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변비약, 식이요법으로도 뚜렷한 증상 개선 효과를 보지 못한 사람들을 위한 변비 탈출 프로젝트. 18년간 변비를 전문으로 치료해온 저자가 소설 형식으로 풀어 쓴 변비 탈출기를 통해 변비의 다양한 원인과 유형, 변비를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생기는 합병증들, 변비약의 올바른 복용법, 의료기술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변비의 유형 등을 상세히 알 수 있다.
저자는 대장항문세부전문의로서 20년 가까이(18년) 변비와 변실금을 전문으로 치료해온 변비&변실금 전문가다. 변비로 고통받는 사람이 없는 세상을 꿈꾸는 그는 변비 증상이 악화되어야 병원을 찾는 사람들을 보면서 변비가 조기에 치료돼야 하는 이유와 변비 질환의 원인과 증상을 제대로 이해시킬 필요성을 절실히 느껴 이 책을 준비하게 되었다.
출판사 리뷰
“변비약 먹고 식이섬유를 많이 먹으면 되는 거 아녜요?”
변비 환자 대부분이 제대로 된 치료법 몰라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02년부터 2009년까지 변비로 진료받은 환자는 2002년 92만7000명에서 2009년 142만8000명으로 최근 7년간 1.5배 증가했다. 성별로는 여성 환자 증가율이 남성보다 높았다. 이 기간 남성은 41만 명(2002년)에서 63만 명(2009년)으로 1.5배, 여성은 52만 명(2002년)에서 80만 명(2009년)으로 1.6배 증가했다. 변비가 국민 질환이 되어가고 있다는 증거다.
하지만 이는 변비 증상으로 병원을 찾은 사람들에 대한 통계일 뿐, 병원 진료를 받지 않고 그저 약이나 식이섬유 제품, 유산균으로 일시적 효과를 보는 변비 환자들은 포함되어 있지 않다. 아마 이들까지 포함한다면 변비 환자의 수는 여느 만성 질환 못지 않을 것으로 추정된다.
변비가 생기면 사람들은 약국에 가서 변비약을 사 먹는다. 문제는, 모든 변비가 약으로 해소되는 것도 아닐뿐더러 약에 대한 내성이 생기거나 약을 과다하게 장기간 복용하면 부작용이 생기고 만성 변비로 확대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뿐이 아니다. 변비는 몸속에 있는 장기에 문제가 생겨도, 이미 걸린 질병의 영향으로도 변비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는데 그러한 사실도 모른 채 변비약에만 의지하다 보면 결국 변비를 더 악화시키는 결과를 낳게 된다.
이렇듯 변비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해 전나무숲이 《유쾌! 상쾌! 통쾌! 변비탈출기》(손대호 지음)를 출간했다. 이 책의 지은이는 대장항문세부전문의로서 20년 가까이(18년) 변비와 변실금을 전문으로 치료해온 변비&변실금 전문가다. 변비로 고통받는 사람이 없는 세상을 꿈꾸는 그는 변비 증상이 악화되어야 병원을 찾는 사람들을 보면서 변비가 조기에 치료돼야 하는 이유와 변비 질환의 원인과 증상을 제대로 이해시킬 필요성을 절실히 느껴 이 책을 준비하게 되었다.
변비야말로 ‘조기에’ ‘제대로’ 치료해야 하는 질환
변비를 조기에 제대로 치료해야 하는 이유는 합병증을 막기 위해서다. 사람마다 차이는 있지만, 변비에 걸리면 우선 집중력이 떨어지고 소화가 잘 안 되며 피부트러블이 생긴다. 이 단계에서 식사요법과 운동요법으로 제대로 치유를 하면 몸이 원래 상태로 회복되지만, 적절하지 못한 변비약을 복용하거나 방치하게 되면 다음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들을 겪을 수 있다.
-간기능의 저하로 인한 만성 피로 : 장 속에 머물러 있는 변괴에서는 독소가 발생하는데, 이 독소는 간문맥을 거쳐서 간에서 해독된다. 음주로 인한 독소를 간에서 정화하듯이 변비로 인한 독소도 간에서 해독 작용을 하는 것이다. 그런데 변비가 심해지면 간기능이 저하되면서 만성 피로가 올 수 있다.
-담낭염 : 오른쪽 갈비뼈 밑에 묵직한 통증이 있고 눌러서 아프면 대부분 담낭이나 담도, 그리고 간의 이상을 의심할 수 있다. 여기에 만일 초음파검사나 컴퓨터단층촬영을 했을 때 뚜렷한 이상은 발견되지 않았는데 담낭에 염증이 있다면 변비로 인한 담낭염을 의심할 수 있다. 즉 변비가 심해지면 우측 대장이 늘어나고 장벽은 종잇장처럼 얇아진다. 그러면 변괴에서 나온 독소가 대장을 통과해 대장의 우측과, 그 옆에 붙어 있는 장기인 담낭을 둘러싼 장간막을 타고 전파되어서 담낭염을 일으키는 것이다.
-간성 혼수 : 급성 간염이나 간경화증 환자의 경우 간의 기능이 현저히 저하되어서 해독작용을 잘하지 못할 때 정신을 잃는 경우가 있다. 이를 간성 혼수라고 하는데, 생명에 지장을 주는 위급한 질환이다. 변비가 심한 사람이 간기능까지 저하되면 대장에서 발생하는 독소를 해독하지 못할 수 있으며, 드물게 뇌에 손상을 줘서 발작과 헛소리를 하면서 정신을 잃을 수도 있다.
-신장염과 방광염 : 만성 변비 환자가 몸에 미열이 있고 약간의 한기를 느끼며 피로하고 입맛이 떨어지면 병원에 가서 소변검사를 하는 것이 좋다. 검사
작가 소개
저자 : 손대호
영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그 후에 대장항문에 관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고, 동 대학병원에서 외과와 대장항문 분야 전임의 과정을 수료한 후 울산에서 대장항문병원을 경영했다. 2004년 대한대장항문학회에서 ‘소아유분증의 직장항문압 측정검사의 의의’로 우수논문상을 수상한 바 있다. 대장항문세부전문의로서 18년간 변비와 변실금을 치료해온 저자는 현재 대한대장항문학회 이사, 대한대장항문학회 내 생리연구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구에서 변비 치료 전문 병원인 ‘황금빛학문외과’를 운영중이다. 사람들이 더 이상 변비로 고통받지 않는 세상을 꿈꾸는 지은이는 변비를 치료하면서 환자들에게 변비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설명해주지 못하는 현실을 안타까워하다가 이 책을 준비하게 됐다. 그가 이 책을 준비하면서 가장 신경 쓴 부분은 ‘변비가 무엇이고 어떤 원인에 의해 생기며 어떤 유형이 있는지, 진단과 치료는 어떤 과정을 거쳐서 하는지를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표현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변비로 고통받는 토끼 가족과 하마 원장이 탄생했고, 토끼 가족이 하마 원장을 멘토로 삼아 변비에서 탈출하는 과정을 이야기식으로 구성하게 됐다. 어쩌다 한번 쾌변하는 순간이 제일 행복한 사람들, 변비약을 달고 사는 사람들, 화장실에서의 표현할 수 없는 답답함으로 괴로운 사람들이 이 책을 재미있게 읽고 변비 탈출의 계기로 삼기를 지은이는 진심으로 바라고 있다.
목차
추천사 _ ‘혼, 창, 통’을 고루 갖춘 보기 드문 변비 전문서
들어가는 글 _ 변비 탈출로 매일매일이 유쾌! 상쾌! 통쾌해진다!
변비 탈출 제1관문 토끼 가족, 비슷해 보이지만
각기 다른 고민을 안고 하마 원장을 만나다
매일같이 반복되는 그들의 속 사정
- 따스한 봄날, 토끼네 집 화장실 앞 - 같은 날 오후, 엄마·딸·시어머니의 오붓한 대화
온 가족이 변비 전문 병원에 가다
- 며칠 뒤 오후, 하마 원장실 - 나변비 씨의 이야기 - 변심해 씨의 이야기 - 나주연 양의 이야기 - 나유분 군의 이야기 - 전실금 여사의 이야기
변비 탈출 제2관문 잘 먹고 잘 싸기 위한 기본지식 익히기
입과 식도를 거쳐 위에서 산성의 액상으로 변하다
십이지장에서 중화되어 공장과 회장에서 소화작용을 거치다
- 소장의 흡수 면적은 13평 - 음식물을 초고속으로 운반하는 소장의 운동 방식
대장에서 변의 형태를 갖추다
- 대장의 구조 - 대장의 운동 - 대장의 흡수와 분비 기능 - 대장 속 세균의 역할
신비로운 배변 과정
- 우리가 변을 참을 수 있는 이유
대변으로 건강 상태를 점검한다
- 수분을 얼마나 함유해야 좋은 변일까? - 하루에 몇 번 가고, 한 번에 얼마나 싸야 좋을까?
- 황금색 똥, 진짜 건강의 척도일까? - 배변할 때 지독한 냄새가 나면 건강이 나쁜 것일까?
변비 탈출 point
변비 탈출 제3관문 변비의 정체 바로 알기
무턱대고 변비라 말할 수 없다!
- 일반인이 생각하는 변비 - 의학적으로 바라본 변비
앓고 있던 질환의 영향으로 변비가 생길 수 있다
- 만성 변비의 하나인 기질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