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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똑바로 봐
아름드리미디어 | 부모님 | 2009.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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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고기능 자폐증의 일종인 아스퍼거증후군을 가진 저자 존 엘더 로비슨의 자서전. 아스퍼거인이란 사실 때문에 사회 부적응자로 낙인찍힌 저자가 세상의 편견과 비난에 시달리고 상처받으면서도, 끝내 자신의 참모습을 이해하고 고통스러웠던 삶 전체를 긍정하기에 이르는 특별하고도 환상적인 이야기가 펼쳐진다.

관계와 소통 능력에 심각한 결함을 지닌 아스퍼거인으로 태어난 저자는 40년 동안 자신이 어떤 존재인지도 모른 채 '반사회적 이상성격자, 정신병자'라는 꼬리표를 달고 살았다. 이 책은 아스퍼거인의 마음으로 우리의 편견과 고정관념을 뒤집고, 정상과 비정상의 경계를 허물며, 인간 정신에 대한 예리한 통찰과 영감을 보여준다.

이 책의 제목 '나를 똑바로 봐'는 저자가 수없이 들어야 했던 비난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그것은 한편으로 저자 자신을 똑바로 이해해달라는 세상을 향한 외침이며, 나아가 자신이 누구인지 똑바로 보라는 세상 사람들을 향한 권유와 충고이기도 하다. 「뉴욕타임스」, 아마존 베스트셀러.

  출판사 리뷰

40년 동안 자신이 어떤 존재인지도 모른 채 살아야 했던 어느 아스퍼거인의 특별하고도 환상적인 삶의 이야기.
≪나를 똑바로 봐≫는 고기능 자폐증의 일종인 아스퍼거증후군을 가진 저자 존 엘더 로비슨의 자서전이다. 아스퍼거인이란 사실 때문에 사회 부적응자로 낙인찍힌 저자가 세상의 편견과 비난에 시달리고 상처받으면서도, 끝내 자신의 참모습을 이해하고 고통스러웠던 삶 전체를 긍정하기에 이르는 흥미진진하고 감동 깊은 이야기가 펼쳐진다.
아스퍼거인의 마음으로 우리의 편견과 고정관념을 뒤집고, 정상과 비정상의 경계를 허물며, 인간 정신에 대한 예리한 통찰과 영감을 보여주는 이 책 ≪나를 똑바로 봐≫는, 낯설지만 독특한 매력으로 우리를 사로잡는다.
≪뉴욕타임스≫, 아마존 베스트셀러.

1. ‘나쁜’ 아이
“반사회적 이상성격자, 정신병자, 살인마.” 이것이 어린 시절 저자 존 엘더 로비슨의 외모와 표정을 보고 사람들이 내리는 일반적인 진단이었다. 로비슨은 고기능 자폐증의 일종인 아스퍼거증후군을 지닌 채 태어났다. 부모님을 비롯해 전문가들까지 아무도 그 사실을 몰랐다. 당연히 로비슨 자신도 몰랐다. 그의 나이 40살이 될 때까지. 이 때문에 그는 어릴 때부터 의사소통 능력과 사교술 결핍이라는 아스퍼거증후군 특유의 결함을 드러냈다. 친구를 사귈 수 없었고, 정상적인 대화를 나눌 수가 없었다.
그는 대화할 때 상대방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지 못했다. 또 상대의 입장이나 상황을 전혀 고려하지 못한 채, 머릿속에 맨 먼저 떠오르는 생각을 불쑥 내뱉어버렸다. 공감(감정이입) 능력이 떨어져 상대의 감정이나 정서를 못 읽었다. 누가 죽었다는 이야기를 듣고도 싱긋이 웃는 ‘부적절한 표정’을 지었다. 이런 이상한 행동과 태도 때문에 그에게는 ‘나쁜’ 아이, 사회 부적응자라는 꼬리표가 달렸다.
“나는 로봇처럼 뻣뻣하게 기계적으로 걸었다. 동작들은 어색했고, 표정은 굳어 있었으며, 좀처럼 웃지 않았다. 다른 사람이 뭐라 해도 전혀 대답하지 않는 일이 흔했다. 심지어 옆에 아무도 없는 것처럼 행동했다.” 이 모두가 아스퍼거증후군으로 인한 증상이었다.
자신이 왜 그러는지 로비슨 스스로도 몰랐기에 사람들에게 비난받으면 수치스러워하며 더욱 움츠러들었다. 그리고 사람들과 세상으로부터 더욱 멀어졌다. 40년 뒤 자신이 아스퍼거인이란 사실을 알게 될 때까지 로비슨은 이 무거운 짐을 짊어진 채 살아야만 했다.

2. 극한의 삶
가족 문제도 심각했다. 아버지는 알코올중독에 빠져 로비슨과 동생을 학대했고, 엄마는 정신분열증에 걸려 수시로 병원을 들락거렸다. 세상과의 불화에다 가족까지 파탄 난 로비슨의 삶은 “인간성의 익스트림스포츠 판”이라는 한 서평의 문구대로 극한 상태 그 자체였다.
이런 악조건 속에서도 로비슨은 기계와 전자공학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며 나름의 인생을 꾸려나갔다. 아스퍼거인의 또 다른 특징 중 하나인 ‘특정 분야에 대한 천재성’ 덕분이었다. 그리고 자신의 결함을 개선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어느 정도 ‘보통’ 사람에 가까워지기까지 했다. 하지만 여전히 한계는 분명했고 짐은 무거웠다. “평생토록 난 적응하지 못하는 사람인 듯이 느꼈다. 언제나 사기꾼 같다고 느끼거나, 더 심하게는 정체가 발각되기를 기다리는 반사회적 이상성격자 같다고 느꼈다.”

3. 자신을 이해하고 삶의 긍정하기
“내가 누구인지 알았을 때, 마침내 나는 자유로워졌다.”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이해했을 때 로비슨의 격정은 이 한 줄로 요약될 수 있을 것이다. 자신이 아스퍼거인임을 확인한 순간 그는 더 이상 ‘반사회적 이상성격자, 사회 부적응자’가 아니었다. 그는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정상’인 사람이었다.
이 깨달음 덕분에 그는 두려움과 자기소외로부터 풀려나고, 가혹했던 부모님과 고통스러웠던 지난날의 삶 전체를 이해하고 긍정하며, 마침내 모든 상처와 질곡으로부터 치유되고 자유로워진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의 제목 ‘나를

  작가 소개

저자 : 존 엘더 로비슨
1957년 미국 조지아 주 애선스에서 태어났다. 고기능 자폐증의 일종인 아스퍼거증후군을 가지고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의사소통 능력과 사교술에서 심각한 결함을 드러냈다. 이 때문에 사회 부적응자 취급을 받으며 힘겨운 삶을 살아가야 했다. 한편 아스퍼거인이 지닌 또 하나의 특징인 기계와 전자공학 분야에 대한 탁월한 능력 덕분에, 음향 기술자로 엔지니어로 사회생활을 하고, 나중에는 직접 자동차 정비 회사를 차려 경영한다. 그리고 끊임없는 노력으로 관계와 소통 능력 부족이라는 자신의 결함을 개선해나간다. 40살이 되었을 때, 마침내 한 심리치료사로부터 자신이 아스퍼거증후군이라는 진단을 받는다. 그로 인해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를 처음으로 이해하고, 고통스러웠던 자신의 삶 전체를 긍정하기에 이른다. 아버지의 죽음으로 슬퍼하던 중 유명 작가인 동생 어거스텐 버로스의 권유로 자서전인 ≪나를 똑바로 봐≫를 출간하면서 일약 베스트셀러 작가로 떠오른다. 현재 활발한 강연 활동을 벌이며 다음 책을 준비하고 있다.

  목차

작가의 말
서문

프롤로그
어린 부적응자
영원한 놀이 친구
공감하기
속임수꾼의 탄생
포르쉐 발견
악몽의 세월
조립 요청
구덩이 파기
고등학교를 중퇴하다
쓰레기 치우기
불타는 목욕통
카리브해의 감옥
성공 시대
연기 나는 기타
디트로이트로 가는 페리
기계와 함께 마법을
로큰롤 올나이트
진짜 직업
어느 화이트칼라의 추락
논리 대 잡담
직장 세계
보통 사람 되기
‘곰새’ 태어나다
진단명 아스퍼거증후군
내 식대로 이름 짓기
사람을 선택하는 기술
결혼 생활
마침내 자유로워지다
기차 같은 내 인생
에필로그

읽을거리와 자료들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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