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부모님 > 부모님 > 소설,일반 > 소설
페드르 이미지

페드르
지만지(지식을만드는지식) | 부모님 | 2011.09.16
  • 정가
  • 13,000원
  • 판매가
  • 12,350원 (5% 할인)
  • S포인트
  • 650P (5% 적립)
  • 상세정보
  • 0.000Kg | 167p
  • ISBN
  • 9788964068007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품절된 상품입니다.
  • ★★★★★
  • 0/5
리뷰 0
리뷰쓰기

구매문의 및 도서상담은 031-944-3966(매장)으로 문의해주세요.
매장전집은 전화 혹은 매장방문만 구입 가능합니다.

  • 도서 소개
  • 출판사 리뷰
  • 작가 소개
  • 목차
  • 회원 리뷰

  도서 소개

'지식을만드는지식 희곡선집'. 프랑스 고전주의 시대의 비극 작가 장 라신의 작품이다. 아리스토텔레스가 비극의 주인공에게 요구하는 모든 장점을 가진 인물, 오직 신의 분노에 의해 부적절한 정념에 빠져든 인물. <페드르>는 프랑스 고전 비극의 정수다.

  출판사 리뷰

금지된 정념과 합리적 이성의 절묘한 이중창
아리스토텔레스가 비극의 주인공에게 요구하는 모든 장점을 가진 인물, 오직 신의 분노에 의해 부적절한 정념에 빠져든 인물. ≪페드르≫는 프랑스 고전 비극의 정수다.

*

라신의 아홉 번째 비극 <페드르>(1677)는 작가의 대표작이자 프랑스 고전 비극의 정수다. 17세기 당시 이 작품과 관련하여 많은 사건들이 있었다. 이 작품과 자크 프라동의 <페드르와 이폴리트>가 같은 시기에 공연되어 두 작품이 경쟁하게 되었고, 라신의 적대자들의 음모에 의해 일시적으로 프라동의 작품이 성공을 거두게 된다. 이러한 상황은 이 작품 이후 라신이 극작계를 떠난 이유의 하나로 추정된다. 이 작품 이후에 라신은 카트린 로마네와 결혼해 가정을 이루고, 왕의 사료 편찬관으로 임명되며, 그가 극작을 시작한 이후 절연 상태에 있던 포르루아얄의 스승들과도 화해를 하게 된다.
<페드르>는 작가가 서문에서 밝히고 있듯이 에우리피데스의 비극 <히폴리토스>에서 소재를 따왔으며 두 비극은 자주 비교연구의 대상이 되어왔다. 에우리피데스의 비극에서 페드르(파이드라)는 의붓아들 이폴리트(히폴리토스)에게 사랑을 고백하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자 그를 무고하는 편지를 남기고 목숨을 끊는다. 라신의 비극에서는 유모가 이폴리트를 고발하고 이로 인해 이폴리트가 죽게 되자 페드르가 그의 결백을 밝히고 숨을 거둔다. 라신은 <페드르>에서 사랑과 질투 등의 감정과 여성 심리를 섬세하게 그려내고 있다. 라신은 등장인물들의 심리를 극의 동인과 연결함으로써 그리스 비극에서의 운명의 역할을 내면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페드르>는 금지된 정념에 사로잡힌 페드르가 스스로를 단죄하는, 이성과 정념의 절묘한 이중주를 12음절 시구 알렉상드랭에 담은 한 편의 완벽한 극시다.
라신이 <페드르>를 쓴 지 오랜 시간이 흘렀다. 이 비극의 현재성은 과연 어디에서 찾을 수 있으며 작품을 번역하거나 다시 공연하는 의미는 무엇인가? 콕토가 정의하듯 연극이란 ‘진실을 말하는 거짓’이다. 연극은 무대상의 연극적 허구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로 한다는 배우와 관객 간의 약속에서 출발하는 관례의 예술이다. 현실과 거리가 있어 보이는 연극의 배경과 상황들을 지금 이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사건으로 여기는 암묵적 동의가 필요하다. 이런 전제를 받아들이고 독자나 관객이 등장인물들의 고통 어린 대사에 마음과 귀를 열 때, 비로소 이들의 인간적인 진실이 전달되기 시작할 것이다. 창작과 번역, 독서 또는 관극이라는 이 모든 일은 의사소통과 공감의 단초가 마련될 때 그 의미를 갖는다. 페드르의 죽음이라는 극 행동 속에서 그녀가 회복하고자 애쓰는 순수성에 대한 공감과 연민으로 인해서 수백 년의 시간을 가로질러 다시 한 번 이 비극은 그 생명력과 현재성을 부여받는다.

  작가 소개

저자 : 장 바티스트 라신
1639년 프랑스 샹파뉴 지방의 소읍 라 페르테밀롱에서 태어났다. 일찍이 부모를 여의고 아홉 살 때 할머니를 따라 포르루아얄데샹 수도원에 들어갔다. 포르루아얄에는 엄격한 신앙생활을 추구하는 장세니즘을 실천하는 유명한 학자들이 은둔해 있었는데, 이곳의 부속학교에서 최상의 교육을 무상으로 받았다1658년 철학 공부를 위해 파리로 갔다. 그러나 철학보다는 라 퐁텐 같은 작가들과 어울리며 시를 짓고, 자신이 쓴 희곡을 상연하기 위해 극장을 찾아다니는 데 열중했다. 1664년에는 몰리에르의 도움으로 비극 '테바이드'를 무대에 올렸지만 성공하지 못했고, 이듬해에 쓴 '알렉상드르'는 성공을 거두었다. 그러나 몰리에르 몰래 이 작품을 부르고뉴 극단에서도 공연하게 함으로써 몰리에르와 절교하게 되었다.포르루아얄의 은사가 극작가를 비난한 글을 1666년에 발표하자, 장세니스트들을 공격하는 공개서한을 발표하여 포르루아얄과 단교했다. 이듬해에 상연한 '앙드로마크'는 대성황을 이루었고, 이 작품에서부터 '정념의 비극'이라 일컫는 라신 비극의 특징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이어서 '소송광'과 '브라티니퀴스'를 썼으며, 1670년에는 코르네유의 작품과 같은 소재를 다룬 '베레니스'를 발표하여 성공함으로써 코르네유와의 경쟁에서 승리했다. 1672~1674년에는 정년비극의 걸작인 '바자제', '미트리다트', '이피제니'를 잇달아 발표하여 큰 성공을 거두었고, 1673년에는 아카데미 회원으로 선출되었다.포르루야알의 사상이 반영된 '페드르'를 1677년에 상연하면서 단교했던 포르루아얄과 화해하고, 더 이상 극작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같은 해에 결혼을 하고 왕의 편사관의 지위에 올랐다. 이후 왕과 비밀 결혼을 했던 맹트농 부인의 청으로 두 편의 희곡을 더 집필했다. 1699년 파리에서 생을 마쳤다.

  목차

지은이 서문·················3
나오는 사람들·················9

제1막····················11
제2막····················47
제3막····················79
제4막···················101
제5막···················129

해설····················153
지은이에 대해················158
참고문헌··················159
옮긴이에 대해················160

  회원리뷰

리뷰쓰기

    이 분야의 신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