈런 30개와 10승, 어느 것이 더 값질까
연습 많이 한다고 실력이 늘까
고쳐지지 않는 투수들의 습관
높이와 길이의 비밀
공의 탄력과 탄성
전지훈련은 1년 농사의 시작
전지훈련은 반드시 가야만 할까

part 2. 야구, 야구인, 야구판
야신(野神) 김성근
마해영, 이상훈 vs 진갑용, 손민한
성공한 야구인, 현실에서는…
비운의 스타들
무리한 투구에 희생된 스타들
트레이너 말을 묵살하는 감독들
한국 스포츠 의학의 현주소
새 것을 유난히 좋아하는 한국 문화
선수협의회
박봉의 코치와 선수들
스카우트 성공과 실패의 갈림길
스테로이드의 진실
야구선수가 밤 체력도 좋다며?
야구 스타들은 과연 얼마나 잘 노나
8개 구단 단장과 사장은 과연 스포츠마케팅 전문가인가

part 3. 백구의 추억
바나나 한 개가 열어준 내 인생
고무다라이 사발식
부곡 하와이 회식 사건
푼돈 아끼려다 대어 여럿 놓친 롯데
국보급 멤버
대만전지훈련
헝그리 정신
감독의 말 한마디에 죽고 사는 선수들
가난한 신인들의 빚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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