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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랑 망토 거리의 비밀
청어람 | 부모님 | 201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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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프랑스 작가 장-프랑수아 파로의 '형사 르 플록' 시리즈 첫 번째 이야기. '형사 르 플록' 시리즈는 18세기 파리에서 일어나는 의문의 사건들과 함께 니콜라가 사건을 해결하며 동시에 탐정으로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하나의 독립된 에피소드와 함께 소개한다. 프랑스에서 TV 미니시리즈로도 제작된 작품이다.

시리즈의 첫 번째 이야기인 <블랑 망토 거리의 비밀>은 주인공 니콜라가 파리 경찰청에 탐정으로 부임해 일어난 라르뎅 반장 실종 사건의 임무를 맡으며 범인을 찾아내기 위해 추리해 나가는 모습을 담고 있다. 시리즈마다 독립된 사건 이면에 숨겨진 비밀들이 유기적으로 이어진다.

비바람이 몰아치는 사나운 새벽, 두 남자가 길에 마차를 멈추고 커다란 통을 마차에서 꺼내 통 안에 든 시체를 버리고 현장을 떠난다. 멀리서 그들을 지켜본 늙은 노파 에밀리는 이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가 된다.

주인공 니콜라 르 플록은 어린 시절 버려진 채 발견된 자신을 거둬준 랑뤠이 후작의 밑에서 자랐다. 그리고 랑뤠이 후작은 청년이 된 니콜라를 추천서와 함께 파리에 있는 자신의 친구 사르틴에게 보내게 된다. 니콜라는 이후 파리 치안감독관인 사르틴의 명으로 라르뎅 형사의 비서로 임명되고, 비밀리에 라르뎅을 감시하라는 지시를 받게 된다. 그리고 사육제가 시작됨과 동시에 라르뎅 형사가 실종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니콜라는 연이어 일어나는 의문의 연쇄살인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니콜라는 수사를 진행하며 라르뎅이 젊은 아내 루이즈와 전처의 소생 딸 마리와 함께 살고 있었고, 부인 루이즈가 그녀의 친척인 의사 데카르와 몰래 만나고 있었고, 이 문제로 서로 다투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니콜라는 형사 부르도와 한 팀을 이뤄 라르뎅 실종 사건 뒤에 숨어 있는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데...

  출판사 리뷰

형사 르 플록 시리즈 첫 번째 <블랑 망토 거리의 비밀> 국내 번역 출간!
프랑스 공영 방송 “France2” TV 미니시리즈 <니콜라 르 플록> 시즌2 방영!


<형사 르 플록> 시리즈는 프랑스에서 총 9권이 출간되었고, 현재 이탈리아, 스페인, 영국, 일본, 러시아 등 번역 출간되었다. 또한 프랑스 공영 방송인 ‘France2’에서는 <니콜라 르 플록>이 TV 미니시리즈로 제작되었으며 현재 시즌2까지 제작되어 큰 인기를 모았다.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형사 르 플록> 시리즈는 18세기 파리에서 일어나는 의문의 사건들과 함께 니콜라가 사건을 해결하며 동시에 탐정으로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하나의 독립된 에피소드와 함께 소개하고 있다. 시리즈의 첫 번째 이야기인 <블랑 망토 거리의 비밀>은 주인공 니콜라가 파리 경찰청에 탐정으로 부임해 일어난 라르뎅 반장 실종 사건의 임무를 맡으며 범인을 찾아내기 위해 추리해 나가는 모습을 담고 있다. 또한 시리즈마다 독립된 사건 이면에 숨겨진 비밀들이 유기적으로 이어지고 있어 독자는 주인공 니콜라의 행방에 대해 주목할 수밖에 없도록 만들고 있다. 이어지는 <형사 르 플록> 시리즈는 주인공의 성장과정을 보여줌으로 독자에게 또 다른 재미와 감동을 준다.


셜록 홈즈를 뛰어넘는 새로운 감각의 역사추리소설

<형사 르 플록> 시리즈는 첨단·디지털화된 시대에 맞춰 보여지는 세련되고 도시적인 추리소설이 아닌 18세기 프랑스의 역사와 문화를 보여주며 그 안에서 일어나는 의문의 사건을 추리해 나가는, 사건 해결 뒤 결과에만 포커스가 맞춰지는 추리소설이 아닌 삶을 통해 인간 내면의 모습이 더 부각되어지는 역사추리소설이다. 18세기 프랑스 거리의 모습, 그들의 생활 방식과 음식 문화, 사육제 거리의 묘사, 프랑스 왕실과 연결된 사건 고리, 고문 방식 및 사형 집행 과정 등의 생생한 재현을 통해 당시 역사적 배경과 지식을 동시에 접할 수 있다.
셜록 홈즈에서 홈즈가 보여주었던 괴팍한 탐정의 모습, 돋보기를 들고 사건을 관찰하는 모습을 통해 독자는 시대를 역행하는 고무적일 수 있는 수사 방법에 오히려 더 열광하며, 시간이 흐른 21세기 현재에도 셜록 홈즈 시리즈에 열광한다. <형사 르 플록> 역시 과학적 결과물에 의존하는 치밀하게 설정된 추리소설이 아닌 탐정 니콜라가 직접 발로 뛰며 단서를 모으고 배열된 증거들을 통해 사건을 추리해 나가는 고전미가 물씬 풍기는 탐정소설이다. 그리고 독자는 그러한 주인공의 모습에서 셜록 홈즈를 뛰어넘는 새로운 탐정의 탄생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이중구조 속에 숨겨진 치밀한 사건 구성과 감각적인 스토리 구조

<블랑-망토 거리의 비밀>은 표면적인 살인 사건에 대한 추리를 시작해 나가면서 주인공 니콜라가 독자들의 시선을 라르뎅 반장의 실종으로 시선을 묶어두지만 프랑스 왕 루이 15세와 애첩 퐁파두르 부인과 연관된 왕실의 비밀 편지에 대한 사건을 숨기고 결론에 이를 암시하며 프랑스 국가에 대한 위험성이 도사리고 있다는 것을 예고한다. 이러한 이중구조 속에 숨겨진 치밀한 사건 구성과 감각적인 스토리의 흐름은 예상치 못한 결정적인 단서가 사건 말미에 밝혀지며 범인이 피해자가 될 수 있는 기막힌 반전을 만들어내고 있다.
또한 정교하게 짜여진 플롯은 생동감 넘치는 인물로 인해 감동이 극대화된다. 출생의 비밀을 간직한 채 어리지만 확고한 신념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니콜라, 명성과 사회적 지위를 모두 가졌지만 가발에 집착하는 편집증 환자 사르틴, 자신보다 어린 니콜라를 상관으로 대우하며 인간적으로 소통하고자 하는 부르도 형사, 감정 표현에 거침없이 활발하고 니콜라를 위해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주는 카트린 등 <블랑-망토 거리의 비밀>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통해 우리는 그들의 삶의 방식을 이해하고, 힘을 모아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모습을 통해 우리의 삶을 재조명해 보는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을 것이다.

  작가 소개

저자 : 장-프랑수아 파로
1946년 파리에서, 영화 일에 종사하는 부모님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의 외할아버지는 아벨 강스 감독의 '나폴레옹'을 편집했고, 어머니는 마르셀 까르네 감독과 일했다. 그는 어린 시절 장-가뱅과 산책을 하며 보냈을 정도로 영화인 가족의 분위기에서 성장했다. 대학에서 역사학을, 대학원에서 역사학과 고고학을 전공했다. 18세기 파리에 대한 연구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세네갈에서 군 복무를 마친 후, 1974년 외교관 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36년 동안 직업 외교관으로 아프리카, 아시아, 중동, 유럽 등에서 근무했으며, 기네의 프랑스대사 직을 마지막으로 2010년 8월에 은퇴한 후 지금은 집필에 전념하고 있다. 폴-클로델, 폴 모랑, 생-존 페르스로 이어지는 프랑스의 외교관-작가의 전통을 잇는 대표적 인물이다.불가리아의 소피아에서 근무하는 동안 긴 겨울밤의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소설을 쓰기 시작한 것이 유명한 "형사 르 플록" 시리즈의 첫 권인 <블랑-망토 거리의 비밀>이다. 18세기 프랑스 파리에서 벌어지는 의문의 사건들을 주인공 니콜라 르 플록이 풀어나가는 역사추리소설이다. 이 시리즈는 지금까지 9권이 출판되었고, 프랑스에서 베스트셀러로 기록되었으며, TV 미니시리즈로 제작되어 큰 성공을 거두었다.

  목차

주요인물 소개
프롤로그
1장. 두 개의 여행
2장. 게랑드
3장. 실종
4장. 발견
5장. 타나토스
6장. 에로스
7장. 소문
8장. 첩첩산중
9장. 여자들
10장. 미로
11장. 망중한
12장. 늙은 군인
13장. 파멸
14장. 지옥
15장. 죄악의 열매
16장. 마지막 편지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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