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엄마 고양이가 보고 있지 않은 틈을 타서 생애 첫 나들이를 떠났다가 다시 돌아오기까지의 아기 고양이의 모험을 담은 그림책이다. 아기 고양이는 몰래 집을 나서 큰 아이의 손에 붙잡히기도 하고 자동차를 피해가며 거리를 달린다.
그러다 덩치 큰 개를 만나 나무 위까지 쫓겨 올라간다. 고양이의 다양한 모습을 사실적인 그림으로 묘사하였으며, 미지의 세계로 모험을 떠나는 아기 고양이의 모습에서 아이들이 공감을 느낄 수 있다.
일본 전국학교도서관협회 선정도서, 후생성중앙아동복지심의회 특별추천도서로 선정된 바 있으며, 작가인 이시이 모모코는 현재 100세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현역 아동문학가로 활동하고 있다.
출판사 리뷰
[아기 고양이]는 표지에 있는 고양이 그림 하나만으로도 아이들을 확 빨아들이는 그림책입니다.
아이들은 마음에 드는 새 그림책을 발견하면 손에 쥐고 놓지 않습니다. 표지의 그림만 보고도 '이건 내거야'라며 꼭 끌어안습니다. 아이는 먼저 책의 표지를 보고 나서 혼자서 대충 그림을 훑어본 후 엄마에게
다가와 읽어달라고 조를 것입니다.
이 책을 몇 번이고 본 아이들을 공원에서 작은 고양이라도 발견하기라도 하면, '작은 고양이, 커다란 방에 작은 고양이' 하며, 마치 익숙한 노래를 따라부르듯 이 그림책의 첫 문자을 옹알거리기 시작할
것입니다.
호기심 많은 2, 3, 4세 아이들에게는 아무리 읽어주어도 싫증내지 않고 또 보고 싶어할 것입니다. 1세 아기에게도 엄마가 무릎에 앉혀 놓고 책장을 넘기며 읽어주면 아이는 아기 고양이의 움직임을 눈으로
따라가며 호기심을 나타내겠지요.
군더더기가 없는 이야기에 간결한 어휘 그리고 실물에 가까운 크기의 생생하고 박력 있는 동물 그림은 그림책을 막 접하기 시작한 아이들에게 오래도록 소중한 친구가 되어 줄 것입니다.
---이 그림책을 반복해서 읽는 사이에 수학에 필요한 기초적인 개념까지 자연스럽게 읽힐 수 있습니다---
이 그림책을 반복해서 읽어주는 동안 어린아이는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수학의 기초 개념을 익힐 수 있습니다.
수학의 기초는 먼저 언어를 이해하는 것입니다. 아직 말을 모르는 아이이게 수를 가르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러므로 우선 숫자에 관계되는 말들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되면 나중에 수를 익히는 일이 보다
수월해집니다.
숫자에 관련된 낱말을 들어보면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많다/적다, 크다/작다, 길다/짧다, 높다/낮다, 위/아래, 안/밖, 오른쪽/왼쪽, 늘어났다/줄었다, 많이/조금, 가득/반, 같다/다르다,
하나 더/훨씬 더 등등.
굳이 가르치지 않아도 여러 번 읽어주는 사이에 알게 된 이러한 수학적 개념들을 아이 주면에 있는 구슬이나 색종이, 색연필, 인형, 장난감, 재활용 우유팩 등의 다양한 놀잇감을 활용해 그리거나 찢고 만들며
엄마와 함께 놀이를 해보면 지능 계발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