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왜 한국의 아이들은 불행한가? 한국에서 10년 이상을 살아온 한 외국인 교사가 한국의 교육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한국의 부모는 자신의 꿈이 마치 아이의 꿈인 양 강요하고, 학교는 아이들의 방황을 컨트롤하지 못하며, 교육제도는 획일적인 주입식 교육을 강요하고 있고, 성의 문제에 있어서도 전통사회와 현대사회의 성 관념의 간극이 커서 올바른 성교육이 행해지고 있지 않는 등 심각한 문제점을 안고 있다고 지적한다.
무엇보다 한국 교육에 대해 직설적이면서 때로는 ‘입에 쓴 약’을 처방하고 있다. 외국인이 한국 교육과 사회에 대해 강도 높은 의견을 제시하고 심지어 현재의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강력한 방법을 제시하는 것 자체가 쉽진 않다. 그러나 그는 한국인 못지않은 한국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한국 교육을 바라보고, 한국의 학생들이 미래의 꿈나무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한국 교육을 말하고 싶었음을 강조한다.
출판사 리뷰
왜 한국의 아이들은 불행한가?
행복한 교육이 아이의 미래를 바꾼다
한국에서 10년 이상을 살아온 한 외국인 교사가 한국의 교육에 대해 할 말이 많아졌다. 네덜란드인 마틴 메이어, 그는 오랫동안 한국에서 학생들을 가르쳐오면서 왜 한국교육이 이렇게 오랜 시간 제자리를 찾지 못하고 흔들리고 있는지, 교육에 대한 열정이 세계 어느 나라보다 강한 한국이 왜 교육의 질은 떨어지고, 가치관의 부재 속에서 표류하고 있는지에 대해 고민해 왔으며 그 이유를 찾고자 노력해왔다.
그는 한국의 부모는 자신의 꿈이 마치 아이의 꿈인 양 강요하고, 학교는 철학이나 이념이 정립되지 않은 채로 학교 분위기가 너무 민주적으로 흐른 나머지 아이들의 방황을 컨트롤하지 못하며, 교육제도는 획일적인 주입식 교육을 강요하고 있고, 성의 문제에 있어서도 전통사회와 현대사회의 성 관념의 간극이 커서 올바른 성교육이 행해지고 있지 않는 등 심각한 문제점을 안고 있다고 지적한다.
그는 한국 교육에 대해 직설적이면서 때로는 ‘입에 쓴 약’을 처방하고 있다. 외국인이 한국 교육과 사회에 대해 강도 높은 의견을 제시하고 심지어 현재의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강력한 방법을 제시하는 것 자체가 쉽진 않다. 그러나 그는 한국인 못지않은 한국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한국 교육을 바라보고, 한국의 학생들이 미래의 꿈나무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한국 교육을 말하고 싶었음을 강조한다.
이 책에서 말하는 한국 교육의 장단점은 우리 모두가 고민해야 할 현실임은 분명하다. 교육 현실에 대해 걱정하는 사람이라면 잠시 불편하더라도 귀 기울여 들어야 할 충고이다. 또한 신중하고 지속적인 교육개혁의 모든 단계에서 좋은 참고자료가 될 것이다.
위기의 한국 교육에 새로운 희망을 불어 넣다
“부모와 교사, 대학교수, 교육정책 입안자, 정부기관 정치인들은 다음 세대에 더 나은 교육을 제공하고 아이들의 미래에 대해 신랄한 논쟁을 벌이지만 오히려 많은 사람들을 좌절시키고 절망에 빠뜨리고 있다. …하지만 한국처럼 교육에 관한 논쟁이 열띤 국가도 없다. 많은 한국인들이 현재의 교육방식으로는 교육의 순기능을 기대하기 어렵고, 교육이 제 기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대대적인 수술이 필요하다는 데 동의하고 있는 듯하다.”
-입에 쓴 약, 4~5쪽
네덜란드에서 태어나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아일랜드에서 터키로, 핀란드에서 스페인으로 여행을 다니다, 뉴욕 주립대학에서 학사?석사 학위를, 모스크바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한 저자 마틴 메이어. 한국 교육에 몸담은 지만 8년이 되었다. 그동안 저자는 실제 아이들의 생활과 교육, 심지어 교육의 부조리까지도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지켜보았다. 그리고 그 속에서 한국의 젊은이들을 소중히 여기고, 그들에게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고 한다. 그러니 이 책은 저자의 다문화적 시각과 예리한 통찰력, 풍부한 한국 교육 현장에서의 경험의 총체라 할 수 있다.
“세계화 시대에 한국은 서구로부터 배울 것도 많지만 서구에 전해줄 것도 많다. 책을 읽다 보면 무엇이 보존해야 할 ‘한국의 가치’이고, 무엇이 한국의 교육체계에 도입해야 하는 ‘외국의 가치’인지 명확하게 이해하게 될 것이다.”
-입에 쓴 약, 본문 13쪽
“부모는 아이의 여가 시간을 견디지 못할 뿐만 아니라, 아주 좁은 시각으로 아이의 학업 및 진로를 정하려고 한다. 부모의 참여와 지도는 매우 중요하다. 특히 초기 개발 단계에서는 더욱 그러하다. 하지만 아이들이 커가면서 자신의 길을 찾아가려 할 때 부모의 참여는 간섭이 될 수 있으며, 심지어 아이의 숨통을 조이는 일이 될 수 있다. 아이들에게 주어진 천부적 재능은 일정한 수준의 자율과 자유가 주어졌을 때 꽃피울 수 있다.”
-부모의 꿈이 아이의 미래다?, 35~36쪽
이 책에서 저자는 한국 교육의 긍정적인 요소를 칭찬하기도 하지만 듣기 불편할 정도로 신랄한 비판
작가 소개
저자 : 마틴 메이어
네덜란드에서 태어났고, 뉴욕주립대를 거쳐 뉴욕의 통일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석사를, 모스크바 국립대학에서 문학박사를 취득했다. 미국과 러시아에서 영어, 철학, 세계종교를 가르쳤다. 그는 아내와 4자녀와 함께 한국에서 15년동안 살고 있고, 청심국제중고등학교에서 10년간 교육자로서 헌신하고 있다. 영어, 독일어, 러시아어, 네덜란드어, 기본적인 한국어와 프랑스어를 구사할 수 있다. 저서로는 《히딩크 평전》 현암사 2002, 《마틴씨, 한국이 그렇게도 좋아요?》 현암사 2005, 《아드보카트의 열정 매니지먼트》 현문미디어 2006, 《한국인의 교육코드》 글로세움 2011, 《Louis van Gaal?the Biography》 펭귄 랜덤하우스 UK 2014, 《최고의 교육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북하우스 2015(지은이의 딸 레네와 공저), 상기 책들은 9개 국어로 번역됨.
목차
프롤로그 입에 쓴 약
제1장 한국 교육의 위기
한국 부모는 자녀를 위한 슈퍼맨┃선생님은 학생의 미래까지 책임진다!┃부모의 꿈이 아이의 미래다?┃인간복사기를 만드는 학교┃수능 VS SAT┃민주적인 학교엔 질서와 규율이 존재하지 않는다?┃나쁜 학생은 없다! 나쁜 선생만 있을 뿐┃대학입학, 공부 끝 행복 시작?
제2장 세계화 시대, 길을 잃고 방황하는 한국 교육
세계화 시대에 고립된 섬┃정답은 없다. 다만, 옳은 길만 있을 뿐이다┃생각만 하면 생각대로 된다? 마법의 단어 ‘세계화’
제3장 한국 교육의 새 패러다임
학생은 누구이며 무엇이 필요한가?┃시험 성적은 IQ에, 성공 성적은 EQ에 달렸다┃아이들의 잠자는 인격을 흔들어 깨우라┃모든 사람은 행복을 꿈꾼다┃훌륭한 교사는 학생들의 기억 속에 평생 남는다┃아이들 고유의 능력을 끌어내라┃당신의 장래 희망은?┃목표는 꿈을 이루기 위한 중요한 과정┃창조적인 아이가 미래를 주도한다
제4장 즐거운 교육이 학생들의 미래를 바꾼다
고생해야 배울 수 있다?┃학습 잠재력 발견하기
제5장 민주적인 지성 교육이 학생들의 창의력을 깨운다
아이들은 자신만의 정신적 프로필을 가지고 있다┃‘집단 사고’는 집단의 평화와 조화만 지킬 뿐이다┃세상을 바로 읽는, 세계의 인재로 키워라┃영어는 잘하고 싶지만, 영어공부는 너무 싫어┃‘어떤’ 영어를 ‘누가’ 가르치나?┃도대체 왜 영어공부를 하는가?┃영어공부 어떻게 해야 하나?┃인터넷 도사가 되어야 할 사람은 부모와 교사┃국경 없는 학생의 등장
제6장 인성교육과 가치교육이 한국 교육의 뿌리를 만든다
무엇을 위한 교육인가┃‘윤리’를 아는 인재로 키워라┃종교를 갖지 않은 사람에게도 종교는 현실이다┃선과 악을 구별 못하는 아이들┃책 속에서 자아를 발견하게 하라┃자원봉사와 봉사학습은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