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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유진택
충북 영동에서 태어나 경성대학교 불문학과를 졸업하였다. 1993년 『문학세계』로 등단하여 『텅 빈 겨울 숲으로 갔다』, 『아직도 낯선 길가에 서성이다』, 『날다람쥐가 찾는 달빛』, 『환한 꽃의 상처』, 『달콤한 세월』등의 시집을 펴냈다. 2013년, 2016년 대전문화재단 창작지원금을 받았다. 대전작가회의 이사를 지냈으며 ‘좌도시’와 ‘무천’ 동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제1부
칠월 땡볕의 고추
환한 꽃의 상처
오리나무 지겟작대기
콩들의 분노
섣달 아침
안개가 휩쓸고 간 자리
곶감
대밭에 새소리 들끓는 이유
달빛에 젖은 개구리 알 1
옥수수
팽나무 입적
분재 앞에서
폐가
새들의 메시지
제2부
새떼들의 들녘을 보며 1
아버지의 과일 창고
야경
청설모
낡은 지게 하나 1
한낮의 인질범
안화리 가는 길
자벌레 한 놈
회양목 전지
파를 썰명서
등꽃 1
찔레꽃
장독
식물처럼 누워 있는 사내
겨울 달빛
제3부
혈족들
숲의 율법
순교
된장
유언하는 새
송홧가루 날리는 밤
철거
어머니의 몸
낡은 지게 하나 2
눈물 빛 진달래
녹슨 호미
등꽃 2
노오란 호박등
콩새들이 부르는 겨울 노래
제4부
꽃뱀에게
새떼들의 들녘을 보며 2
게으른 농부
농촌 일기
홍시를 위해서
토란잎에 머문 물방울
극락전을 오르며
툇마루 풍경
한겨울 눈꽃 무게
뻘밭에 와서
달빛에 젖은 개구리 알 2
습지에서 1
습지에서 2
나비천사
콩나물
해설 / 김양헌
시인의 말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인터넷서점 (www.aladi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