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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무대에 오르다
적이자 친구인 동물과 인간은 물종을 가르는 울타리 이편과 저편에서 오래도록 서로를 응시했다
시그마북스 | 부모님 | 201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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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가까운 예술 시리즈 6권. 동물의 가죽을 쓴 인간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우리에게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동물에 대한 이야기, 신화나 전설 속에 등장하는 상상 속 신령한 동물 그림 이야기, 레오나르도 다 빈치를 시작으로 라파엘로, 안토니오 코레조, 루벤스, 프랑수아 부셰, 폴 세잔, 앙리 마티스 등이 그린 '레다와 백조'에 대한 이야기 등을 소개하고 있다.

이 책에 소개된 거장들의 작품은 우리에게 아름다움과 지혜, 즐거움을 선사해 주고, 우리 안의 마음의 울림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책을 통해 ‘예술은 생활의 승화(昇華)’라는 예술과 생활의 밀접한 관계를 깨닫게 된다면 우리의 생활도 예술과 하나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리뷰

동물과 인간은 서로 다른 존재인가? 두말하면 잔소리다. 그렇다면 얼마나 다른가? 둘 사이에 우열을 가를 수 있는가?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진화론에 따르면 인류는 소위 말하는 ‘진화’의 길에서 다른 동물보다 한발 앞섰다. 그러나 다른 동물이 그저 인간과는 다른 방향으로 걸었다고 볼 수도 있지 않을까? 똑같이 바다에서 태어났지만 우리는 언제부터인가 서로 다른 길을 걷기 시작했다. 그들은 지난날의 우리인가? 아니면 먼 훗날의 우리인가? 그들은 우리가 원하는 품성을 갖췄을까? 우리가 알고 싶어 하는 답을 알고 있을까?
<동물, 무대에 오르다>는 동물의 가죽을 쓴 인간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우리에게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동물에 대한 이야기, 신화나 전설 속에 등장하는 상상 속 신령한 동물 그림 이야기, 레오나르도 다 빈치를 시작으로 라파엘로, 안토니오 코레조, 루벤스, 프랑수아 부셰, 폴 세잔, 앙리 마티스 등이 그린 '레다와 백조'에 대한 이야기, 감시의 질서 속에 유지되는 동물원의 정치에 대한 이야기, 공연하는 동물들에 대한 사진과 이야기, 동물과 그들을 가둬놓는 우리에 대한 이야기, 청나라 황실의 동물 화보 이야기 등을 소개하고 있다.

[시리즈 소개]

낭만은 우리의 소박한 삶 속에도 존재한다!

사실 작가나 예술가들은 다양한 감정을 느끼는 평범한 사람에 불과하다. 그들 역시 우리처럼 먹고, 마시고, 자고, 화장실에 가면서 살아간다. 다만 그들은 우리보다 좀 더 지혜롭다. 그래서 그들이 창조해 낸 작품 또한 순수한 지혜를 품고 있다. 그러나 지혜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후천적으로 교육을 받으며 차츰 쌓아 나가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다양한 예술을 고루 접하는 것은 예술을 생활화하고 영혼을 단련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 할 수 있겠다. 그런 점에서 보석, 옷, 도시, 얼굴, 만화, 동물을 주제로 삼은 이『가까운 예술』시리즈는 다양한 색과 맛, 모양을 두루 갖춘 예술의 만찬처럼 지혜와 성품을 가꾸는 데 좋은 교재가 되리라 확신한다.
이 책에 소개된 거장들의 작품은 우리에게 영혼의 만남과 소통을 경험하게 해줄 것이다. 물론 처음 볼 때는 깊이보다는 그냥 한번 쭉 훑어보게 되므로 쉽사리 대가들의 정신세계를 이해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 그러나 시간을 두고 찬찬히 읽는다면 새로운 발견과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우리는 거장들의 세계에 좀 더 가까워지고 예술적 소양도 쌓여 간다는 것을 느낄 것이다. 그리고 서서히 삶에 대해 깊이 성찰하고, 전에는 느끼지 못했던 세계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낭만은 연인과의 관계에서만 필요한 것이 아니다. 낭만은 우리의 소박한 삶 속에도 존재한다. 만두 하나를 먹더라도 추억을 회상하며 깊고 풍부한 맛을 음미할 수 있어야 한다. 이 책은 우리에게 아름다움과 지혜, 즐거움을 선사해 줄 것이다. 또한 우리 안의 마음의 울림을 느낄 수 있게 해줄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예술은 생활의 승화(昇華)’라는 예술과 생활의 밀접한 관계를 깨닫게 된다면 우리의 생활도 예술과 하나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책을 펴내며
1. 동물의 이름으로 (쉬레이)
2. 동물 묘사 (타오사오만)
3. 신령한 동물 사진 (쑨단옌)
4. 레다와 백조 (후위에셩)
5. 남풍에 실려 온 말 한 필 (시용쥔)
6. 동물원의 정치 (왕하이저우)
7. 공연 동물 (웨이밍화)
8. 일반적이지 않은_ 쑨위안과 펑위의 관계 뒤집기 (구전칭)
9. 인수동체(人獸同體)
10. 동물과 우리
11. 청나라 황실의 동물 화보 (리스)
12. 표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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