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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주의자의 독서
돌풍 | 부모님 | 2010.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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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런치브레이크 스토리> <수요일의 커피하우스>의 작가 고솜이의 독서에세이. 저자는 제목은 들었으나 읽지 않은 책, 언젠가 읽기는 했으되 뭘 읽었는지 모르는 유명한 고전 문학을 선별해 문학의 낭만을 이야기한다. 각각의 작가 일생을 에피소드 형식으로 풀어쓴 '고솜이's 픽션'도 함께 수록하였다.

  출판사 리뷰

◆낭만으로 고전을 읽다!
◆“낭만적으로 살지 않는 자여, 그대는 사회적 인간이 될 수 있을지는 몰라도 독창적 인간이 될 수는 없으리라!”
◆고전문학을 읽는 가장 낭만적인 방법! 낭만주의자의 독서


이제는 사라진 ‘낭만’이라는 단어. 고전문학과 현대문학의 다른 점은 무엇일까? 소재 중심의 소설, 팩션의 범람 등으로 진정한 문학의 매력을 접하기 힘든 현대의 독자들. 문학의 정수를 느끼고 싶은 독자들은 선택의 자유를 박탈당하는 느낌이다. 저자는 제목은 들었으나 읽지 않은 책, 언젠가 읽기는 했으되 뭘 읽었는지 모르는 유명한 고전 문학을 선별해 문학의 낭만을 이야기한다. 낭만을 모르는 사람은 가엾다! 라고 말하는 그의 이야기를 쫓다보면 현대에 와서 문학 독자들이 무엇을 잊었는지 깨닫게 된다. 아울러 단락마다 문학 작가의 삶의 단편을 소설 형식으로 꾸며 쓴 [고솜이‘s 픽션]은 색다른 재미를 줄 뿐 아니라, 소설책마다 으레 실어놓은 지루한 작가 연보보다 훨씬 더 흥미롭게 각 작가의 개성과 작품 세계를 이해할 수 있게 해줄 것이다.

요즘 사람들이 잘 읽지 않는 고전문학의 맛을 진지하게 되새길 수 있게 해주는 독서 에세이. 저자는 수많은 책을 섭렵하는 것도 좋지만 진정 좋은 책은 깊이 파고드는 편이 좋다고 말한다. <낭만주의자의 독서>는 아예 읽지 않았거나 혹은 읽었으되 대체 뭘 읽었는지 기억조차 가물가물한 고전을 제대로 이해하게 해준다. 그렇다고 골치 아픈 강의 같은 내용이 아니라, 행간에 숨은 뜻과 진정한 성찰이 돋보이는 문장들을 인용해 고전문학의 아름다움을 들려주며 잊혀져가는 고전의 매력을 되살린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독자가 고전의 매력에 빠져들어 읽기를 바라지만 분량도 많고 한 호흡에 읽기 힘든 고전문학의 특성상 독서가 여의치 않더라도 고전의 내용과 깊은 의미를 모두 파악할 수 있게 소개했다. 각각의 작가에 대한 콩트 같은 토막글인 [고솜이‘s 픽션]은 소설책 말미에 으레 실어놓은 재미없는 작가 연보보다 훨씬 흥미롭게 읽을 수 있다. 이것은 작가의 일생을 에피소드 형식으로 흥미롭게 풀어 쓴 아주 짧은 전기 소설이라 할 수 있는데, 섬광처럼 짧은 이야기지만 작가의 개성과 특성, 나아가 작품세계까지 매우 효과적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작가 소개

저자 : 고솜이
2006년 「런치브레이크 스토리」를 필두로, 「싱가포르에서 아침을」, 「올드미스자유열전」등 톡톡 튀는 문장과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신세대적 감성이 돋보이는 에세이를 발표해 인기를 얻었다. 2008년 첫 소설 「수요일의 커피하우스」를 펴내 네티즌을 중심으로 열렬한 반응을 얻었으며 이후 「루스, 발렌타인 그리고 홀리」, 「비굴해도 괜찮아」를 펴냈다. 고정관념을 깨는 신선미와 확실한 주제의식으로 그 만의 독특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목차

우선 밝혀둘 것은
금각사 - 연못 속에 비친 너의 환영을 사랑해
[고솜이‘s 픽션] 미시마 유키오
설국 - 불과 물로 녹아내릴 사랑
[고솜이‘s 픽션] 가와바타 야스나리
적과 흑 - 야망으로 변색된 사랑
[고솜이‘s 픽션] 스탕달
네루다의 우편배달부 - 사랑을 이어준 거룩한 메타포
[고솜이‘s 픽션] 안토니오 스카르메타
폭풍의 언덕 - 폭풍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끈질긴 사랑
[고솜이‘s 픽션] 에밀리 브론테
파리의 우울 - 타락한 시인이 사랑한 세상
[고솜이‘s 픽션] 샤를 피에르 보들레르
구토 - 사랑과 존재, 그 모든 의미
[고솜이‘s 픽션] 장 폴 사르트르
상실의 시대 -자아와 사랑에 대한 허무한 성찰
[고솜이‘s 픽션] 무라카미 하루키
호밀밭의 파수꾼 - 불완전한 세계를 사랑해!
[고솜이‘s 픽션] 제롬 데이비드 샐린저
위대한 개츠비 - 초록빛별과 같은 나의 사랑
[고솜이‘s 픽션] 프랜시스 스콧 키 피츠제럴드
달과 6펜스 - 늑대인간의 미친 사랑
[고솜이‘s 픽션] 서머셋 모옴
죄와 벌 - 심연의 끝에서 사랑으로 구원을 얻다
[고솜이‘s 픽션] 표도르 미하일로비치 도스토예프스키
데미안 - 카인의 세상 속에서 사랑과 영혼을 찾아
싯다르타 - 살아있는 모든 것을 사랑하리!
[고솜이‘s 픽션] 헤르만 헤세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기쁨을 위해 사랑을 완성하다
[고솜이‘s 픽션] 요한 볼프강 폰 괴테
부활 - 갱생을 위한 처절한 사랑
[고솜이‘s 픽션]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오만과 편견 - 영원불멸한 연애의 비법
[고솜이‘s 픽션] 제인 오스틴
인용하고 참고한 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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