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수백 년, 수천 년 전 과거의 어린이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요즘처럼 다양한 장난감도, 맛있는 과자도 없는 시절의 어린이들은 무엇을 하며 놀고, 어떤 음식을 먹으며 지냈을까?
이와 같은 궁금증에서 출발했다.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게임도, 간식도 없던 옛 어린이들의 생활상을 살펴보는 역사 학습 동화 시리즈로, 고대 로마와 이집트, 중세 유럽과 북유럽 바이킹, 북미 인디언 어린이들의 생활상을 소개한다. 자칫 지루해질 수 있는 '역사'라는 주제를 동화 속에 담은 책은 한 마디로 '고대 어린이들이 주인공인 생활동화'라고 할 수 있다.
4권에서는 인디언 어린이들의 생활상을 살펴본다. 한때 드넓은 북미 대륙을 누비며 평화롭게 살았던 인디언들의 삶을 찾아간다. 모험심 강한 인디언 소년 '비버'의 이야기, 그리고 친구 '독수리 눈'과 함께 험한 암벽을 오르다가 떨어져 다친 에피소드 등 자연과 더불어 산 기록들을 재미있게 구성했다.
어른이고 어린이고 할 것 없이 만물에 깃들어 있는 영혼 마니투를 섬기며 모든 생명과 조화롭게 살아갔지만, 그러나 이런 인디언에게 뜻하지 않은 불행이 찾아든다. 백인 정복자들의 침략이 시작된 것이다. 총을 아펫운 백인들에게 쫓겨 비버와 맑은 샘물의 부족도 어쩔 수 없이 정든 고향을 떠나 새로운 곳으로 향한다.
그렇게 내쫓긴 인디언들은 원래 자신들의 땅이었던 북미 대륙을 백인들에게 내어주고 이제는 제한된 인디언 보호구역에서 겨우 명맥을 유지하며 살아가고 있다. 이렇게 자연과 평화를 사랑했지만, 외부의 침략에 의해 자유를 잃어버린 인디언들의 삶을 되돌아보게 만드는 책이다."나가서 싸웁시다!""그래요, 우리 손으로 마을을 지킵시다!"여기저기서 젊은이들이 활을 높이 쳐들며 고함을 질렀습니다."백인들이 너무 많다. '잿빛 늑대'가 두 눈으로 똑똑히 보았다! 우리보다 몇 갑절은 더 많다고 한다. 모두 손에는 총을 들고 있다. 우리는 겨우 두 자루 가지고 있을 뿐이다. 화살로는 그들에 맞서 싸울 수 없다. 우리는 모두 죽고 말 거야."추장이 냉정하게 말했습니다. '비버'는 갑자기 등이 오싹해지는 걸 느꼈습니다. - 본문 114쪽 중에서
작가 소개
저자 : 롤프 크렌처
1936년 딜렌부르크에서 태어났으며 특수학교 교육을 공부하고 여러 해 동안 교장으로 일했다. 지금까지 많은 책과 희곡을 썼으며, 어린이를 위해 동요도 지었다.
목차
인디언 소년 비버와 강아지
꿀 나무 이야기
인디언 어린이로 변신하기
카누 이야기
가벼운 깃털과 커다란 너도밤나무
맑은 샘물과 날쌘돌이
인디언
친구들과 함께하는 인디언 어린이 놀이
인디언 어린이들의 이름은 참 재미있어요!
인디언 소녀와 피리
해님과 달님 이야기
모험심 강한 인디언 소년들
인디언 어린이처럼 자연의 소리 들어 보기
인디언 소년은 어디로 갔을까?
은빛별은 야생마를 어떻게 길들였을까?
인디언의 음악
인디언들의 축제
다시 돌아온 큰 독수리
모피 사냥꾼
인디언 어린이들은 이런 음식을 먹었어요!
새로운 출발
글을 마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