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프랑스에 살고 있는 마리는 어느 날 학교 수업 시간에 족보 나무를 그리게 된다. 하지만 할아버지 할머니의 이름을 척척 써 내려가는 다른 아이들과 달리, 부모님과 오빠 이름 외에 적을 것이 없는 마리. 자신에게 조부모가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면서 할아버지 할머니를 찾기로 결심한다.
그러나 할아버지 할머니에 대해서 얘기하기를 꺼려하는 부모님 때문에 마리는 혼자서 몰래 찾아야 했는데, 그러던 중에 우연히 자신이 유태인임을 알게 된다. 자신의 정체성에 혼란을 겪게 된 마리는 결국 부모님으로부터 집안의 숨겨진 이야기를 듣게 된다.
바로 아버지는 기독교, 어머니는 유태교였기 때문에 각자의 집에서 결혼을 반대했다는 것이다. 가족의 의미와 그 소중함, 자신의 뿌리에 대해서 생각하게 해 주는 책이다.
작가 소개
저자 : 야엘 아쌍
폴란드계 유태인으로 1952년 파리에서 태어났다. 1994년 교통사고를 계기로 글쓰기를 시작하였다. 인종과 세대에 관한 많은 책을 발표하였고, 프랑스의 권위 있는 어린이 문학상인 ‘크로노 상’과 그 밖의 다양한 문학상을 여러 차례 수상하였다. 저서로는 <하늘에서 떨어진 할아버지>, <마농과 마미나>, <마리를 위한 나무> 등이 있다.
그림 : 손호경
1971년 경남 창녕에서 태어나 공주대학교 만화예술과를 졸업했다. 2000년 경남신문 신춘문예와 아동문예문학상에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지은 책으로 <돼지 임금 돼지 왕자>, <날아라 천둥아> 등이 있다. 제1회 푸른문학상 수상작 <우포늪엔 공룡 똥구멍이 있다>에는 그림도 직접 그렸다.
역자 : 이효숙
연세대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파리 소르본느 대학에서 불문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매일경제신문, 출판저널, 한국여성개발원을 거쳐, 현재 연세대에서 강의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마법의 분필>, <까미 시리즈>, <손가락 기린>, <호모 노마드 유목하는 인간>, <안녕! 생텍쥐페리>, <레 미제라블>, <피에르 신부의 유언>, <어린 왕자> 등이 있다.
목차
볼품 없는 나무
비밀
모험
마리의 슬픔
채워진 족보 나무
첫 만남
멋진 승리
네잎 클로버가 가져다준 행운
최고의 생일선물
함께 만들어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