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생태적 사실에 작가의 상상력을 조화롭게 구성하여, 동화를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곤충과 과학적인 사실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생태 동화이다. 물삿갓벌레, 왕사슴벌레, 폭탄먼지벌레,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넉점박이 송장벌레, 꽃등에, 호랑꽃무지, 무당벌레와 왕풍뎅이 등 다양한 곤충들을 만날 수 있다.
초롱연못에 사는 물삿갓벌레와 애반딧불이는 진정한 어른이 되기 위해서 물 밖으로 나와 배낭여행을 떠난다. 다른 환경에서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는 곤충들의 삶을 듣고 보고 배우게 된다. 수많은 곤충들을 만나고 초롱연못으로 돌아온 두 친구는 아름다운 사랑을 경험하고 진정한 어른으로 성장한다.
출판사 리뷰
처음 저자가 곤충을 소재로 동화책을 출간하고자 제안할 때 많이 망설었습니다. 곤충을 소재로 한다면 허구보다는 사실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구성해야 하는데 가능할까 의심을 했습니다. 이를테면 물삿갓벌레가 배낭을 메고 여행을 한다. 그 조그마한 곤충이 배낭을 메고 움직이는 모습을 그려낸다는 것에 의문을 제기하는 직원도 있었습니다.
저자는 이 책에서 등장하는 주인공들처럼 어린시절 모험과 경험이 진정한 어른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과학적 사실을 근거해 써야 했기에 힘들기도 했지만 아이들이 동화를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곤충에 대해 배울 수 있고, 무엇보다도 과학적인 사실을 재밌게 전달하고자 노력을 했습니다.
작가 소개
역자 : 한영식
강원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했다. 1993년 딱정벌레에 매료되어 국내 유일의 딱정벌레 전문동아리 \'비틀스(Beetles)\'를 창립하고, 1대 회장을 지냈으며 1000여 종에 가까운 딱정벌레 표본을 확보하고 있다.
목차
이 책을 내면서
배낭여행을 가는 물삿갓벌레
왕사슴벌레의 수액 농장
폭탄먼지벌레와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의 방귀 시합
자연의 장의사, 넉점박이 송장벌레
꿀벌을 닮은 꽃등에와 호랑꽃무지
감자와 무당벌레들
주유소로 간 왕풍뎅이
물삿갓벌레와 애반딧불이, 사랑을 찾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