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만물에 혼이 깃들었다 믿었던 시절, 6000년 전의 고대 숲. 아버지를 잃고 홀로 남은 늑대 부족 소년 토락은 까마귀 부족 야영지에서 오슬락과 함께 살고 있다. 아버지 같던 오슬락이 처음 보는 병에 걸리고, 같은 증상을 보이는 부족 사람들이 속속 나온다. 정신마저 오락가락하던 오슬락은 결국 절벽에 스스로 몸을 던지고 만다. 슬픔에 젖어 그곳에 오른 토락은 오슬락의 발자국 외에 이상한 흔적을 발견한다. 그것이 오슬락의 죽음과 관련 있을 거라 짐작하는 토락. 토락은 흔적을 남긴 존재를 찾아, 숲에 만연한 병의 치료약을 찾아 홀로 길을 나선다.
마침내 이른 곳은 난생 처음 가 본 곳, 바로 바닷가. 그곳에서 토락은 바다를 더럽혔다고 우기는 물개 부족의 세 소년들에게 붙잡혀 카누에 타게 된다. 육지가 아득히 멀어질수록 치료약을 구할 길은 멀어진다는 절망이 토락을 사로잡는다.
망망한 바다를 지나 이른 물개부족의 섬. 거기서 천만다행으로 숲에 만연한 질병의 치료약을 아는 주술사가 있다는 걸 알게 된다. 그러나 토락은 물개 부족 해안가 형벌 장소 외딴 암초 ‘바위’에서 형벌을 받을 운명이다.
탈출을 포기하고 운명에 순응하는 게 오히려 편하게 느껴지는 섬에서 토락은 과연 형벌을 받을 것인가? 치료약은 구할 수 있을까?
출판사 리뷰
■ 알맹이 없는 만화는 가라!
이제야 맛보는 새콤달콤 아삭아삭 알짜배기 지식의 세계, 지식플러스!
학습만화라 불리는 수많은 어린이 만화책 중에 정작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내용을 담고 있는 책은 얼마나 될까. 알맹이 없는 만화책 속에서 어린이들을 구해 낼 방법은 없을까? 자극적이고 흥미 위주의 캐릭터와 몬스터들에게 이제 안녕을 고하고 본격적으로 교양 학습 만화에 빠져 보자!
어린이들을 위한 교양 학습 만화 지식플러스는 교과와 관련된 지식들을 재미있게, 하지만 결코 가볍지 않게 풀어준다. 과학?자연?역사?수학?문화?예술?사회 등 교과 관련 지식들을 하나씩 알아 가는 것뿐만 아니라, 모든 학문의 교차점들을 이해하고, 지식의 기초를 쌓는 데 자신감을 얻게 될 것이다.
5천 년의 오랜 역사를 가진 중국은 문화, 정치뿐 아니라 지리적으로도 우리나라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나라이다. 중국 대륙에서는 여러 나라들이 흥망성쇠를 거듭했고, 수많은 황제와 영웅호걸들이 나타났다 사라졌다. 근대화를 거치면서 서양 열강들의 이권 다툼장이 되었던 중국은 이제 경제 대국을 향해 새롭게 도약하고 있다. 다양한 민족과 문화가 융합했다가 다시 대립을 반복했던 중국의 역사 속으로 출발!
■ 신화시대부터 중화민국에 이르기까지!
《중얼중얼 중국사》는 신화시대부터 춘추전국시대를 통일한 진나라, 삼국시대, 남북조시대와 수나라, 당나라의 흥망성쇠, 송나라와 원나라, 명나라의 황금시대, 청나라와 서양 세력의 침입을 거쳐 중화민국에 이르기까지, 변화무쌍했던 중국의 역사가 펼쳐진다.
중국의 역사 속에는 수많은 인물들이 등장한다. 중국을 처음으로 통일시킨 진시황제와 한나라를 세운 유방, 유방과 천하를 두고 다투었던 초나라 장수 항우, 삼국지의 영웅들 중 가장 지략이 뛰어났던 조조, 제갈량의 도움을 받아 조조의 대군을 적벽에서 격파하고 후한이 망하자 스스로 제위에 오른 유비, 직접 백만 대군을 이끌고 고구려를 공격했던 수양제, 형제를 죽이고 당나라 황제의 자리에 올랐지만 나라를 잘 다스린 태종, 이 외에도 주원장, 칭기즈 칸, 측천무후, 쑨원, 위안스카이, 마오쩌둥, 장제스 등 그들의 남긴 교훈을 되새겨보는 것은 단순히 역사를 공부하는 것보다 큰 깨달음을 줄 것이다.
■ 드넓은 대륙의 나라, 중국의 역사 속으로 출발~!
우리나라는 중국과 동북아공정이라는 큰 숙제를 대면하고 있다. 옛날부터 세계의 중심은 중국이라는 ‘중화사상’을 펼치며 아시아 전반을 이끌었던 중국! 근대화를 거쳐 경제 대국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중국이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일지, 우리는 어떻게 중국의 역사를 이해해야 하는지 《중얼중얼 중국사》를 통해 그 해답을 찾아보자!
작가 소개
저자 : 미셸 페이버
중앙 아프리카에서 태어나 어렸을 때 영국에 왔다. 옥스퍼드 대학에서 생화학을 전공한 후 시립 법률 회사에서 일했지만, 글쓰기가 좋아 회사를 그만 두고 작가가 되었다. 미셸은 언젠가 아프리카에서 만났던 동물들과 인류의 머나먼 과거에 대한 이야기를 쓰고 싶었다. 어려서부터 늑대 한 마리를 키우는 게 꿈이었고, 꿈에서는 숲 속을 달리는 소년과 늑대의 모습을 보곤 했다는 것이다. 늑대 대신 스패니얼 개 한 마리를 키우는 걸로 만족해야 했던 미셸은 꿈꾸던 세계를 이제 <고대 소년 토락의 모험> 시리즈를 통해 이루었다.
그림 : 유기훈
홍익대 판화과를 졸업했으며, 2005년 현재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중. 그림을 그린 책으로는 『플루토 비밀 결사대』, 『줄리와 늑대』, 『춤추는 돼지 호바트』, 『내 친구 타라』, 『나는 쇠무릎이야』, 『상어를 사랑한 인어공주』, 『행복한 고물상』, 『졸망 제비꽃』 등이 있다.
역자 : 공경희
서울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하고, 지금은 전문 번역가로 또 성균과대학교 번역대학원 겸임교수로 재직중. 옮긴 책으로는 『파이 이야기』, 『호밀밭의 파수꾼』, 『모리와 함께 한 화요일』,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