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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트렉
희망봉에서 킬리만자로까지 걸으며 만난 아프리카와 아프리카 사람들
푸르메 | 부모님 | 2009.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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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신혼부부였던 알렉상드르 푸생과 소냐 푸생은 '있는 그대로'의 아프리카를 체험하기 위해 도보여행을 계획했고, 3년에 걸쳐 '두 발로' 동아프리카대지구대를 따라 걸으며 이를 실행에 옮겼다. 수많은 사람들과 만나면서 아프리카의 진실에 다가갈 수 있었던 두 사람은 이 책을 통해 자신들이 목격한 아프리카를 진솔한 필치로 생생하게 전하고 있다.









  출판사 리뷰

“작열하는 태양도 끔찍한 살인과 야생동물의 위협도 그들의 ‘걷기’를 막지 못했다.
오직 아프리카 사람들만이 그들을 멈춰 세우고, 다시 걷게 했다.”

2004년 디종 황금양털 도서상, 2005년 앙글 도서상,
2005년 코스느 쉬르 루아르 도서전 도서상 수상의 쾌거!
2008년 프랑스 외무부와 주한프랑스대사관이 선정한 ‘출판 번역 지원 도서’


도보 챔피언도 아니요, 행군의 달인도 아닌
그저 평범한 부부의 ‘평범하지 않은’ 아프리카 도보여행기

알렉상드르와 소냐 푸생 부부가 ‘걸어서’ 아프리카 대륙을 종단한 도보여행기《아프리카 트렉》이 도서출판 푸르메에서 출간되었다. 2004년 출간 당시 수많은 프랑스 독자를 사로잡은《아프리카 트렉》은 미국과 영국 등에서도 잇따라 출간되어 큰 인기를 얻었다.
푸생 부부는 아프리카 최남단에서 이스라엘의 티베리아 호수까지 14,000킬로미터를 걷는 3년간의 대장정을 실행에 옮겼고, 총 여정의 절반인 희망봉에서 킬리만자로 정상에 이르는 7,000킬로미터의 여정을 이 책에 담았다. 이들 부부는 크게 두 가지의 목표를 가지고 여행을 시작했다. 하나는 아프리카 대륙을 직접 두 발로 걸으며 사진을 통해 보아온 아프리카 혹은 전쟁과 기아, 에이즈로만 대변되는 아프리카를 벗어나 ‘있는 그대로의’ 아프리카를 체험하고 그것을 세상에 전하고자 하는 것이었다. 또 다른 하나는 동아프리카대지구대를 따라 걸으며 최초 인류의 여정을 상징적으로 좇는 것으로 이는 인류의 기원에 관한 저자의 오랜 의문에서 비롯된 것이었다.
2001년 1월 1일 첫 발걸음을 뗀 이들의 도보여행은 남아프리카공화국, 레소토, (다시) 남아프리카공화국, 짐바브웨, 모잠비크, 말라위, 탄자니아로 이어진다. 두 사람은 정해진 시간과 장소에 얽매이지 않고 우연한 만남이 이어지는 대로 이동하기 위해 모든 후원을 거부한 채 여행을 떠났다. 텐트도 없이 여행을 시작했고, 여행하는 내내 글을 쓰고 사진을 찍어 여비를 충당해야 했던 이들을 후원한 건 오로지 길에서 만난 아프리카 사람들뿐이었다. 그들은 쾌활한 웃음과 따뜻한 손길로 아프리카 대륙의 관대함을 보여주었다.
끔찍한 살인과 야생동물의 위협, 작열하는 태양과 목이 타들어가는 갈증, 생사를 넘나드는 말라리아와의 사투에도 불구하고 이들이 철저하게 ‘걷기’를 택한 이유는 바로 ‘아프리카 사람들을 만나기 위해서’였다. 언제 어디서 누구를 만나게 될지 모르는 상태로 하루에 수십 킬로미터씩 걷는 이들의 생존은 순전히 사람들과의 만남에 달려 있었다.

알렉상드르와 소냐. 이 놀라운 모험가들은 도보 챔피언도 아니요, 행군의 달인도 아니다. 여행 당시 이들은 그저 평범한 부부, 그것도 신혼부부였다. 만약 이 도보여행이 걷는 일을 직업으로 삼는 이들이 한 것이라면 최초 인류의 발자취를 따른다는 상징적 의미는 퇴색되고, 신기록 도전이나 '킬로미터 수확'으로 전락하고 말았을지도 모른다.
―<옮긴이의 말> 중에서

《아프리카 트렉》은 결코 ‘평범하지 않은’ 한편으로는 ‘지독한’ 도보여행기가 분명하다. 알렉상드르와 소냐는 세상에서 가장 자연스러운 일처럼, 달리 아무것도 할 줄 모르는 것처럼 오로지 두 발만을 사용해 끈질기게 걸었고, 그 무수한 걸음들 속에서 자신들이 꿈꾸던 만남의 행렬을 이어갈 수 있었다.
아프리카에 다가서는 그들의 발걸음은 단순히 관광을 떠나온 여행자의 것이 아니라 아프리카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열망을 실은 묵직한 것이었다. 바로 이 지점에서 이 책은 여느 여행기들과 다른 행로로 들어서게 된다. 긴 여정 내내 이들은 아프리카의 불행 속으로 기꺼이 뛰어들었고 그 속에서 아프리카와 아프리카 사람들의 ‘희망’을 발견해냈다.

행복하면서 슬픈 땅, 아프리카를 고민하다

《아프리카 트렉》에는 아프리카의 가난, 인종차별, 에이즈, 독재 정권을 비롯해 아프리카가 안고 있는 문제들에 대한 아프리카 사

  작가 소개

저자 : 알렉상드르 푸생
여행서 전문작가인 그는 1994년 친구 실벵 테송과 자전거를 타고 35개국, 2만5천 킬로미터를 여행했고, 1997년에는 히말라야를 정복했다. 소냐 푸생은 그의 아내로 신혼부부였던 이들은 ‘있는 그대로’의 아프리카를 체험하기 위해 도보여행을 계획했고, 3년에 걸쳐 ‘두 발로’ 동아프리카대지구대를 따라 걸으며 이를 실행에 옮겼다. 수많은 사람들과 만나며 아프리카의 진실에 다가갈 수 있었던 두 사람은 책 <아프리카 트렉>을 통해 자신들이 목격한 아프리카를 진솔한 필치로 생생하게 담아냈다. 저서로는 <우리는 지구 위를 달렸다>, <히말라야>, <하늘 도보여행>, <아프리카 트렉> 등이 있다.

저자 : 소냐 푸생
소르본 대학에서 사회학을 전공하고, 개발도상국의 교육 실태에 대한 연구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네팔과 베트남에서 학생들을 가르쳤고 유네스코에서 일하기도 했다. 알렉상드르 푸생은 그녀의 남편으로 신혼부부였던 이들은 ‘있는 그대로’의 아프리카를 체험하기 위해 도보여행을 계획했고, 3년에 걸쳐 ‘두 발로’ 동아프리카대지구대를 따라 걸으며 이를 실행에 옮겼다. 수많은 사람들과 만나며 아프리카의 진실에 다가갈 수 있었던 두 사람은 책 <아프리카 트렉>을 통해 자신들이 목격한 아프리카를 진솔한 필치로 생생하게 담아냈다. 저서로는 <우리는 지구 위를 달렸다>, <히말라야>, <하늘 도보여행>, <아프리카 트렉> 등이 있다.

  목차

한국어판 서문

남아프리카공화국

펭귄과 와인
두루미와 철학자
위대한 백인과 작은 컬러드들
기쁘면서 슬픈 땅
영혼 사냥꾼과 인간 사냥꾼
송어와 열광

레소토

공룡에서 식인종까지
노병과 다이아몬드

남아프리카공화국

무지개와 대량 학살
뼈와 인간
이빨과 뿔
신의 창문과 브라이언의 방주

짐바브웨와 모잠비크

작은 짐바브웨와 위대한 짐바브웨
슬픈 짐바브웨
폭포와 사문암
모잠비크, 타이거와 콜레라

말라위
‘슈거 대디’와 천국
기억의 아버지
망각의 무덤 위에서
마쿰바와 얼룩말의 웃음
오래된 뼈와 왕

탄자니아

꼬마와 거인
룽와, 사자의 발자취를 따라
선교원과 바르바이그
잔지바르, 돌고래와 인간 상인
아프리카의 지붕

사진 설명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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