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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천재들의 엉뚱한 어린시절
유진 | 3-4학년 | 200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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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시대에 사는 어린이들에게 모험심과 도전 정신을 심어주는 이야기!컴퓨터 앞에 앉아서 오랜 시간을 보내다 보면 우리 어린이들은 부모님께 '컴퓨터 그만 하고 공부 좀 하라'는 잔소리를 듣게 마련입니다. 어른들이 보기에는 게임만 하고, 놀기만 하는 것 같지만 처음에는 모두
컴퓨터를 그렇게 시작합니다. 재미가 있어야 관심도 가지게 되고, 탐구심도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이 책의 주인공인 컴퓨터 천재들도 이런 우리 어린이들과 다를 것이 없었습니다.
처음에는 재미가 있어서 컴퓨터에 빠지게 되고, 나아가서 연구와 개발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말썽꾸러기 어린이들이 이 책을 보면서 컴퓨터 천재들의 어린 시절이 자신들과 비슷한 모습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동질감을 느끼게 되고, 그들의 노력과 끈기를 보면서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어린이들은 이 책을 통해 새로운 것에 대한 끊임없는 도전과 포기하지 않는 끈기, 미래를 스스로
설계해나가는 자립심을 배우게 될 것입니다.
내용소개♣ 야후, 마이크로소프트, 오라클, 넷스케이프.... 그 중심에 있는 컴퓨터 천재들의 엉뚱했던 어린 시절!
성공한 컴퓨터 천재들, 그들의 어린 시절은 어떠했을까요? 이 책에 나오는 컴퓨터 천재들은 우리 어린이들과 마찬가지로 다소 엉뚱하고 말썽꾸러기이지만, 컴퓨터와 함께 미래에 대한 꿈을 꾸었습니다. 때로는
놀랄만한 일들을 벌이고, 컴퓨터 앞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서 부모님께 걱정도 끼쳤지만,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과 도전정신, 끊임없는 노력으로 오늘의 성공 신화를 이루게 된 것입니다. 이 책은 여덟 가지 컴퓨터
천재들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통해 그들이 무엇을 생각하고, 어떤 미래를 꿈꾸었으며, 그들 앞에 놓여진 역경과 고난을 어떻게 헤쳐나갔는지 우리 어린이들에게 보여줍니다.
줄거리♣ 1.사과를 사랑한 소년들 - 애플 컴퓨터의 창업자, 잡스와 오즈
스티브 잡스는 머리핀을 전기 콘센트에 꽂는 장난을 하기도 하고, 개미 죽이는 약을 마시는 장난을 하는 말썽꾸러기이다. 그러나 잡스는 입양아라는 아픔을 지니고 있었다. 그래서 활달하고 명랑한 장난꾸러기지만
어딘지 모를 어두움이 마음 속에 자리잡고 있다. 잡스에게는 못쓰는 기계들을 주워 아버지 차고로 옮겨놓고 기계에 대해서 연구하는 것이 즐거움이었다. 오즈는 엔지니어인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릴 때부터 전기 기술에 관심이
많았다.
어느 날, 오즈의 동생의 소개로 잡스와 오즈는 오즈의 차고 안에서 운명적인 만남을 가지게 된다. 그들은 대학에 진학해서도 같이 여러 가지 연구를 했으며 회사에서 같이 게임을 개발하기도 했다. 한때는 회사
생활이 무의미하다고 생각해서 인도 신비주의자들과 어울려 깊은 산 속의 사과 농장에서 농사를 지었다. 이후 그들은 다시 연구 개발을 계속하기로 하고 노력 끝에 '애플 Ⅱ 컴퓨터'를 개발하게 된다.
♣ 2.영어도 모르던 중국인과 스탠포드 대학의 친구 - Yahoo를 탄생시킨, 제리 양과 데이빗 파일로
제리 양은 2살 때 아버지를 여의고 영문학 교수인 어머니 밑에서 자랐다. 10살 때 미국 산호세로 이민을 갔는데 무척 게으르고 집중력이 없는 아이였다. 어머니가 영문학 교수이지만 그는 영어를 거의 하지
못했다. 그러나 어머니의 끊임없는 격려와 관심으로 열심히 공부하여 스탠퍼드 대학 전자공학과에 입학하게 된다.
그리고 4년만에 석사과정을 마친다. 제리 양과 그의 동료인 데이빗 파일로는 재미 삼아 인터넷을 하기 시작했다. 그들은 '새로운 사이트 찾기 서비스'를 재미 삼아 시작했는데, 이것이 인기를 끌자 본격적으로
사업에 나섰다. 그로부터 6년 만에 인터넷 검색엔진의 대표격인 Yahoo.com을 설립했다.
♣ 3.세계 문명을 이끌고 있는 컴퓨터의 두 황제 -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창업자, 빌 게이츠와 폴 앨런
빌 게이츠와 폴 앨런은 같은 학교를 다니는 친구 사이로, 그들은 낮이든 밤이든 함께 컴퓨터 연구를 했다. 공부도 잘 했지만 그보다 컴퓨터가 펼쳐 놓을 미래를 설계하며 세계 제일의 회사를 설립할 야무진
꿈을 키웠다. 그들은 친구들과 컴퓨터 동호회인 트래프­오­데이터를 만들어서 활동하기도 했다.
어린 나이에 여러 가지 프로그램들을 개발하고 실험해보면서 주위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빌 게이츠는 부모님의 말씀대로 법을 공부하기로 하여 하버드 법대에 진학했으나, 컴퓨터 소프트웨어 개발에 관한 꿈을
접지 못하고 대학을 중퇴하게 된다. 그들은 컴퓨터 소프트웨어만을 위한 회사인 마이크로소프트 사를 설립하고 세계 최대의 소프트웨어 공급 회사로 키우게 된다.
♣ 4.텍사스의 문제아 - 실리콘 그래픽스와 넷스케이프의 창업자, 짐 클라크
짐 클라크의 아버지는 짐이 어렸을 때 집을 나간 후 돌아오지 않았고, 어머니는 생계조차 돌보지 않았다. 불우한 환경의 짐은 텍사스주 플레인뷰 지역의 문제아였다. 자기 집을 제 스스로 부수기도 하고 불을
지르기도 했으며, 밖으로 나가면 도둑질을 서슴지 않았다. 보이는 것마다 적개심을 나타냈고 매일 같이 못된 짓만 골라서 했다. 학교 사물함에 화약을 설치해서 퇴학을 당하게 된 짐은 고민 끝에 새로운 사람이 되기로
결심하고 해군에 지원했다.
해군 훈련소에서 열심히 생활한 짐은 대학까지 진학하게 되지만, 제대 후 직장 생활을 하면서 다시 술과 방황의 날들을 보낸다. 그러다 다시 새롭게 마음을 먹고 컴퓨터 그래픽에 관심을 쏟게 된다. 이후 그는
'실리콘 그래픽스'를 설립했으며, 모자익을 개발한 젊은 마크 앤드리센과 의기투합하여 인터넷 회사 '넷스케이프 커뮤니케이션스'를 설립하게 된다.
♣ 5.짐 클라크를 만난 청바지 소년들 - 넷스케이프를 개발한, 마크 앤드리센과 에릭 비나
마크 앤드리센은 1971년 미국 위스콘신에서 태어났다. 가정 형편이 어려웠지만 착실히 공부를 했고, 소박하고 모범적인 어린 시절을 보냈다.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대학을 다녔고 수학과 물리학에
천부적인 재능을 보였다.
1993년, 일리노이 대학의 대학원생이던 마크 앤드리센과 에릭 비나는 함께 인터넷 웹브라우저인 모자익을 개발했다. 곧이어 노련한 사업가 짐 클라크를 이메일로 알게 되어 그를 만났고 넷스케이프 사 설립에
참여하게 된다.
♣ 6.탐정 소설을 좋아한 입양아 - 오라클 네트워크의 개척자, 래리 앨리슨
래리 앨리슨은 1944년, 미국 맨해튼에서 축복 받지 못한 아이로 태어났다. 생후 9개월 되던 해에 어머니가 폐렴에 걸리자 그는 보육원을 거쳐 남의 집에 입양되었다. 불량기 많은 어린 시절을 보냈고 수업
시간에 탐정소설을 읽다가 선생님께 혼이 나기도 했다. 1966년 22살 때, 버클리 대학을 견학하면서 거기서 미래에 대한 확신을 얻은 후 소프트웨어 공급 회사인 오라클을 설립했다. e­비즈니스의 대표 주자로 불릴
만큼 그의 회사 오라클은 초고속으로 성장했고, 그가 개발하는 소프트웨어마다 전폭적인 신뢰를 받고 있다.
♣ 7.미국인이 가장 존경하는 여성 컴퓨터 선구자 - 컴퓨터의 어머니로 불리는, 그레이스 하퍼
그레이스 하퍼는 1906년, 미국 뉴욕에서 부유하고 행복한 집에서 태어났다. 공부를 잘 했고 영리한 어린 시절을 보냈지만 대학 입시에서 낙방하기도 했다. 예일대학에서 공부한 후, 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자
여자의 몸으로 해군에 입대하여 처음으로 컴퓨터를 접했다. 1950년, 역사상 처음으로 컴퓨터 프로그램을 만들었으며 코블의 개발에도 참여했다.
컴퓨터 소프트웨어 및 프로그래밍 언어에 대해 50여 편 이상의 논문을 썼으며 대학의 컴퓨터 교양 교재를 저술하기도 했다. 이후, 유럽과 미국의 학회로부터 많은 상을 받았으며 명예박사 학위를 27개나
받았다. 40년간 해군에 복무하면서 수학자로도 큰 공로를 세웠고 장군에까지 올랐다.
♣ 8.식민지 나라의 소년이 세계적인 사업가로 성장하다 - 소프트뱅크의 손정의 회장
손정의는 1957년 재일 한국인 3세로 일본에서 출생하여 어려운 소년 시절을 보냈다. 일본 아이들에게 조센진이라며 멸시를 받아서 상처가 되었던 손정의는 악착같이 노력하여 일본 학생들 사이에서 친화력과
지도력을 인정받아 중학교 2학년때는 학생회장에 당선됐다. 더 넓은 세계로 나가고 싶은 손정의는 1974년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미국으로 건너가 2주 만에 대학에 합격했다.
1981년 소프트뱅크 사를 설립, 이후 소프트웨어 유통과 출판 사업에 온 힘을 쏟았고, 사업을 확장하여 소프트뱅크 코리아, 야후 제팬 등을 설립하였다. 그는 지금도 세계 각지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세계 제일의 인터넷 콘텐츠 공급자로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펼치고 있다.
저자 소개김문기김문기 선생님은 충북 진천에서 태어나셨습니다. 1992년 동아일보 신춘문예(동시)에 당선되셨으며, 1993년 중앙일보 시조 백일장에서 장원, 1994년 전남일보 신춘문예(희곡) 당선으로 문단에 나오셨습니다.
이후 YMCA 종로, 개포도서관 등에서 어린이 글짓기·논리 사고력 등을 강의하셨으며 현재는 문예 창작 및 교재 집필에 전념하고 계십니다. 대표 작품으로는《컴퓨터 황제 소년 빌 게이츠》, 《우리나라 4대 러브스토리》등
이 있습니다.

  작가 소개

저자 : 김문기
1962년 충북 출생. 동아일보, 전남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했으며, 중앙일보 시조백일장 장원을 수상했다. 지은책으로 <내 친구 새끼 카웅>, <컴퓨터 황제 소년 빌 게이츠>, <행복한 엄마와 아빠가 들려주는 태교동화>, <삐뚤이> 등이 있고, 다수의 작품이 초등학교 국어 심화학습자료에 수록되었다. 현재 안데르센 창작교실, 동심넷, 마로니에 샘가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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