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알렉시는 그리스와 관련된 것이라면 모르는 게 없는 중학생이다. 어느날 우연히 참가한 글짓기 대회에서 일등을 하면서 상으로 그리스의 섬들을 여행하는 기회를 얻게 된다. 멋진 쾌속선에 소피아라는 아름다운 여행가이드도 함께 한다. 생각만 해도 즐거운 여행은, 그러나 그냥 평범한 여행이 아니었다.
함께 여행하는 사람들의 행동이 수상하다. 알렉시의 행동을 누군가 지켜보는 것 같다. 선실에 누가 들어온 것 같고, 수면제를 탄 차를 마시게 하는 것도 같고. 하지만 알렉시가 누군가? 오디세우스(알렉시의 별명) 아닌가. 신화 속 오디세우스처럼 알렉시도 여러 번 위험한 고비를 넘기지만 범죄 음모를 밝히고 자랑스럽게 귀향한다.
책은 호메로스의 <오디세이아>에 등장하는 인물과 사건이 현실 속 알렉시의 여정과 겹치면서 소설을 읽으면서 신화를 함께 읽는 재미를 준다. 알렉시의 별명이 오디세우스이고, 아끼는 노트북의 이름은 오디세우스의 아들 이름은 텔레마코스이며, 지혜의 여신 아테나가 오디세우스를 도운 것처럼 알렉시는 소피아(지혜라는 뜻)의 도움을 받는다.
책의 또 다른 재미는 그리스의 음악과 춤, 음식 등 다양한 문화를 소개하고 있어 책을 읽는 내내 그리스를 여행한 듯한 느낌을 준다는 점이다.
작가 소개
저자 : 장 폴 구레비치
아프리카 전문가로 파리 7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청소년 문학 작가이기도 하다. 청소년을 위한 다수의 소설을 출간했다.
목차
우승
드디어 출발
여행단을 소개합니다
이타카에 도착하다
키르케 부인을 만나다
시계가 사라졌다!
변경된 일정
폭풍우 치는 밤
누굴까, 문을 두드린 사람이?
소피아의 집
한밤의 모험
사이렌의 노래
오디세우스의 계획
경찰 출동
옮긴이의 말
깊이 읽기 - 호메로스의 오디세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