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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온 우파바루파
서광사 | 3-4학년 | 2006.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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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서광사의 철학동화 시리즈 '세상의 빛깔들'에서 출간한 서른한 번째 책. <요정이 된 마녀 우파바루파>의 후속편이다. 요정들의 세계와 인간들의 세계를 파괴하려는 마녀들의 음모에, 우파바루파는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위험에 빠진 인간의 선과 아름다움의 세계를 구하기 위해 맹활약을 펼친다.

음치마녀가 컴퓨터를 이용해 음모를 꾸미는 것은, 현대문명의 발전이 가져온 정보매체의 바다가 어린이의 순수함에 상처를 내고 있는 현실을 반영한다. 아이들의 순수함을 지키기 위해 활약하는 우파바루파와 재미있는 친구들의 모험은 잔잔한 감동과 따뜻한 사랑, 그리고 통쾌한 웃음을 선사한다.아이들은 기쁨에 넘쳐 서로 얼싸안았지. 나는 흐뭇한 심정으로 그들을 바라보고 있었어. 조금은 멍한 채로 말이야.도도가 프로그램을 모두 지워버린 후 컴퓨터를 끈 순간 내 눈에서 이상한 것이 흘러나왔어."뭐 해? 우파바루파... 우니?" 부크가 물었어."응, 뭐, 그래. 울어. 난 마녀도 아니지만, 요정도 아닌가봐. 요정들은 우는 법이 없거든..." 나는 설명을 하려고 노력했어.그동안에도 커다란 눈물방울들이 만물보따리 위로 뚝뚝 떨어졌지. 하여간 나는 계속해서 말했어."얘들아, 너희들 덕분에 아주 큰 위험을 피할 수 있었어!""우리가 요정들의 세계를 구한 거야?""요정들은 어떻든 견디어낼 수 있었을 거야." 내가 설명했어."좋은 요술은 실패하는 일이 거의 없거든. 큰 위험에 처한 건 너희들의 세계였어. 너희들이 서로 친구가 될 수 있는 능력, 세상을 알고, 다른 사람들을 이해하고, 타고난 그대로의 너희들이 될 수 있는 능력을 잃어버리고 컴퓨터에 나타난 메시지를 따라갔더라면, 아마 굉장히 불행한 일이 생겼을 거야." - 본문 75쪽 중에서

  작가 소개

저자 : 안나마리아 가띠
이탈리아 로디에서 태어나 로디고(비첸짜)에 살고 있다.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심리학자이기도 하다. 부모들을 위한 여러가지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고 새로운 정보를 알려주기도 한다. 그리고 어른과 청소년을 위한 이야기책을 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 <야, 너 참 웃긴다>, <나도 데려가 주세요> 등이 있다.

  목차

다시 만나서 반갑다!
부크, 요정처럼 착한 개
뻬뻬, 마녀 냄새 풍기는 고양이
이 마녀들, 모두 돌았구나
뻬뻬와 부크를 데리고 요정들의 성으로
빛나라, 아름다워라, 반짝여라
요정들의 여왕님이 뻬뻬를 믿지 않아
요술이라고? 아니야. 축구, 배구, 야구, 그리고 농구야
마녀들도 고약한 놀이를 해. 누가 그걸 알았겠니?
음치는 어린이들을 속일 수 있을까?
정보의 함정
뻬뻬와 부크, 재치있는 스파이들
클릭, 클릭! 마녀들은 하나씩 다 쓰러졌어
마지막 피자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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