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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경영에 답하다
서재에서 만나는 최고경영자 과정
살림Biz | 부모님 | 2009.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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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이훈범 중앙일보 논설위원이 현대의 리더들에게 등불 역할을 할 전략과 덕목들을 추려 내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경제 주간지 「이코노미스트」에 2년간 연재했던 칼럼 '역사와 경영'을 바탕으로 새롭게 쓴 책이다. 동양과 서양, 고대부터 현대까지 아우르며 굵직한 사건들과 인물들을 중심으로 총 47가지에 이르는 '현대 경영의 시금석'을 제시한다.

저자가 오늘의 CEO들에게 '경영의 타산지석'으로 삼기를 제안하는 인물들은 정관의 치(貞觀之治)를 가능케 했던 당 태종이나 그리스, 페르시아, 인도에 이르는 대제국을 건설한 알렉산드로스 대왕(Alexandros the Great) 등 소위 우리에게 이미 익숙한 모범생들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저자는 의외의 인물과 사건들에서 경영 원칙을 찾는다.

흔히 악독한 군주로 그려지는 청나라의 옹정제, 자신을 파문했던 교황을 찾아가 사흘 밤낮동안 성문 밖에서 무릎을 꿇음으로써 그 유명한 '카노사의 굴욕'의 주인공이 된 하인리히 4세 등을 새로운 시각에서 조명한다. 한 명의 인물, 하나의 사건만이 아니라 그것을 둘러싸고 있는 시대적, 정황적 배경들을 함께 바라봄으로써 역사를 통해 얻는 교훈의 스펙트럼을 넓히는 것이다.

  출판사 리뷰

거세지고 있는 인문 경영의 열풍,
그 핵심은 ‘역사에서 배우는 경영’이다!


2000년대 들어 가장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경영 패러다임이 있다면 아마도 ‘독서 경영’일 것이다. 책에서 경영 전략을 찾으려는 인문 경영의 움직임은 해를 거듭할수록 활발해지고 있는데, 이제는 점차 ‘인문 경영’으로 그 중심이 옮겨지고 있는 추세다. 경영과 직접적으로 관계있는 경제?경영서 일변도의 독서를 탈피, 보다 근원적인 관점에서 인간을 탐구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발휘할 수 있는 리더십을 배우고자 CEO들이 인문학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들의 눈은 이제 수천 년에 걸쳐 남겨진 인간의 발자취, ‘역사’에 쏠리고 있다.


리더십 전략의 데이터베이스인 역사 속에서 찾아낸 ‘현대 경영의 시금석’!

역사는 인간이 만들고 남기는 것이다. 이긴 자의 시각에서 남겨지는 경우가 대부분이기에 객관적인 사실이 아닐 수 있다는 비판이 있기는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대를 막론하고 사람들은 ‘온고이지신(溫故而知新)’의 자세로, 현재의 지침이 될 무언가를 찾기 위해 끊임없이 역사를 탐구한다. 온갖 인간 군상들, 조직이나 국가의 드라마틱한 흥망성쇠의 과정이 그 안에 고스란히 남아 있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역사는 흡사 가장 방대한 양을 자랑하는 데이터베이스와도 같다.
『역사, 경영에 답하다』는 이훈범 」중앙일보」 논설위원이 바로 그 데이터베이스 안에서 현대의 리더들에게 등불 역할을 할 전략과 덕목들을 추려 낸 것으로, 경제 주간지 」이코노미스트」에 2년간 연재했던 칼럼 ‘역사와 경영’을 바탕으로 새롭게 쓴 책이다. 저자는 동양과 서양, 고대부터 현대까지 아우르며 굵직한 사건들과 인물들을 중심으로 총 47가지에 이르는 ‘현대 경영의 시금석’을 제시한다.
그가 들려주는 역사적 장면들은 마치 눈앞에서 보는 듯 생생하고, 그것에서 얻어야 할 교훈과 지침들은 매우 명징하다. 때문에 조직의 리더에게는 리더십 전략의 정수(精髓)를 전하고, 리더가 아닌 사람이더라도 ‘역사 교양서’의 매력에 빠져들게 한다는 것, 그것이 『역사, 경영에 답하다』가 가지는 첫 번째 미덕이라 할 수 있다.


청 옹정제가 가혹한 군주일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카노사의 굴욕’에서 진정한 승자는 교황이 아닌 황제였다?
익숙했던 역사적 인물과 사건을 현대의 시각에서 새롭게 재조명하다!


그런데 재미있는 점이 있다. 저자가 오늘의 CEO들에게 ‘경영의 타산지석’으로 삼기를 제안하는 인물들은 ‘정관의 치[貞觀之治]’를 가능케 했던 당 태종이나 그리스?페르시아?인도에 이르는 대제국을 건설한 알렉산드로스 대왕(Alexandros the Great) 등 소위 우리에게 이미 익숙한 ‘모범생’들에만 국한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의외의 인물과 사건들에서 경영 원칙을 찾는다는 것이 이 책이 가지는 두 번째 미덕이다.
일례로 저자는 흔히 악독하고 가혹한 군주로 그려지는 청나라의 옹정제를 새로운 시각에서 조명한다. 황실의 권위에 도전하는 자라면 당대의 문장가는 물론 동생들까지도 가차 없이 처단했다는 사실만을 볼 때 옹정제는 독재 군주임에 틀림없다. 그러나 황제의 지위에 올라 청 왕조와 만주 민족, 두 가지의 크나큰 운명을 어깨에 짊어진 그로서는 엄정하고 혹독한 통치를 통해 질서를 수립할 수밖에 없었다. 이러한 면면까지 고려하면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교훈은 ‘지나친 가혹함은 조직원의 신망을 잃는다’가 아닌, ‘질서는 가혹할 정도로 엄정하게 수립하라’가 될 수 있다.
자신을 파문했던 교황을 찾아가 사흘 밤낮동안 성문 밖에서 무릎을 꿇음으로써 그 유명한 ‘카노사의 굴욕’의 주인공이 된 하인리히 4세(Heinrich IV)도 마찬가지로 이 책에서 새롭게 태어난다. 신성 로마 제국의 황제였던 하인리히 4세는 교황 그레고리우스 7세가 ‘세속과의 전쟁’을 선포하며 황제의 지배권을 인정하지 않자 그와 대립했다가 파문을 맞았다

  작가 소개

역자 : 이훈범
남들이 못 보는 세상을 보고 싶어 기자가 되었고, 기자로 살며 본 세상을 칼럼에 녹이고 있다. 역사 속 인물에서 혜안을 얻는 게 삶의 기쁨이다. 얽매이지 않고 세상을 떠다니는 구름을 동경하는 철없는 남자이기도 하다. 1989년 중앙일보에 얽매여 기자로 산 지 25년째, 그중 10년 가까이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요즘에는 매주 금요일 중앙일보에 ‘분수대’를, 한 달에 한 번 중앙선데이에 ‘이훈범의 세상탐사’를 쓰고 있다.<<세상에 없는 세상수업>>은 2010년 5월부터 2011년 9월까지 연재되었던 ‘미래세대를 위한 세상사 편력’을 새롭게 다듬은 결과물이다. 파리에서 프랑스 문학을 공부하고 기자가 된 뒤 4년간 파리특파원을 지낸 인연으로 번역서 <<파리지앙 이야기>>(2013), <<파리 역사 기행>>(2013)을 냈다. 저서로 <<역사, 경영에 답하다>>(2009), <<대한민국 국격을 생각한다>>(2010, 공저)가 있다.

  목차

제1장 역사 속에서 발견한 리더들의 비즈니스 전략

1. 위대한 사람은 새로운 길로 간다 -고르디아스의 매듭과 알렉산드로스
2. 큰 흐름에서 실마리를 찾아라 -미루어 헤아리는 췌마와 다산 정약용
3. 영웅은 절망의 순간에 나온다 -엘리자베스 1세와 전국 시대의 소진
4. 현실과 타협하되 속내는 드러내지 말라 -천재 과학자 갈릴레이와 철혈 재상 비스마르크
5. 역발상을 승부수로 걸어라 -상식과 관습을 무너뜨린 임공과 임상옥
6. 이길 수 없다면 친구가 돼라 -프랜시스 베이컨과 토머스 모어
7. 천하, 얻는 법과 지키는 법이 다르다 -당 태종과 진시황
8. 싸우지 말고 굴복시켜라 -사마의와 남송의 명장 악비
9. 치밀하게 기회를 포착하라 -기회를 운명으로 바꾸며 열강이 된 미국
10. 때가 아니면 아이디어도 묵혀라 -제너럴 일렉트릭의 설립자 에디슨
11. 말이 아닌 실력으로 나의 가치를 보여라 -자신의 브랜드 가치를 높인 전국 시대의 오기
12. 그늘에서 더욱 움직여라 -윈스턴 처칠과 덩샤오핑
13. 패배는 깨끗이 인정하라 -리처드 닉슨과 에르빈 로멜
14. 난세에는 멈춤의 미학이 필요하다 -나폴레옹과 탈레랑
15. 임기응변의 지혜로 운명을 바꿔라 -위기관리 능력의 대가인 관중과 포숙아, 유방
16. 속일 때에도 최선을 다하라 -제2차 세계 대전 시의 노르망디 상륙 작전
17. 창의적 응용으로 승리를 쟁취하라 -제나라 명장 전단과 한나라 명장 한신
18. 실력 없이 덤비는 건 만용일 뿐이다 -카노사의 굴욕과 하인리히 4세

제2장 역사 속에서 발견한 리더들의 조직 관리 전략

1. 발전을 위한 정보는 공유하라 -다리우스 1세와 칼 마르크스
2. 귀를 열어야 사나운 개를 내칠 수 있다 -당 현종과 명재상 위징
3. 조직을 무너뜨릴 비밀은 무덤까지 가져가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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