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월든 호숫가에 통나무집을 짓고 2년을 생활한 경험담을 담은 단순한 데이빗 소로우의 《월든》이 21세기의 환경운동과 자연중심주의의 소박한 시초가 되었듯이 겨울에서 초봄으로 이어지듯 흘러가는 이 책의 내용은 우리 아이들의 마음에 자연에 대한 경외심, 자연에 대한 사랑을 깊이깊이 아로새겨 놓을 것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 책의 글에는 운율이 없지만 ‘동시’에서나 느낄 수 있는 순수하고 깨끗한 마음도 자연스레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책은 1957년의 뉴베리 수상작이기도 합니다.
이제 곧 열매를 맺고, 단풍이 드는 가을이 찾아옵니다. 그래서 가슴이 뜁니다.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산길을 걸어 단풍놀이를 할 생각에 가슴이 설렙니다.
출판사 리뷰
마음으로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자연의 기적이 가득한 시골 이야기
가을입니다.
이제 곧 우리나라 산천에 붉고 노란 물이 들겠죠? 그리고 곧 매서운 바람과 눈이 펑펑 쏟아지는 겨울이 올 겁니다. 그리고 어느새 죽은 듯한 나무에서 움이 트고, 언 땅에서 파릇파릇한 싹들이 얼굴을 내밀 것이고, 그럼 어느새 모든 것들이 쑥쑥 자라는 무더운 여름이 찾아올 것입니다.
누가 설명하지도 않아도 다 알고 있는 이 사실입니다. 아니 인지하지 않아도 그렇게 될 것입니다.
버지니아 소렌슨은 이걸 ‘기적’이라고 부릅니다. 그런 일상사를, 자연스레 펼쳐지는 자연의 법칙을 ‘기적’이라고 하니 정말 기적 같아 보입니다. 아니 어떻게 이렇게 꿉꿉한 여름의 몇 주일이 지나면 바람결에 어느새 찬 것이 묻어나고, 짙푸르러 검게 보이던 녹음이 그렇게 울긋불긋해질 수 있을까요?
그냥 무심히 보내왔던 계절의 변화에 이렇게 의미를 부여하니 정말 그렇게 보이는 것은 무슨 조화일까요? 그런 조화를 우리 아이들에게 마음으로 몸으로 느끼게 하고 싶습니다.
그래야 우리 아이들의 마음 깊숙한 곳에 자연을 사랑하고, 자연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씨앗이 굳게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 같기 때문입니다. 월든 호숫가에 통나무집을 짓고 2년을 생활한 경험담을 담은 단순한 데이빗 소로우의 《월든》이 21세기의 환경운동과 자연중심주의의 소박한 시초가 되었듯이 겨울에서 초봄으로 이어지듯 흘러가는 이 책의 내용은 우리 아이들의 마음에 자연에 대한 경외심, 자연에 대한 사랑을 깊이깊이 아로새겨 놓을 것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 책의 글에는 운율이 없지만 ‘동시’에서나 느낄 수 있는 순수하고 깨끗한 마음도 자연스레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책은 1957년의 뉴베리 수상작이기도 합니다.
이제 곧 열매를 맺고, 단풍이 드는 가을이 찾아옵니다. 그래서 가슴이 뜁니다.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산길을 걸어 단풍놀이를 할 생각에 가슴이 설렙니다.
※이 책에는 수십 종의 꽃과 식물에 대한 간략하나 흥미로운 단상이 아주 인상적입니다
작가 소개
저자 : 버지니아 소렌슨 (Virgina Sorensen)
유타 주에서 태어났다. 작가의 증조부는 1846년 브리검 영의 유타 주로의 대장정 때 유타 주로 마차를 타고 왔다. 작가의 작품은 미국 서부 소설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작가는 널리 여행을 하였는데, 작품의 배경이 대부분이 작가가 살았던 곳이다.
역자 : 노경실
1958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1982년 <누나의 까만 십자가>가 중앙일보 신춘문예 동화 부문에, 1992년 <오목렌즈>가 한국일보 신춘문예 소설 부문에 당선되었다.
지은 책으로 <상계동 아이들>, <복실이네 가족 사진>, <동화책을 먹은 바둑이>, <갑수는 왜 창피를 당했을까>, <열 살이면 세상을 알 만한 나이> 가 있으며 옮긴 책으로 <곤다르의 따스한 빛>, <애니의 노래>, <천사의 바람이 되어> 등이 있다.
목차
겨울
겨울의 봄
겨울 겨울
봄
봄 봄
봄의 기적
봄의 장난
여름
여름 여름
가을
또 다른 겨울
겨울 겨울
겨울의 에피소드
그리고 또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