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주어진 제시문을 어떻게 읽느냐에 따라 작문의 내용이 정해지는 이치와 실제를 꼼꼼하게 밝혀 적는 작업에 관심을 갖고 그 방법을 알려준다. 글쓰기 공부를 ‘무자수업’에 비유하는데, 그 이유는 글쓰기 공부도 무자수업처럼 머리 공부가 아니라 몸 공부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서다.
그래서 크게 명심, 수행 편으로 나누어 각각 아홉 단계의 경지를 가정하고, 위계를 정해 순차적으로 이야기를 진행한다. 명심 편에서는 글쓰는 사람이 가져야할 자세와 정신, 무기를 전해주고, 경계해야할 적을 알려준다. 수행 편에서는 실전을 준비한다. 수행 편에서는 <제시문>과 <논제>를 읽고 직접 논술해 보기를 권한다.
출판사 리뷰
글쓰기 관련 서적이 늘어나고 있다. 논술과 글쓰기의 중요성이 인식되며 생긴 현상이다. 그러나 글쓰기 공부에 관해서는 아직 선지식(善知識)들의 참여가 미흡한 게 현실이다. 아마 힘은 많이 들고 공은 크게 드러나지 않는 영역이어서 그런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관심 있는 사람들이 우선 능력이 닿는 대로 더 모으고 더 쌓아야 할 때이다.
교육대학에 부임하여 읽기.쓰기 공부에 대한 저자의 관심과 노력은 <코드와 맥락으로 문학 읽기>, <풀어서 쓴 문학이야기>, <창의독서논술 지도법>의 읽기.쓰기 지침서를 간행한 결과를 가져왔고, 이번에 간행한 <어떻게 읽고 무엇을 쓸 것인가>에 그동안의 학문적 발자취가 녹아들어 있다.
글쓰기와 책 읽기는 둘로 나뉠 수 없어 ‘무엇을 읽고 어떻게 쓸 것인가’에 대한 여러 가지 이야기들이 많았다. 그러나 글쓰기를 공부하는 사람들에게는 ‘어떻게 읽고 무엇을 쓸 것인가’가 중요하다. 저자는 주어진 제시문을 어떻게 읽느냐에 따라 작문의 내용이 정해지는 이치와 실제를 꼼꼼하게 밝혀 적는 작업에 관심을 갖고, <어떻게 읽고 무엇을 쓸 것인가>를 통해 그 방법을 알려준다.
이 책은 글쓰기 공부를 ‘무자수업’에 비유하고 있다. 그 이유는 글쓰기 공부도 무자수업처럼 머리 공부가 아니라 몸 공부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서다. 그래서 이 책은 크게 명심, 수행 편으로 나누어 각각 아홉 단계의 경지를 가정하고, 위계를 정해 순차적으로 이야기를 진행시키고 있다. 명심 편에서는 글쓰는 사람이 가져야할 자세와 정신, 무기를 전해주고, 경계해야할 적을 알려준다. 명심 편에서 몸과 마음을 닦았다면 수행 편에서는 실전을 준비한다. 수행 편에서는 <제시문>과 <논제>를 읽고 직접 논술해 보기를 저자는 권한다. <생각해 보기>와 <읽기 자료>는 자신의 견해와 남의 견해를 견주어 볼 수 있게 해준다. 글쓰기 고수를 따라 이곳저곳을 다니다보면 자기도 모르게 글쓰기의 고수가 되어 갈 것이다.
작가 소개
저자 : 양선규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과 졸업. 동 대학원 문학박사1983년 <세계의 문학> 제정 제7회 [오늘의 작가상] 수상창작집 <난세일기>, <나비꿈>, 장편소설 <칼과 그림자>, <시골무사, 삽살개에 대한 명상> 등연구서 <한국현대소설의 무의식> <풀어서 쓴 문학이야기> <문학 상상력 해방> 등인문학 수프 <장졸우교>(소설), <용회이명>(영화), <이굴위신>(고전), 우청우탁>(비평) 등2016년 현재 대구교육대학교 국어교육과 교수
목차
서(序)
명심(銘心) 편
初 : 무자논술(武者論述), 연장이 무기다
貳 : 법고창신(法古創新), 통째로 통한다
參 : 견물생심(見物生心), 만물이 스승이다
四 : 역지사지(易地思之), 진정한 장소는 지도에 없다
五 : 논술오적(論述五賊), 무용지식이 문제다
六 : 자유자재(自由自在), 세상은 넓고 쓸 일은 많다
七 : 일도만도(一刀萬刀), 시작이 절반이다
八 : 묵수묵공(墨守墨攻), 문밖이 문안이다
九 : 금시벽해(金翅劈海), 크게 깨쳐라
수행(修行) 편
序
수(守), 지킬 것은 지킨다. 면밀히 읽고 뜻을 파악한다
初. 미래
貳. 공자
參. 예술
파(破), 깰 것은 깬다. 논지의 허를 발견하고 비판의 날을 세운다
四. 승리
五. 환상
六. 공존
리(離), 떠날 땐 떠난다. 변증법적인 과정을 거쳐 새로운 논리를 세운다
七. 햄릿
八. 경지
九. 유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