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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타
문이당 | 부모님 | 2006.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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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리뷰

⊙ 작품 소개
1997년 장편 소설 『사랑에 대한 세 가지 생각』으로 제1회 탐라문학상을 수상하고, 『아버지의 우산』, 『집으로 가는 길』, 『치즈』 등의 작품을 통해 단아하지만 깊이 있는 문체, 짜임새 있는 이야기
솜씨를 유감없이 발휘해 온 이명인의 새 장편 『낙타』가 출간되었다.
『낙타』는 제주 섬을 배경으로 출가한 남편의 빈자리를 홀로 채우며 살아가는 40대 중년 여성인 나 '야목'의 일상과 열병처럼 찾아온 사랑인 30대 '나무'와의 관계를 통해 '나'가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고
드러낼 수 없는 사랑을 받아들이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 내고 있다. 더 이상 욕망 같은 것은 내재하지 않을 것이라 믿었던 40대의 나이에 뜻밖에 찾아온 '털갈이하는 짐승'이라고 밖에는 부를 수 없는 순수하기에
고통스러울 수밖에 없는 사랑을 치러 내는 과정과 칠순의 나이에도 결혼을 꿈꾸며 자신의 욕망을 한껏 표출하지만 자신의 원죄인 양 혼자된 며느리를 보듬어 안는 시아버지의 삶은 사막의 혹한 고통을 제 등의 혹으로 견뎌
내는 낙타의 인생과도 같다. 작가는 우리네 삶이 자신을 버리고 인고의 사막을 타박타박 건너가는 것임을 한 땀 한 땀 수를 놓듯 촘촘하게 풀어 나가고 있다. 장면 장면마다에 인물들의 감정의 떨림이 살아 숨 쉬고 있어
독자들은 가슴을 울리는 공감과 재미를 함께 선사받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더 나아갈 듯 보이는 대목에서 검박하게 뒤돌아서는 작가의 자제력이 오래도록 잔잔한 감동이 돼서 넓게 파문을 그리는 작품이다.
⊙ 작품 세계
『낙타』는 세태의 부박함에도 삶의 무게를 잃지 않으려는 40대 여성과 한평생 욕망 앞에 정직하지만 그에 대한 대가를 자신의 생애 안에서 치러 내는 시아버지의 삶의 모습을 통해, 사막을 건너는 낙타가
가혹한 목마름을 제 등의 혹을 불룩하게 솟게 해 초극하는 것처럼 자신의 고통과 상처에 정직해질 때에야 비로소 삶이 한 걸음 더 오아시스에 닿아 갈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준다.
『낙타』의 주요 인물인 '야목'과 '시아버지'는 '민규'(야목의 남편)라는 공통의 상처를 안고 있는 관계이다. 아버지의 욕망과 열정의 결과물이 자신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민규'는 처자식을 버리고
산속으로 들어가 버린다. 자신의 실수로 뜻하지 않게 젊은 나이에 혼자가 된 며느리를 시아버지는 자신의 원죄인 양 지켜보고, 야목은 첫사랑 민규에 대한 떨치지 못한 연민을 안고 시아버지 주변에 머문다.
그런 나에게 처녀막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여자처럼 "당신을 사랑합니다"라는 말을 정중히 고백하고 싶은 남자 '나무'(본명 남우)가 찾아온다. 나는 첫사랑 민규를 바라보던 시선으로 자꾸만 '나무'를
바라보게 되고, '나무'와의 사랑이 스스로를 가혹하게 다스려야 하는 것임을 느낀다. 사막으로 가 함께 고통을 견뎌 보자던 '나무'는 홀로 사하라로 마라톤을 떠나고 혹독한 사막을 낙타처럼 식량, 나침반, 침낭,
운동화 따위를 등에 지고 달렸다며, 내가 두려워한 사막과의 싸움에서 승리했음을 편지로 알린다.
젊은 시절부터 자신의 감정에 충실했던 시아버지는 어느 날 갑자기 큰아들 또래의 여자와 결혼을 선언해 갈등을 일으킨다. 가족들 모두는 재산을 탐낸 여자의 계략이라고 말하지만, 나는 시아버지의 용기에 응원을
보낸다. 결혼을 준비하는 동안 시아버지는 가족들 몰래 병원에 입원하고, 시누이 선미 몫의 유산을 내게 대신 전하는 등 몇몇 의심쩍은 행동을 보인다. 신혼여행을 떠난 시아버지가 교통사고를 당하며 췌장암에 걸린 사실이
가족들에게 알려지게 된다. 그리고 한평생 자신만을 위해 살고 돈을 모아 온 시아버지의 인생도 결국 자신의 행동에 대한 빚 갚음을 위한 생이었음이 밝혀진다.

  작가 소개

저자 : 이명인
전북 전주에서 태어났습니다. 1992년 『현대 소설』에 장편 『먼 하늘 가까운 사람들』로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고, 1997년 제1회 탐라 문학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장편소설 『아버지의 우산』, 『집으로 가는 길』, 『치즈』, 『은밀한 유산』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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