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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진보 Real Progressive
19개 진보 프레임으로 보는 진짜 세상
레디앙 | 부모님 | 2010.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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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진보신당 상상연구소에서 기획해, 김상봉·박노자·홍세화·손호철·정태인 등 진보 진영 대표적 지식인들이 공동 집필한 책이다. 노중기 진보신당 상상연구소 소장(한신대 사회학과 교수)이 서문에서 밝혔듯이 이 책은 “진보에 관한 자기비판이자 구체적인 수준의 상상이며 희망 만들기 작업”이다.

1997년 민중들은 어렵게 쟁취한 권력을 민주 세력에게 넘겨주었지만, 김대중·노무현 정권은 도리어 이명박 정권을 탄생시키는 배반의 역사만 남겨놓았다. 이 책은 그 원인을 사색, 성찰하며 정치·경제·문화·의료·교육 등 각 분야에서 지금과 다른 미래도 열어놓는다.

  출판사 리뷰

『리얼 진보』리뷰

《리얼 진보》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비극적 최후가 만들어낸 산물이다. 더 정확하게 말하면 이 책은 ‘노무현 그리고 그와 함께했던 참모’들이 《진보의 미래-다음 세대를 위한 민주주의 교과서》를 시작으로 일련의 책들을 출간하면서, 노 전 대통령의 유지를 계승, 발전시키겠다는 ‘기획’과 밀접하게 맞닿아 있다.
《리얼 진보》의 출간은 노무현 시대의 보수성이 ‘사후’에 논의되는 ‘진보의 미래’라는 담론을 통해 사라지지도 않으며, 변명되지도 않는다는 ‘이의 제기’이다. 하지만 그의 실패는 단순히 비판적 평가 대상을 넘어 우리에게 던져주는 어떤 ‘숙연함’이 함께 있다는 점을 인정한다.

《진보의 미래》가 노 전 대통령이 유고에 남긴 질문과 평가 그리고 미래의 모색이 담긴 책이라면 곧 나올 예정인 〈노무현이 꿈꾼 나라〉(가제)는 그가 남긴 질문에 대한 그의 편에 선 지식인들의 답변이 중심이 된 책이다.

노 전 대통령은 재임 기간 오른쪽과 왼쪽으로부터 비판을 받아왔다. 보수와 수구가 ‘좌파’라는 딱지를 붙이며 그를 거의 ‘물어뜯는’ 수준에서 비난했다면, 진보/좌파 쪽에서는 그를 김대중 정권에 이은 ‘신자유주의 경제정책’을 충실히 수행한 정권이라며 ‘반서민적’이라는 등의 이유로 비판했다.

《리얼 진보》는 그를 왼쪽에서 비판한 시각을 대변한다. 물론 이 책은 노 전 대통령과 그의 ‘집권 시기’ 철학과 정책을 비판하기 위해서만 기획된 책은 아니다. 어떻게 보면 노 전 대통령은 세상을 떠나면서, 그가 “생각해보자”며 우리에게 던져준 화두인 ‘진보’에 대한 왼쪽 비판자들의 ‘답변’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고 이 책이 진보에 대한 계보학적 탐색은 아니다. 노무현 정부의 정책과 정치노선 비판은 물론, ‘진보 세력’으로 자칭하는 ‘노무현의 왼쪽’ 동네 스스로에 대한 통렬한 비판과 함께, 이데올로기로서 그리고 구체적 정책으로서의 진보의 내용을 함께 모색하고 있다.

《리얼 진보》가 암묵적이거나 명시적으로 밝히고 있는 전제는 “노무현 시대는 ‘진보’가 아니다”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리얼(진짜) 진보’는 무엇인가. 노무현이 아니라면 무엇이어야 하는가. “우리를 숙연하게 만들었던 그의 실패”는 어디서 기인한 것인가. 《리얼 진보》는 이런 질문에 대해 ‘정색을 하고 대답’하고 있는 책이기도 하다.

정색을 하고 제시한 대답에는 ‘지금 여기, 한국 사회에서의 진보란 무엇인가-개념의 재정립’(1부)과 사회 각 영역에서 구체화된 진보적 정책 비전(2부), 이를 종합한 진보의 총체적 대안 모델의 재구성(3부)에 관한 내용들이 포함돼 있다.

《리얼 진보》의 공저자들은 사회주의 붕괴 이후에도 진보의 제일차적 과제는 여전히 ‘자본주의 사회’의 극복에 있다고 주장하며(김상봉, 전남대 철학), 이를 위해서는 자본주의와 관료주의의 소외를 넘어선 새로운 삶의 양식, 인간형을 상상하고 만들어가야 한다(박노자, 오슬로대)고 주장하고 있다.

《리얼 진보》는 또한 “전 세계가 30년 만의 대논쟁-신자유주의 정책에 대한 근원적 의심-에 돌입하고 있을 때, 1980년대 초반의 레이건과 대처를 모방하려 하고 있는” 이 땅의 현실 정치가 “정확히 100년 전, 시대의 미로를 헤매다 나라를 통째로 이웃 제국주의 열강에 헌납했던 대한제국 지배층”을 떠올리게 한다는 ‘역사적 경종’을 울리며, 기득권 세력 모두에게 던지는 경고음이다.

진보의 뼈대를 다시 세우다

이 책은 크게 3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장에서는 진보의 개념을 다시 정립한다. 지금 한국 사회에서 진보의 의미를 비판적으로 탐색하고 재구성한다. 먼저 김상봉은 현실 사회주의 붕괴 이후에도 여전히 진보의 제일차적 과제는 자본주의 사회를 극복하려는 의지에 있음을 다시 강조한다. 그러나 그 ‘극복’은 자기 권리만을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과 연대해 새로운 만남을 주체적으로 만

  작가 소개

저자 : 노회찬
대한민국 진보의 아이콘. 교과서대로 살았더니 노동운동가가 되어 있었다. 민주노동당에 입성해 2004년 국회의원이 된, 대한민국 최초의 진보정당 출신 국회의원이다. 그러나 2012년 삼성비자금사건 폭로로 재보선 당선 9개월 만에 의원직을 상실한 비운의 전 국회의원이기도 하다. 불의를 보면 한 치의 오차도 없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치밀한 논리 전개를 펼쳐 반박의 여지를 없게 만드는 정의의 호빵맨. 저서에 《대한민국 진보, 어디로 가는가》 등이 있다.

저자 : 손호철
텍사스대학교 오스틴캠퍼스 대학원 정치학 박사서강대 정치외교학과 교수<현대 한국정치: 이론, 역사, 현실 1945~2011>(2011), <한국정치학의 새구상>(1991) 등 다수

저자 : 김상봉
부산에서 태어나 독일 마인츠 대학에서 철학과 고전문헌학 그리고 신학을 공부하고 이마누엘 칸트의 『최후 유작』(Opus postumum)에 대한 연구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귀국하여 그리스도신학대 종교철학과 교수를 지냈으나 해직되었다. 그 후 민예총 문예아카데미 교장으로 일하다가 지금은 전남대 철학과 교수로 있다. 시민단체 ‘학벌없는사회’를 만든 산파였으며 이사장을 지냈다. 민주화를위한교수협의회 공동의장과 5ㆍ18기념재단 이사를 지냈다. 저서로 『자기의식과 존재사유: 칸트철학과 근대적 주체성의 존재론』(한길사, 1998), 『호모 에티쿠스: 윤리적 인간의 탄생』(한길사, 1999), 『나르시스의 꿈: 서양정신의 극복을 위한 연습』(한길사, 2002), 『그리스 비극에 대한 편지: 김상봉 철학이야기』(한길사, 2003), 『학벌사회: 사회적 주체성에 대한 철학적 탐구』(한길사, 2004), 『도덕교육의 파시즘: 노예도덕을 넘어서』(도서출판 길, 2005), 『서로주체성의 이념: 철학의 혁신을 위한 서론』(도서출판 길, 2007), 『만남: 서경식 김상봉 대담』(공저, 돌베개, 2007), 『5ㆍ18 그리고 역사: 그들의 나라에서 우리 모두의 나라로』(공저, 도서출판 길, 2008), 『다음 국가를 말하다: 공화국을 위한 열세 가지 질문』(공저, 웅진지식하우스, 2011), 『기업은 누구의 것인가: 철학, 자본주의를 뒤집다』(꾸리에, 2012), 『철학의 헌정: 5ㆍ18을 생각함』(도서출판 길, 2015) 등이 있다.

저자 : 한재각
한재각 일단 결혼 7년차에 들어섰고, 이제 막 40대에 진입한 남자다. 지금껏 돈 버는 일하고는 무관하게 살았다.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에서 비정규직으로 일을 시작했고, 그 다음에는 참여연대와 민주노동당에서 일했다. 지금은 뒤늦게 사회학 박사 공부를 하면서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라는 곳에서 일하고 있다. 쉽게 말해서 ‘운동권’인데, 어울리지 않게 서른 넘어 여행과 출장으로 꽤나 많은 나라를 돌아다녔다. 한국국제협력단 봉사단으로 2년간 라오스에 살러간 아내를 보내놓고, 일 중독과 알코올 중독에서 벗어날 요량으로 여행 블로그질을 시작했다. 그것이 계기가 되어 여행서를 내고 싶다는 오랜 꿈을 이루었다.

저자 : 오건호
대학과 대학원에서 사회학을 전공했다. 80년대 학번인 그는 당시 분위기가 그렇듯 공부를 ‘업’으로 삼아 진학한 것은 아니었다. 지식이 사회에 쓰임이 있을 것이라 기대했고, 대학원 시절부터 사회단체 사람들과 어울렸다. 공부를 마친 뒤 2001년부터 민주노총, 민주노동당에서 사회복지 영역을 담당했고, 이어 사회공공연구소, 글로벌정치경제연구소에서 연금, 재정 분야를 연구했다. 2010년에는 ‘건강보험 하나로 시민회의’ 공동운영위원장으로 시민 복지운동에 나섰고 2012년부터 ‘내가 만드는 복지국가’ 공동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연금 영역에서는 노무현 정부의 연금 개혁 때부터 의견을 개진해왔다. 가입자단체 추천으로 국민연금기금실무평가위원회, 국민연금재정추계위원회 위원으로 일하면서 국민연금의 제도, 기금, 재정 주제를 모두 살펴볼 수 있었다. 근래 가난한 노인들의 ‘줬다 뺏는 기초연금’ 문제를 해결하고자 여러 단체와 힘을 모으는 중이다. 지은 책으로 《국민연금, 공공의 적인가 사회연대 임금인가》, 《대한민국 금고를 열다》, 《나도 복지국가에서 살고 싶다》 등이 있다.

저자 : 박노자
본명은 ‘블라디미르 티호노프’로, 러시아(당시의 소련)의 레닌그라드에서 태어났다.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대학 동방학부 극동사학과(조선사 전공)를 졸업하고, 모스크바 국립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1년 한국으로 귀화했으며 현재 노르웨이 오슬로 대학에서 동아시아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국가에 짓밟힌 개인과 사회의 저항의 역사에 초점을 맞춰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당신들의 대한민국》, 《우승열패의 신화》, 《씩씩한 남자 만들기》, 《주식회사 대한민국》 등의 저작은 이 같은 관심의 산물이다.

저자 : 이대근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대학에서 정치학 석사 및 박사학위를 수여받았다. 경향신문에서 꼬박 24년을 기자로 살았다. 지금은 정치.국제 에디터(부국장)를 맡고 있는 그는 격주로 '이대근 칼럼'을 쓰고 있다. 그의 글은 한국 정치의 여러 부분을 포괄한다. 대통령의 통치행위에 대한 매서운 비판은 잘 알려져 있다. 정당과 정치 엘리트들의 선택이 어떻게 시민들의 기대와 엇갈렸는지에 대한 분석도 날카롭다. 한미 관계, 한일 관계 등 외교정책, 그의 전공인 북한과 남북 관계에 대한 글은 그만의 색깔을 갖고 있다. 그러나 여기에 그친다면 그의 글을 챙겨 읽고자 하는 열의를 계속 갖기는 어려울 것이다. 그의 글이 깊은 인상을 남기는 이유는 인간과 정치에 대해 그가 갖는 자세에서 비롯되는 바 크다.

저자 : 구갑우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1986)하고 같은 대학 정치학과 대학원에서 정치학 박사학위(1998)를 받았다. 일본 토야마 대학 외래교수, 릿교 대학 방문연구원을 지냈고, 현재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자 : 하재근
TV 프로그램이나 대중문화 이슈에 대해 발언하는 대중문화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다. TV 프로그램을 통한 대중심리 이해와 인간의 교육, 성장에 관심이 많다. '학벌없는사회'라는 시민단체에서 사무처장으로 활동하기도 했다.한때 영화감독을 꿈꿨었고 프로덕션에서 기업홍보물을 만들었으며, 지방도시 시정뉴스를 제작하기도 했다. 그런 과정에서 영상물이 사람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를 자연스럽게 체득했다.기본적으로 드라마나 쇼, 예능 프로그램을 아주 좋아하고 즐기는 날라리다. 이런 것들이 사라져야 한다거나, 이런 것들을 지나치게 규제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아이들에게 TV를 금지하자는 것도 아니다. 그러나 즐길 때 즐기더라도 그런 영상물이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을 알고는 봐야 한다고 생각한다.마치 현대 산업사회 도시에서의 생활을 좋아하더라도 거기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충분히 이해하고 조심해야 하는 것과 같은 이치다. TV도 문제를 충분히 인식하고 아이들에게 그것을 교육할 필요가 있다. 그래야 아이들이 TV의 진정한 주인으로 클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그런 문제의식의 소산이다.앞으로 대중문화와 인간의 진면목을 탐구하고 인간의 성장을 돕는 책을 계속 낼 예정이다.현재 글쓰기와 인터뷰 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으며 블로그(http://ooljiana.tistory.com)에 2천600만 명 이상 다녀간 파워블로거이기도 하다. <연예가중계>, <한밤의 TV연예>, <100분 토론>, <생방송 심야토론>, <SBS 시사토론>, <백지연의 끝장토론>, <tvn ENEWS>, 국회방송 책 소개 프로그램, EBS FM 스페셜 등에 출연했다. 저서로는 《TV로 읽는 대인배 윤리학》(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청소년저작 및 출판 지원사업 당선작)을 비롯해 《중국의 역사와 문화》, 《서울대학교 학생선발지침》 등이 있다.

저자 : 손낙구
대학과 대학원 석·박사 과정에서 역사학을 전공했다. 1999년부터 5년간 민주노총 대변인을 맡았고, 2004년부터 17, 18, 19대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일하며 부동산 문제를 파고들었다. 그 성과를 모아 2008년에 『부동산 계급사회』를, 2010년에 『대한민국 정치사회지도』를 펴냈다. 『부동산 계급사회』는 최근에 중국에서 번역 출판되었다.

저자 : 목수정
파리에서 거주하며 글을 쓰거나 번역하고 있다. 저서로는 《뼛속까지 자유롭고 치맛속까지 정치적인》, 《야성의 사랑학》, 《월경독서》, 《당신에게, 파리》, 《아무도 무릎 꿇지 않은 밤》 등이 있고, 역서로는 《문화는 정치다》, 《멈추지 말고 진보하라》, 《자발적 복종》, 《10대를 위한 빨간책》, 《부와 가난은 어떻게 만들어지나요?》가 있다.

저자 : 윤태호
예방의학을 전공했고, 공공보건의료정책 및 건강 형평성에 관심이 있다. 현재 부산대학교에 근무하고 있으며, ‘진보신당 건강위원회’, ‘건강연대’, ‘복지국가 소사이어티’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빈곤과 건강>(공저), <보건의료 개혁의 새로운 모색>(공저), <부산사회: 진단과 처방>(공저), <복지국가혁명>(공저) 등이 있다.

저자 : 김정진
서울대 법대를 나왔다. 한일월드컵과 대통령선거가 있던 2002년 봄, 민주노동당에서 월급 60만원을 받으며 변호사 생활을 시작했다. 무상의료, 무상교육을 목표로 해야 한다고 믿는 그는 프랑스의 사회주의 지도자 장 조레스 Jean Jaures 의 묘비에 적힌 “인민의 호민관, 서민의 보호자”란 글귀를 잊을 수 없다고 한다. 민노당 정책부장을 거쳐 2010년 현재 진보신당 상상연구소 감사로 있다.

저자 : 진보신당 상상연구소
진보신당 부설 정책연구소.

저자 : 강수돌
1961년 경남 마산 생. 1981년 서울대 경영학과에 들어가 경영학을 공부했으나 ‘돈의 경영’이 마음에 들지 않아 ‘삶의 경영’을 공부하기로 결심하고 1985년 대학원에 진학해 노사관계를 전공했다. 학문 심화를 위해 1989년에 독일 유학을 떠났고, 1994년 여름 브레멘 대에서 노사관계 분야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노동연구원 연구위원을 거쳐 1997년부터 고려대 세종캠퍼스 경영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된 연구 영역은 노사관계, 인간관계, 노동시장, 기업과 사회, 노동법 등이며, 저서로 《행복한 삶을 위한 인문학》 《나부터 세상을 바꿀 순 없을까》 《경영과 노동》 《노사관계와 삶의 질》 《자본주의와 노사관계》 등이 있고, 역서로는 《세계화의 덫》 《글로벌 슬럼프》 《중독 조직》 등이 있다.

저자 : 정태인
‘새로운 사회를 여는 연구원’의 원장. 서울대와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경제학 전공. 참여정부에서 국민경제 비서관과 대통령 직속 동북아경제중심 추진위원회 기조실장을, 참여정부를 나와서는 한미FTA 저지 범국민운동본부 본부장을 역임. 고 박현채 선생의 수제자라 자부하며, 선생의 말대로 민중의 삶이 조금이라도 더 나아지는 사회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 주류경제학의 한계를 넘어 신뢰와 협동을 기반으로 하는 사회적 경제, 숙의민주주의로 완성되는 공공경제, 미래 세대와 생태계까지 고려하는 생태 경제 연구에 매진할 계획이다.

저자 : 장석준
진보 정당 운동에 참여해왔고, 글로벌정치경제연구소 기획위원. 저서로는 《혁명을 꿈꾼 시대》, 《신자유주의의 탄생》, 《장석준의 적록서재》, 《사회주의》, 《레프트 사이드 스토리》가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안토니오 그람시: 옥중수고 이전》(공역), 《국가 대 시장》이 있다.

저자 : 박상훈
정치발전소 학교장.서울대학교 경영학과. 고려대학교 정치학 박사.

저자 : 홍기빈
글로벌정치경제연구소 소장. 칼폴라니사회경제연구소(KPIA) 연구위원장과 <뉴레프트리뷰> 한국어판 편집위원을 맡고 있고, 팟캐스트 '홍기빈의 이야기로 풀어보는 거대한 전환'을 진행하고 있다. 《비그포르스, 복지 국가와 잠정적 유토피아》 《아리스토텔레스 경제를 말하다》 등의 책을 쓰고, 《E. K. 헌트의 경제사상사》 《칼 폴라니, 새로운 문명을 말하다》 《거대한 전환》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그는 50대에서 70대까지의 세대를 '노년'이 아닌 '제2중년'이라고 칭하며, 이 시기에 자신만의 가치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그러한 시도를 여러 종류의 집단 속에서 함께 해볼 것을 제안한다.

  목차

서문

‘진짜 진보’를 꿈꾸는 상상력과 용기
노중기_ 한신대 사회학과 교수, 진보신당 상상연구소 소장

1장. 새로운 것은 아직 태어나지 않았다

수상한 시대
장석준_ 진보신당 상상연구소 연구기획실장

진보란 무엇인가
김상봉_ 전남대 철학과 교수, 진보신당 상상연구소 이사장

좌파의 고민
박노자_ 오슬로대 한국학과 교수

김대중-노무현 정권은 ‘진보’였는가
이대근_ <경향신문> 논설위원

2장. 다른 미래는 가능하다

좋은 정당, 좋은 리더십이 관건
박상훈_ 정치학 박사, 후마니타스 대표

도대체 시장이 있어야 할 제자리는 어디인가
홍기빈_ 글로벌정치경제연구소 소장

경제 대안의 출발점, ‘사회경제’
정태인_ 정치바로 소장, 진보신당 상상연구소 이사

최선의 건강을 위한 조건들
윤태호_ 부산대 의대 교수

모래지옥의 근원, 대학 서열화
하재근_ ‘학벌없는사회’ 대변인

복지 확대를 위한 증세
김정진_ 변호사, 진보신당 상상연구소 감사

사회임금으로 복지국가 상상하기
오건호_ 사회공공연구소 연구실장

대안은 오래되었으나 누구도 실천하지 않는 주택 문제
손낙구_ 《부동산 계급사회》 저자

“모두 일하되 조금씩 일하는 사회”로
강수돌_ 고려대 경영학부 교수

한반도 평화의 길, 어떻게 갈 것인가
구갑우_ 북한대학원대 국제정치학 교수

더 적색으로, 더 녹색으로
한재각_ 기후에너지정책연구소 부소장

더 많이 소유하기보다 더 많이 존재하는 세상을 향해
목수정_ 《뼛속까지 자유롭고 치맛속까지 정치적인》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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