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시인이 교사로 살았던 15년의 이야기가 담긴 유고시집입니다. 이 시집을 두고 \'소박하고 들꽃같이 가난한 시\'라고 소설 쓰는 김영현 님은 이야기했습니다. 모내기때가 되면 내남없이 아무 논에나 들어가 은근슬쩍 모를 심던 선생님을 꼭 닮은 시들이 실려 있습니다. 아이들 이야기,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이야기, 일하는 이야기가 보는 이의 마음을 따스하게 합니다.
작가 소개
저자 : 임길택
1952년 전남 무안 출생. 목포교대, 방송통신대 영어과를 졸업했다. 강원도 산마을과 탄광마을에서 15년여 동안 교사 생활을 한 후 1990년 경남 거창에서 교사생활을 했다. 1997년 12월 11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주요 작품으로 시집『할아버지 요강』,『똥 누고 가는 새』, 동화집『산골마을 아이들』,『느릅골 아이들』,『탄광마을에 뜨는 달』, 수필집『하늘 숨을 쉬는 아이들』등이 있다.
목차
똥 누고 가는 새
냉이차
고마움
달맞이꽃
겨울밤
두꺼비
어스름녘
부엌
아기 배나무
살다 보니
빨래 마르는 날
해 떨어지면
양말
행복
여름
옛 생각
푸념
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