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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지성을 위한 케인스의 일반이론
두리미디어 | 부모님 | 2012.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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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규제되지 않는 자유시장경제의 문제점과 폐해에 주목한 보수주의자 케인스의 경제학을 류동민 교수가 쉽게 분석해 풀어 쓴 해설서다. ‘쉬운 경제’만을 주입식으로 알기보다 원전의 내용을 제대로 알고 싶은 전 연령의 독자들에게, 이 책은 쉽게 접하기 힘든 케인스 이론을 부담 없이 접할 수 있게 도와준다.

케인스는 흔히 《일반이론》이라고 부르는 이 책을 통해 정통 경제학으로 인정받던 고전파 경제학의 이론에 종언을 고하면서, 불황을 극복하고 고용을 창출하기 위한 구체적이고 독창적인 이론을 펼쳐 나갔다. 또한 금융시장의 확대와 투기를 경고하고 공공기관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사회민주주의적 복지국가의 이론적 토대를 마련하기도 했다.

이후 시간이 흐르면서 하이에크와 밀턴 프리드먼과 같은 자유주의 경제학자들이 신자유주의를 내세우며 케인스의 이론을 공격하고, 영국의 대처 전 수상과 미국의 레이건 전 대통령 등이 1980년대 석유파동 등을 기점으로 전 세계에 급속히 확산된 경제위기의 배경으로 케인스의 이론을 차용한 정부의 경제정책 때문으로 규정하면서 케인스와 그의 《일반이론》은 잘못되거나 지나간 과거의 이야기로 여겨지기도 했다.

하지만 21세기에 접어들며 이 같은 흐름이 다시 역전되고 있다. 시장의 자율성을 강조하는 신자유주의 경제이론에 근거한 정책은 ‘20 대 80의 사회’로 일컬어지는 극심한 경제 양극화를 불러일으키며 금융위기 등 다양한 위험신호를 보내기 시작했다. 케인스의 이야기가 다시 주목받을 수밖에 없는 이유이다.

  출판사 리뷰

“자본주의는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는가”
시장경제 위기 해법을 제시한 ‘케인스 혁명’의 기념비적 저작


최초로 경제학을 연구한 애덤 스미스와 경제사의 새로운 흐름을 제시한 마르크스에 이은 케인스의 등장은 경제학의 일대 ‘혁명’에 가까운 사건이었습니다. 역사상 최대의 경제 위기로 기록되는 1930년대 세계대공황 시기에 출간된 《화폐, 이자 및 고용의 일반이론》은 정부의 적극적인 개입을 주장하면서 당대의 경제 위기를 타개해 나갈 실천적 방법론을 제시하여 당시 경제이론과 각국의 경제정책에 커다란 영향을 주었습니다.
안으로는 거시경제학이라는 분과를 창설하면서 경제학 연구의 새로운 장을 열었으며, 밖으로는 2차 세계대전 이후부터 1970년대 초반에 이르는 ‘자본주의의 황금시대’ 동안 경제정책의 기본 매뉴얼로서 영향을 준 것입니다.

21세기 들어 다시 주목받는 케인스 경제학, 그 이유는?


케인스는 흔히 《일반이론》이라고 부르는 이 책을 통해 정통 경제학으로 인정받던 고전파 경제학의 이론에 종언을 고하면서, 불황을 극복하고 고용을 창출하기 위한 구체적이고 독창적인 이론을 펼쳐 나갔습니다. 또한 금융시장의 확대와 투기를 경고하고 공공기관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사회민주주의적 복지국가의 이론적 토대를 마련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시간이 흐르면서 하이에크와 밀턴 프리드먼과 같은 자유주의 경제학자들이 신자유주의를 내세우며 케인스의 이론을 공격하고, 영국의 대처 전 수상과 미국의 레이건 전 대통령 등이 1980년대 석유파동 등을 기점으로 전 세계에 급속히 확산된 경제위기의 배경으로 케인스의 이론을 차용한 정부의 경제정책 때문으로 규정하면서 케인스와 그의 《일반이론》은 잘못되거나 지나간 과거의 이야기로 여겨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21세기에 접어들며 이 같은 흐름이 다시 역전되고 있습니다. 시장의 자율성을 강조하는 신자유주의 경제이론에 근거한 정책은 ‘20 대 80의 사회’로 일컬어지는 극심한 경제 양극화를 불러일으키며 금융위기 등 다양한 위험신호를 보내기 시작했습니다. 케인스의 이야기가 다시 주목받을 수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젊은 지성을 위한 케인스의 일반이론》을 쓴 저자 류동민 교수는 “크게 보면 케인스는 경제사의 흐름 속에서 비주류적인 위치를 차지한다. 케인스는 정치적으로 보수주의자였음에도 공공적 가치의 우위를 주장했고, 이것은 흔히 오해하는 것과 달리 국가의 개입에 대한 옹호가 아니라 개인주의와 자유방임주의가 초래할 파국적 결과에 대한 경고였다.”라고 밝힙니다.
또 “경제학, 더 나아가 사회과학 사상의 역사는 잘못된 이론에서 출발하여 맞는 이론으로 발전하는 점진적이고 연속적인 과정이 아니라 각각의 이론적 입장이 물질적 입장과 연계되어 서로 투쟁하는 과정”이라며, “재벌기업의 이익에 부합하는 경제이론과 중소기업의 이익에 부합하는 경제이론이 있을 수 있고, 자본가의 이익과 노동자의 이익을 옹호하는 경제이론이 각각 있을 수 있으므로, 그들 이론이 주장하고자 하는 전체적 흐름과 입장에서 오늘날의 문제를 되새기는 과정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합니다.

규제되지 않는 자유시장경제의 문제점과 폐해에 주목한 보수주의자 케인스의 경제학을 짚어낸 《젊은 지성을 위한 케인스의 일반이론》은 전공 학자의 심도 있는 분석이 돋보이는 해설서입니다. ‘쉬운 경제’만을 주입식으로 알기보다 원전의 내용을 제대로 알고 싶은 전 연령의 독자들에게, 이 책은 쉽게 접하기 힘든 케인스 이론을 부담 없이 접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케인스의 경제학을 배우고 응용해 나가다 보면, 현재의 고삐 풀린 자유시장의 폐해를 넘어 새로운 대안을 세울 길이 보이기 시작할 것입니다.

  작가 소개

저자 : 류동민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마르크스의 노동가치론에 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충남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겨레》, 《경향신문》, 《시사IN》 등 여러 매체에 칼럼을 연재했다. 지은 책으로는 《우울한 경제학의 귀환》, 《서울은 어떻게 작동하는가》, 《기억의 몽타주》, 《마르크스가 내게 아프냐고 물었다》, 《프로메테우스의 경제학》 등이 있다.

  목차

여는 글_케인스의 《일반 이론》은 어떤 책인가

1부 케인스의 생애와 경제학 이론
01 케인스의 생애
02 케인스의 경제학 이론

2부 《일반 이론》의 기본 토대
01 왜 '일반'이론인가
02 용어의 정의와 개념

3부 유효수요의 구성요소 _ 소비
01 소비에 영향을 미치는 객관적 요인
02 소비에 영향을 미치는 주관적 요인

4부 유효수요의 구성요소_투자
01 자본의 한계효율
02 이자율
03 유동성 선호

5부 화폐임금과 물가
01 화폐임금의 변화
02 실업, 고용, 물가

6부 《일반 이론》의 사회철학
01 경기순환론
02 《일반 이론》의 지향점

맺는 글_ 왜 지금 다시, 케ㅔ인스의 《일반 이론》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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