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작은나무와숲' 문고 시리즈로, 영국의 유명한 어린이책 출판사인 배링턴 스토크 사에서 발간된 책들을 우리말로 옮겼다. 주로 학교와 가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을 소재로 했으며, 곳곳에 반전을 심어 두어 흥미 위주로 쉽게 읽힐 수 있는 시리즈이다.
다섯 번째 권은 사막을 가정하면서 시작한다. 주인공 토드가 사는 마을이 점점 사막화되어간다. 다행히 토드의 아빠는 물길을 찾아낼 수 있는 특별한 재주를 갖고 있지만, 그게 화가 되어 납치당하고 만다. 결국 토드와 엄마는 아빠를 찾아 나선다. 황폐해진 도시를 가로질러 찾아가는 길에는 많은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토드는 과연 아빠를 찾을 수 있을까?토드는 아래로 내려갈수록 왠지 더 안전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래서인지 갑자기 멈춰 서게 되면 더 빨리 내려가려고 했다. 토드는 마침내 사다리 맨 아래를 밟았다. 발 아래로는 단지 시커먼 구덩이밖에 없었다.손전등 하나라도 있었으면. 갱도 안은 한 치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어둠이 깊게 내려 앉아 있었다. 오직 갱도 입구에서 가느다란 빛이 새어 들어올 뿐이었다.아래를 내려다보자 겁이 더럭 났다. 그 때 희끄무레한 불빛의 손전등이 토드를 아래에서 비추었다. 아빠였다. 드디어 아빠를 찾아낸 것이다. - 본문 46쪽 중에서
작가 소개
저자 : 앤서니 마스터스
영국에서 태어났으며, 2003년 4월에 세상을 떠났다. 첫 번째 소설 <해마>로 ‘존 르웰린 리스 메모리얼 상’을 받았으며, 어린이와 어른을 위한 픽션, 논픽션 작품을 써 대중적이고 타고난 재능을 갖춘 작가라는 평을 받았다. <로마 신화>, <그리스 신화와 전설>, <서바이벌 스토리>를 비롯해 <2차 세계대전 이야기>, <불안한 서프보드>, <프레디의 여우> 등의 책을 썼다.
목차
1. 돌아오지 않는 아빠
2. 뜨거운 바닷바람
3. 달갑지 않은 방문객
4. 아빠를 찾아서
5. 어둠 속에서의 비명
6. 어둠 속으로 내려가다
7. 위험한 발견
8. 목숨을 건 장수
9. 이제 어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