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미국의 생태주의 작가 바버라 킹솔버의 가족이 애리조나 주 투손에서의 생활을 마감하고 애팔래치아 남부에서 보낸 일 년 동안의 시골생활을 그린 책이다. 이 책은 먹을거리에 대한 회고록이기도 하고, 석유문명 등 먹을거리 산업에 대한 저널리즘적 조사 보고서이기도 하며, 음식과 땅에 관한 탐색서라고도 할 수 있다.
바버라 킹솔버는 '우리는 먹을거리에 따라 우리의 존재가 규정된다'고 말하며, 우리가 일하고, 이웃과 교류하고, 물을 마시고, 공기를 호흡했던 곳에서 출처를 제대로 아는 동물과 식물로 만든 음식을 먹기 위해 온갖 노력을 기울인 한해살이 기록을 담았다. 이 기록들을 통해 킹솔버 가족이 어떻게 변했는지를 알 수 있다.
킹솔버 가족은 우선 출처가 정확한 먹을거리를 먹으면서 온전히 한 해를 보낼 계획을 세운다. 그들은 주변에서 키운 먹을거리만을 사고, 직접 재배하고, 없이 사는 법을 익히게 된다. 음식 문화가 한 지붕 아래 사는 모든 이에게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그들은 이 프로젝트를 가족 단위로 실행하기로 한다.
남편 스티븐 L. 호프의 짧은 글은 바버라가 본문에서 언급한 다양한 주제들을 소략하게 정리했고, 꼭지마다 마지막에 실린 큰딸 카밀의 글들은 열아홉 살 소녀의 관점에서 지역 먹을거리 프로젝트를 다루며, 계절에 다른 영양학 정보와 요리법, 식단 계획을 꼼꼼하게 살핀다.
출판사 리뷰
우리의 삶을 바꿀 수 있는 자연으로 돌아가자!
아마존 장기 베스트셀러!
아마존 오거닉Organic 분야와 전원생활Rural Life 분야 독보적 1위!
미국 최고의 생태주의 작가 바버라 킹솔버의 <자연과 함께한 1년>은 킹솔버 가족이 애리조나 주 투손에서의 생활을 마감하고 애팔래치아 남부에서 보낸 일 년 동안의 시골생활을 그린 책이다. 이 책에서 바버라 킹솔버는 “우리는 먹을거리에 따라 우리의 존재가 규정된다”고 말하며, 우리가 일하고, 이웃과 교류하고, 물을 마시고, 공기를 호흡했던 곳에서 출처를 제대로 아는 동물과 식물로 만든 음식을 먹기 위해 온갖 노력을 기울인 한해살이 기록이다. 또한 우리는 이 기록들을 통해 킹솔버 가족이 어떻게 변했는지를 알 수 있다. www.animalvegetablemiracle.com/org/net
작가 바버라 킹솔버는 오프라 윈프리 방송에서 <포이즌 바이블The Poisonwood Bible>이 도서 클럽
목록으로 선정 방송되어,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으며, <자연과 함께한 1년>은 2007년 미국에서 출간된 직후 아마존 사이트에서 10위 안에 들었고, 현재 아마존 전체 순위 230위, 아마존 독자 서평 342개가 붙을 만큼 높은 관심을 끌고 있는 책이다. 이 책을 통해 작가를 한국에 처음 소개하며, 이후 <작은 경이Small Wonder>(가제) 등 작가의 전작들을 잇달아 출간할 예정이다. (지은이 소개 참조)
킹솔버 가족은 우선 출처가 정확한 먹을거리를 먹으면서 온전히 한 해를 보낼 계획을 세운다. 그래서 그들은 주변에서 키운 먹을거리만을 사고, 직접 재배하고, 없이 사는 법을 익히게 된다. 음식 문화가 한 지붕 아래 사는 모든 이에게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그들은 이 프로젝트를 가족 단위로 실행하기로 한다. 남편 스티븐 L. 호프의 짧은 글(석유와 먹을거리, 정말이에요, 우리는 미치지 않았어요 등)은, 바버라가 본문에서 언급한 다양한 주제들을 “소략하게 정리”했고, 꼭지마다 마지막에 실린 큰딸 카밀의 글들(바나나 극복하기, 타지에서 실천하는 지역 먹을거리 등)은 열아홉 살 소녀의 관점에서 지역 먹을거리 프로젝트를 다루며, 계절에 다른 영양학 정보와 요리법, 식단 계획을 꼼꼼하게 살피고 있다.
석유문명과 먹을거리 산업에 대한 유쾌한 저항! 음식과 땅에 관한 매혹적인 탐색
<자연과 함께한 1년>은 먹을거리에 대한 회고록이기도 하고, 석유문명 등 먹을거리 산업에 대한 저널리즘적 조사 보고서이기도 하며, 음식과 땅에 관한 매혹적이면서도 명랑한 탐색서라고도 할 수 있다. 최대한 지역(local)에서 구할 수 있는 음식과 키우는 작물들을 중심으로 생활하는 킹솔버 가족은 우리의 먹을거리 체계에서 석유를 제거하려고 노력했다. 최고 목표는 먹을거리를 모두 집과 가까운 곳에서 생산된 것으로 대체하는 것이었고, 그래서 멀리서 수입되는 과일 등도 구매하지 않는다. 그들은 지역 먹을거리 실험 일 년 프로젝트의 첫날을 직접 재배한 것으로 기념하고 싶어 했고, 그래서 미리 심어놓은 아스파라거스의 어린줄기가 나오기를 기다린다. 그리고 그들은 일년생식물 수형도를 그린다.
먼저 잎사귀를 보자. 시금치, 케일, 상추, 근대(여기서는 4월과 5월에 난다). 좀 더 발달한 잎사귀 결구와 두상화(頭狀花)들로는 양배추, 로메인, 브로콜리, 콜리플라워(5-6월)도 있다. 그 다음으로는 어리고 부드러운 열매를 먹게 된다. 깍지완두, 애호박, 오이(6월). 7월로 넘어가보자. 깍지콩, 피망, 방울토마토. 더 발달했고, 다채로운 색깔로 익은 열매들이 7월 말부터 8월을 장식한다. 비프스테이크토마토(크고 붉은색의 과육이 많은 품종-옮긴이), 가지, 고추, 파프리카. 이제 크고, 단단한 껍질에 쌓인 과실을 보자. 당연히 안에 잘 발육된 씨앗이 들어 있을 것이다. 남유럽산 멜론, 감로멜론, 수박, 호박, 겨울호박(8-9월). 마지막은 근채류가 장식한다. 그렇게 농산물의 한 해 퍼레이드가 마감된다. -일년생식물 ‘수
작가 소개
저자 : 바버라 킹솔버
현대 미국을 대표하는 생태주의 작가이자 과학저널리스트, 생물학자, 환경운동가. 1955년 메릴랜드주 애너폴리스에서 태어나 켄터키에서 자랐다. 드퍼 대학교 인문대학에서 생물학을 전공한 후 자연과 사람의 생명력을 탐구하기 시작했다. 대학 졸업 후 2년간 프랑스와 그리스, 영국 등 유럽 여러 나라에서 편집자, 고고학 보조연구원, X-ray 기사, 청소부, 생물학 통계조사원, 의학서적 번역가 등으로 일하며 다양한 직업을 경험하였다. 이는 훗날 소설 속에서 인물들의 내면을 웅숭깊게 그려내기 위한 작가적 원천이 되었다. 미국으로 돌아온 후 애리조나 주립대학교에서 진화생물학 대학원 과정을 이수하였으며, 과학저술가로 활동하던 중 프리랜서 저널리스트로서의 인생 2막을 시작한다. 1980년대 중반부터 단편소설과 시를 발표했는데, 첫 아이를 임신한 후 얻은 불면증을 견디기 위해 써내려간 처녀작 《콩나무》(1987)가 평단의 갈채를 받으며 미국 전역의 고등학교와 대학교 문학수업 교재로 채택되었다. 작가의 다섯 번째 소설 《본능의 계절》(2000)은 미국 남부 애팔래치아 산맥의 대자연 속에서 살아가는 세 여성의 이야기가 저마다의 시점으로 교차서술된다. 극성맞도록 생명력 넘치는 여름 한철을 각자의 신념으로 헤쳐 나가는 과정이 생태적 관점으로 깊이 있게 담겨 짙은 인상을 남긴다. 저자는 그간 암묵적 금기로 치부되었던 ‘섹스’를 소설의 전면에 내세운 것에 대해 “《본능의 계절》은 생명과 생식의 이야기이기에 섹스를 논하지 않고서는 절대 솔직한 책이 될 수 없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이 작품을 발표한 직후 킹솔버는 국가인문학 훈장의 영예를 안아 미국 최고의 여성생태주의 작가로 당당히 자리매김했다. 한편 1998년에 출간된 《포이즌우드 바이블》은 퓰리처상과 펜 포크너상에 노미네이트되었으며, 《라쿠나The Lacuna》로 오렌지상을 수상했다. 논픽션인 《작은 경이》(2002)와 《자연과 함께한 1년》(2007)에서는 킹솔버 가족이 시골에서 보낸 한해살이를 담아, 자연이 우리 삶을 어떻게
저자 : 스티븐 L. 호프
에모리 앤드 헨리 칼리지(Emory and Henry College)에서 환경학을 가르치며, 생물음향학과 북아메리카솔새의 계보를 연구하고 있다.
저자 : 카밀 킹솔버
듀크대학교에 재학 중이며, 생물학, 해부학, 무용을 공부하면서 요가를 가르친다.
목차
1 애팔래치아 남부로의 귀향
2 아스파라거스를 기다리며
3 초록의 계절
4 일년생식물 수형도(樹型圖)
5 먹을 수 있는 그물버섯, 몰리 무치
6 새와 벌, 새끼 칠면조와 병아리
7 생일 축하 파티
8 짧은 휴가
9 단단한 치즈 만들기
10 지역에서 먹기
11 슬로푸드의 제국
12 수탉들의 합창과 끊임없이 열매 맺는 호박
13 빨간 주(Red State)에서 산다는 것
14 동물을 수확하는 날
15 생선이 왕관을 쓰는 곳, 이탈리아
16 먹을거리는 결코 잠들지 않는다
17 축하와 감사의 나날
18 1월에는 무얼 먹지?
19 배고픈 달
20 계절은 다시 시작되고
감사의 말 511 | 옮긴이의 말 514 | 참고 문헌 516 | 단체들 519 | 스티븐의 글 참고 문헌 524
-스티븐의 글: 석유와 먹을거리 16 | 굶주리는 세계 40 | 농민 장터 66 | 퍼시 슈미저(Percy Schmeiser) 소송 사건 85 | 지구를 균등화해야 한다 108 | 큰 게 정말로 더 좋을까? 120 | 생존의 비용 142 | 저비용의 비용을 지불하기 180 | 목소리를 높여라 230 | 벌레와 벌이는 군비경쟁은 지는 싸움 250 | 집에서 기르기 274 | 지속 불가능한 농업을 지속 가능한 것으로 만들기 310 | 정말이에요, 우리는 미치지 않았어요 343 | “열심히 밭을 가세요! 어느새 당신의 근육이 우람해져 있을 겁니다” 370 | 공정 무역 386 | 아내를 감동시키는 방법-기계를 사용하라 420 | 지역을 법제화하기 466 | 눈먼 자가 장님을 이끌겠다고? 490 | 지역 먹을거리 운동 503
-카밀의 글: 아스파라거스의 진실 70 | 채소를 먹자 97 | 물실호기 131 | 동생이 기른 닭 152 | 행복한 재회 169 | 부엌에서 자라기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