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초등 학교 5, 6학년 어린이들 수준에 꼭 맞는 동시들 중에서 우수작만 가려 뽑아 엮은 책으로 아동문학가 25인의 동시 75편을 아름다운 삽화와 함께 실었다. 동시란 무엇인지, 어떻게 지어야 하는지, 어떻게 읽고 감상해야 하는지 자세히 가르쳐주는 부록도 실려있어 동시를 감상하고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작가 소개
저자 : 엄기원
1963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동시가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다. 현재 한국아동문학연구소 대표이며, 교육부 국어과 편찬 심의위원, 문화부 우수도서 선정 심의위원, 색동회 총무이사, 한국아동문학회 부회장 등으로 일하고 있다. 또한 한정동 아동문학상, 펜문학상, 한국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작품집으로는『엄마, 행복이 뭐야?』『글짓기 여행』『예절 교실』등이 있다.
목차
밝은 세상보다
어두운 세상을 기쁘게 살아가는
뿌리가 있어
조용히
아래로 깊어만 가는
뿌리가 있어
흔들리며 사는 것도
까맣게 잊는다
푸른 하늘 아래
하나의 생명으로 와서
잎을 피우며
잎을 지우며.
p. 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