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2004년도 대산 창작 기금 동화부문 수상작이다. 숯으로 변한 나무의 일생을 통해 고난을 이겨내고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는 아름다운 삶에 대해 이야기한다. 책은 일생을 통하여 자기가 가진 모든 것을 끊임없이 나누어 주는 존재가 있을까, 하는 의문에 답하고 있다.
어떤 숲 속, 다람쥐 한 마리가 땅속에 묻어 놓은 도토리는 '토리'라는 이름을 가진 신갈나무로 성장한다. 신갈나무 토리는 둥지를 버리고 늘 떠나기만 하는 새들을 품어 키우면서도 행복해하고, 나무에 기생하여 양분을 빼앗아가는 겨우살이조차도 기쁜 마음으로 받아들인다.
그러나 숲에 골프장이 건설되면서 평화롭고 행복했던 나무로서의 삶을 마감하게 된 토리는, 고통을 견뎌 내어 숯이 된다. 숯막 화장실과 민수네 집을 거쳐 자람이라는 아이의 집으로 들어가게 된 토리는 자람이의 아빠를 위해 자기가 가진 마지막 것을 내 놓고 재가 되어 세상의 품으로 돌아간다.
작가 소개
저자 : 유진아
경기도 김포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성장서울교육대 졸업동화 '꿈, 날개를 달다', '구름과 해바라기' 등 발표 장편동화 『토리 이야기』2004 장편동화 『토리 이야기』로 대산창작기금 수상
목차
도토리
소나무
바람
곤줄박이
겨우살이
이상한 손님
불길한 표시
산신제
안녕 솔이
드디어 눕다
이별
산을 내려가다
삐비
숯
멸시와 조롱
풍란
이사
고향
만남
자연으로 돌아가다
이야기를 마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