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EBS TV 'TV로 보는 원작동화'로 방영되기도 했던 <버드내 아이들>의 개정판. 덕칠이의 쫄병 노릇을 하던 명노가 마침내 덕칠이를 물리치고 진정한 힘과 용기를 지닌 아이로 성장하는 모습을 그린 감동적인 이야기이다. 막강한 권력과 폭력을 휘두르는 아이에게 때론 비굴하고 때론 절망하며 모멸감을 견뎌가던 주인공이 죽을 각오로 당당하게 맞서는 과정을 담았다.
명노는 덕칠이만 보면 가슴이 떨리고 온몸에서 기운이 빠진다. 축구공 값을 물어주지 못한 명노는 덕칠이의 졸병이 되고 만다. 덕칠이는 명노에게 책가방을 들게 하고, 명노가 좋아하는 서연이에게 진흙덩이를 던지게 한다. 갖은 시달림을 받던 명노는 메골 스님에게 무술을 배워서 드디어 덕칠이를 물리친다. 그런 명노는 자기를 자주 때리고 괴롭히던 덕칠이가 물에 빠져 허우적거리자 위험을 무릅쓰고 물속으로 뛰어든다.
작가 소개
저자 : 조대인
전남 순천 출생. 서울교대를 졸업하고 신남성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 어린이도서연구회 회원으로 활동하다가 동화를 쓰기 시작하였다. 1992년 대교 아동문학상을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