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우리시대 아름다운 얼굴' 시리즈 중 네 번째권인 최윤경 장편 다큐 동화는 이미 초등학교 2학년 때 미국 에머슨 학교를 수학한 최윤경의 스토리를 담았다. 아이큐 148 이상의 모임인 멘사(Mensa)의 회원이었던 최윤경은 다양한 교육 경험과 학습을 바탕으로 창작동화 <에니 제이와 마법의 향수>를 쓴 바 있다.
최윤경의 비범한 성장과정을 소설로 엮은 이 책은 모두 개인적이고 직접적인 체험에서 우러나온 글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바라볼 수 있는 희망의 교육을 제안한다. 나아가 부모님들에게는 바람직한 영어 교육의 방향을 제시한다.엄마는 생각했대요.'지금 윤경이는 더위를 느끼지 못할 정도로 그림 그리는 일에 빠져 있다. 저런 아이를 말리는 것은 오히려 아이를 방해하는 일이야. 덥고 지치면 윤경이 스스로 그림 그리는 일을 그만둘 거야. 그리고 더위를 먹어 아프게 되더라도 배우는 것이 있을 거야. 내가 지금 윤경이를 데리고 들어가 설명을 해 줘 봐야 윤경이는 더위를 먹는다는 게 어떤 것인지 잘 모를 거야. 하지만 자기가 직접 경험을 하게 되면 햇빛에 너무 오래 앉아 있으면 안 된다는 걸 알게 될 거야. 말려야 될 정도로 위험한 상황이 아니니까 그냥 내버려 두도록 하자.'그래서 세 시간 후에 나는 그림을 완성할 수 있었어요."엄마, 보세요. 대문 그림이에요."나는 스케치북을 들고 엄마에게 달려갔어요.엄마는 내가 꼼꼼하게 그려 낸 그림을 보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어요.만약 그때 엄마가 옆집 할머니의 말을 듣고 나를 집 안으로 데리고 들어갔다면 나는 그 그림을 완성하지 못했을 거예요. - 본문 102쪽 중에서
작가 소개
저자 : 이지현
경남 울주에서 태어나고 자랐어요. 1999년 MBC 창작동화 공모전에서 장편부문 대상을 받으며 동화를 쓰기 시작했지요. 지금은 경북 영양에서 농사를 지으며 글을 쓰고 있어요. 지금까지 쓴 책으로는 《시계 속으로 들어간 아이들》 《사자를 찾아서》 《천 개의 눈》 《순구》 등 여러 권이 있습니다.
목차
머리말
하나. 비결을 가르쳐 줘
둘. 에니 제이와 마법의 향수
셋. 영어의 바다
넷. 서로 달라요
다섯. 공부보다 더 중요한 일
여섯. ABC로 끓인 수제비
일곱. 우리 워터 쇼 할래?
여덟. 땡볕에서 세 시간
아홉. 장난감이 없는 집
열. 약속을 지켜요
열하나. 직접 해 봐요
열둘. 포기하지 않아요
열셋. 기초부터 튼튼히
윤경's 갤러리
윤경이가 친구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