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동화작가 김성범의 우리 도깨비 이야기를 그린 인형극본집. 총 일곱 편의 이야기를 실렸다. 「도깨비방망이」, 「도깨비빤스」, 「도깨비살」은 도깨비마을이란 이름에 걸맞게 도깨비이야기이다. 「도둑이 뱅뱅」, 「처녀바위」는 설화를 극화시킨 이야기다. 그리고 「지금도 하늘에선」, 「할머니의 소원」은 생활 이야기이다.
「지금도 하늘에선」은 어린이들이 환경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글이고 「할머니의 소원」은 5.18민주화운동을 어린이들에게 어떻게 이야기해야 할까, 고민한 글로 초등학교용 5.18교과서에 실려 있는 글이기도 하다.
출판사 리뷰
일본 설화 '혹부리영감'에 맞서는
우리 도깨비 이야기
섬진강 도깨비마을에서 아이들과 함께 인형극을 만드는 동화작가 김성범 씨가 쓴 우리 도깨비 이야기를 그린 인형극본집이다. 지은이가 인형극을 시작한 지 5년째 접어들었는데 그동안 단원모집부터 시나리오 쓰기, 인형 만들기, 음향, 작곡 등을 두루 경험한 결실 가운데 하나이다. 인형극본집이란 이름으로 묶여 나온 책을 찾아보기 힘든 열악한 우리 실정에서 돋보이는 작업이 아닐 수 없다.
『도깨비마을』 인형극본집에는 일곱 편의 이야기를 실렸다. 「도깨비방망이」, 「도깨비빤스」, 「도깨비살」은 도깨비마을이란 이름에 걸맞게 도깨비이야기이다. '혹부리영감'이 일본 설화라는 것을 아는 사람은 별로 없는데, 일제 강점기에 국어책을 빼앗기면서 일본의 요괴인 오니가 우리나라 도깨비로 자리를 잡아 버린 것이 '혹부리영감'이라고 한다. 필자는 그에 맞서는 우리 도깨비 이야기로 「도깨비방망이」를 내세운다.
「도둑이 뱅뱅」, 「처녀바위」는 설화를 극화시킨 이야기다. 도둑이 발붙일 수 없는 마을과 돌로 변해버린 착한 효녀이야기이다.
「지금도 하늘에선」, 「할머니의 소원」은 생활 이야기이다. 「지금도 하늘에선」은 어린이들이 환경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글이고 「할머니의 소원」은 5.18민주화운동을 어린이들에게 어떻게 이야기해야 할까, 고민한 글로 초등학교용 5.18교과서에 실려 있는 글이기도 하다.
작가 소개
저자 : 김성범
제3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아동문학 평론' 동시부문 신인 문학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지금은 섬진강 도깨비 마을에서 촌장 노릇을 하며 어린이들과 함께 노래를 짓고, 부르고, 인형극을 하는 데 정신이 팔려 있습니다. 쓴 책으로는 장편동화 『뻔뻔한 칭찬 통장』, 『숨 쉬는 책, 무익조』, 『도깨비살』, 『천만의 말씀 만만의 콩떡, 당찬 여성 이야기』 등이 있으며, 그 밖에 동시집 『호랑이는 내가 맛있대!』, 인문교양서적 『도깨비를 찾아라』와 창작 동요 음반 『섬진강, 도깨비 마을 사람들』, 『김성범 창작요들 동요집』 등이 있습니다. 그림책 『책이 꼼지락꼼지락』은 초등국어 2-가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목차
책을펴내며 04
1. 도깨비 방망이 11
2. 도깨비 빤스 35
3. 도둑이 뱅뱅 59
4. 지금도 하늘에선 71
5. 도깨비살 89
6. 처녀바위 107
7. 할머니의 소원 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