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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객열전
박상현 희곡집
지안 | 부모님 | 2010.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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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역사와 상상, 권력과 사랑 등 이질적 소재와 내용을 여려 겹의 시공간으로 갈무리하는 독특한 작품 세계로 현재 한국 연극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박상현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교수의 첫 작품집.

'평론가협회 베스트3'와 '김상열연극상'을 수상한 표제작 '자객열전'을 비롯해 대산문학상 수상작인 '405호 아줌마는 참 착하시다'와 '모든 것을 가진 여자' '진과 준', 데뷔작 '4천일의 밤' 총 다섯 편의 대표작이 실렸다. 소재와 주제는 모두 다르지만 하나의 드라마 안에 서로 다른 시공간을 병렬하는 독특한 이야기의 구조를 보여주는 박상현식 '구조적 글쓰기'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표제작 '자객열전'에서는 시공간을 넘나드는 허를 찌르는 구성 속에 동서양의 자객, 테러리스트들의 의리와 충절, 슬프고도 안쓰러운 분노와 복수의 활극이 유머러스하게 펼쳐지고, '405호 아줌마는 참 착하시다'는 각자 고립된 아파트 주민들의 시선을 둘러싸고 미궁의 사건들이 일어나면서 진실이 시간 순으로, 시간 역순으로 큐빅처럼 정교하게 맞물리다 마지막에 겹쳐지는 형식적 긴장감을 안겨준다.

  출판사 리뷰

역사와 상상, 권력과 사랑 등 이질적 소재와 내용을 여려 겹의 시공간으로 갈무리하는 독특한 작품 세계로 현재 한국 연극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박상현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교수의 첫 작품집.

‘평론가협회 베스트3’와 ‘김상열연극상’을 수상한 표제작 <자객열전Terrorist>을 비롯해 ‘대산문학상’ 수상작인 <405호 아줌마는 참 착하시다>와 <모든 것을 가진 여자> <진과 준>, 데뷔작인 <4천일의 밤> 총 다섯 편의 대표작이 실렸다. 소재와 주제는 모두 다르지만 하나의 드라마 안에 서로 다른 시공간을 병렬하는 독특한 이야기의 구조를 보여주는 박상현식 ‘구조적 글쓰기’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표제작 <자객열전Terrorist>에서는 시공간을 넘나드는 허를 찌르는 구성 속에 동서양의 자객, 테러리스트들의 의리와 충절, 슬프고도 안쓰러운 분노와 복수의 활극이 유머러스하게 펼쳐지고, <405호 아줌마는 참 착하시다>는 각자 고립된 아파트 주민들의 시선을 둘러싸고 미궁의 사건들이 일어나면서 진실이 시간 순으로, 시간 역순으로 큐빅처럼 정교하게 맞물리다 마지막에 겹쳐지는 형식적 긴장감을 안겨준다.

무대에서 완성되는 연극으로서만 아니라, 글로만 읽히는 순정한 문학 작품으로서도 박상현의 희곡은 의미 있는 자리를 차지한다. “겉으로 보이는 추상적, 관념적인 언어를 헤집고 그 안에 멜로드라마를 찾아내는 것”, 박상현의 희곡을 ‘문학적 희곡쓰기’의 새로운 전범으로 주목해야 할 이유이다.


수록작 소개

<자객열전Terrorist>은 정치적, 사회적 담론을 다루는 데 있어 가장 구조적 실험이 돋보이는 작품. 시공간을 넘나들며 허를 찌르는 시간적 구성 속에 동서양의 자객과 테러리스트들이 한 곳에 만난다. 김구가 이봉창과 일왕 암살 모의를 하는 기둥 줄거리에 사기(史記)의 자객열전에 나오는 조말, 예향, 형가에서 시작하여 19세기 말 러시아 혁명가들과 미국의 아나키스트 엠마 골드만 등 동서양의 원조 자객과 테러리스트들이 굵직한 정치적 사건들 속에 함께 하면서도, “감옥에서 식욕을 이기지 못해 괴로워했다”는 백범의 우스꽝스러운 독백처럼 슬픈 분노와 안쓰러운 복수의 활극이 유머러스하게 펼쳐진다.

<405호 아줌마는 참 착하시다>는 추리극의 몸을 빌려 아파트라는 삭막한 공간을 통해 아파트 상자 안에 갇혀 있는 인간성의 단면을 서늘하게 포착한 수작. 505호에 살고 있는 평범한 30대 중년 부부 주변에 미궁의 사건들이 일어난다. 아이를 잃어버린 305호 여자, 오랫동안 집이 비어 있어 소문만 무성한 405호 아줌마, 그리고 맞은편 아파트에서 이들의 삶을 몰래 훔쳐보며 사진을 찍는 사진작가를 통해 가족, 이웃과의 소통의 부재, 인간 사이의 욕망을 이야기한다. 작품 속에 등장하는 두 공간의 극적 시간이 마치 큐빅 퍼즐처럼 정순과 역순으로 교차 진행되다 마지막에 중첩되는 구성은 긴장감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모든 것을 가진 여자>는 부와 안정된 가정을 가진 한 여자에게 어느 날 화장품을 파는 늙은 여인이 찾아와 시간을 되돌리겠냐는 제안을 하는 현대판 ‘파우스트’ 이야기. 옛 애인을 찾아가 아름다웠던 지나간 시간을 되돌려보려 하는 주인공은 가부장적 제도에서의 여자의 삶이 가지는 한계성을 자각하면서도 추상적인 욕망 표출을 통해 꿈과 현실의 경계를 허물고자 한다. 현실과 꿈 사이가 뫼비우스 띠처럼 반복되는 시간 속에서 사랑, 이별, 인생의 의미를 되돌아보게 하는 작품.

<진과 준>은 샴쌍둥이라는 독특한 소재로 사랑과 이별, 인연과 윤회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 서로 사랑하는 사이인 진과 준은 한 몸이기에 서로를 안지 못하고 서로에게 다가서고자 하는 열망이 커질수록 필연적으로 서로에게서 떨어지고자 하는 의지도 강해진다. “본디 하나였으되 만나지 못한다”라는 모티브는 사랑 이야기에서 정치의 문제, 구원의 문제로 외연을 확대해간다.

<4천일의 밤>은 1979년 12·12사태 때 총격

  작가 소개

저자 : 박상현
1960년 음력 9월에 서울에서 태어났다. 1992년 겨울 윤정선 작 <해 질 녘>을 각색, 연출하면서 연극계에 데뷔했다. 이후 <마지막 손짓>을 연출하고 <까페 공화국>을 이상범과 함께 쓰고 연출했다. 그리고 <푸른 무덤의 숨결>, <난 새에게 커피를 주었다>, <G 코드의 탈출> 등을 연출하고 윤영선, 이성열, 김동현, 남긍호 등과 함께 <키스>를 만들었다. 1998년 <4천 일의 밤>을 쓰고 연출하면서 희곡 작가가 되었다. 2000년에서 2002년까지 미국 오하이오 주 마이애미대학교 대학원에서 연극 공부를 했다. 이 시절 <자객열전>, <모든 것을 가진 여자>, <진과 준>을 구상하거나 초고를 썼다. 귀국 후 <405호 아줌마는 참 착하시다>를 발표했다. 2003년부터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에서 학생들에게 극작과 연출을 가르치고 있다. 이후에는 <추적>, <그림 같은 시절>, <충분히 애도되지 못한 슬픔>, <임차인>, <연변 엄마>, <멸>등을 연출했다. 2012년 <사이코패스>를 쓰고 연출했다.

  목차

작가 서문

<405호 아줌마는 참 착하시다>
<자객열전>
<모든 것을 가진 여자>
<진과 준>
<4천일의 밤>

구조의 윤리학_조만수
박상현 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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