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리뷰
인류 최초의 동화 '자타카'를 만난다!
신경림 선생님이 들려주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시리즈(전3권)■타인을 위해 희생하는 주체적인 캐릭터
■희생?지혜 등 주체적 의지가 갈등을 해결
■아이들의 세계관 형성에 긍정적인 효과 기대
<신경림 선생님이 들려주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시리즈(전3권)는 <자타카>에서 가려 뽑은 이야기로 구성됐습니다. <자타카>에서 선별한 21개의 이야기들을 주제별로 -
'보물(1권-6개)', '지혜(2권-8개)', '나눔(3권-7개)' - 분류해 각권에 나뉘어 실었습니다.
이 시리즈에 실린 이야기들은 신경림 선생님께서 선별해 주셨습니다. 신경림 선생님은 『農舞』『새재』『길』『가난한 사랑 노래』『쓰러진 자의 꿈』『어머니와 할머니의 실루엣』『뿔』등의 시집과 『삶의 진실과 시적
진실』, 『민요기행 1, 2』, 『신경림의 시인을 찾아서 1, 2』등의 산문집을 발간하셨습니다. 신경림 선생님은 우리 민족 고유의 정서를 간결하고 담백한 시어로 되살리는 데 앞장서 왔습니다.
인도의 우화집 <자타카>는 세계 최초의 동화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후대에 이르러 <이솝우화>와 아랍의 대표적인 설화인 <천일야화>는 물론 동북아시아 여러 나라의
전래설화에도 많은 영향을 미쳤습니다.
<자타카>에서 선별한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시리즈에 실린 이야기들의 특징은 정직하고 착하게 살려는 주인공의 의지(선, 정직, 나눔, 지혜)가 갈등의 해결수단으로 등장하는
점입니다. 주인공들은 온갖 어려움에도 끝까지 신념을 지켜 지혜로운 삶을 만들어 냅니다.
이러한 덕목은 비단 성인뿐 아니라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지켜야 할 인성의 덕목과도 일치합니다. 이제 세계관이 싹트기 시작하는 아동(유치원~초등학교 저학년)들이 앞날을 개척해나가는 데 소중한 자산이
될 것입니다.
신경림 선생님께서는 "<자타카>는 오늘날 널리 읽혀지는 <이솝우화>, <그림동화>, <아라비안나이트> 등의 뿌리"라며 "자신의 의지로 삶을 개척하는 자타카형
세계관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밝고 활기찬 세계관을 심어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유리 구두의 행운을 쫓는 신데렐라로 키울 것인가? 자기 의지로 삶을 개척하는 자타카형 아이로 키울 것인가? <신경림 선생님이 들려주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시리즈에서 그 답을 찾아보십시오.
세계 최초의 동화 '자타카'를 만난다!■ 자타카의 의미
세계의 전래동화들은 퍼져 있는 나라는 달라도 주제와 구조가 매우 유사해 그 시원이 어디인가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소중한 보물』과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지혜』에 담아놓은 이야기들은 세계 최초의 우화집이라 불리는 <자타카>에서 가려 뽑았습니다.
자타카는 비유설화, 본생담 등으로 불리는데, 석가모니 붓다가 제자들을 훈계하며 들려준 547가지의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그 성립 시기는 B.C. 500~483년경으로 추정됩니다.
이런 자타카를 직접 수용한 동화가 고대 인도의 산스크리트 우화집인 <판차탄트라>입니다. 판차탄트라는 페르시아어와 시리아어, 그리스어를 포함, 세계 50여개 언어로 번역돼 각 나라의 설화문학에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따라서 <판차탄트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 『자타카』야말로 오늘날 널리 읽히고 있는 동화의 뿌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솝우화 가운데 <아기 소와 엄마 소>, <이리와 학>, <여우와 닭>, <이리와 새끼 염소>, <독수리와 거북이>, <여우와 까마귀>,
<사자와 쥐>, <사자와 여우>, <사자의 가죽을 쓴 나귀>, <대머리 남자와 파리> 등은 자타카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정되며 대표적인 중동설화인
<천일야화_아라비안나이트> 및 독일의 그림 동화 등에서도 유사한 구조의 작품이 발견돼 시기적으로 앞선 자타카가 큰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는 게 학계의 일치된 견해입니다.
■ 자타카의 가치
자타카는 성인이 되기 위해 쌓아야 할 덕목, 즉 남을 위해 베푸는 일, 계율을 지키는 일, 괴로움을 꿋꿋이 참는 힘, 게으름을 쫓고 부지런히 노력하는 일, 높은 지혜를 깨닫는 경지 등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이러한 덕목은 비단 성인뿐만 아니라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지켜야 할 인성의 덕목과도 일치합니다. 이제 세계관이 싹트기 시작하는 아동(유치원~초등학교 저학년)들이 자신의 생활을 개척해나가는 데
소중한 자산이 될 것입니다.
■ 이 책에 실린 이야기들의 특징-설득력 높여주는 캐릭터들의 '주체성'
이 시리즈는 각 권마다 '보물', '지혜', '나눔'이라는 주제로 묶여져 있습니다.
각 이야기들은 정직, 인내, 용기, 희생, 나눔, 지혜 등의 윤리적 덕목들을 주제로 하고 있지만 원숭이, 메추리, 토끼, 사자, 당나귀, 개, 고양이, 기러기, 거위 등 친숙한 동물들이 등장하므로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점이 특징입니다.
이야기 구성에 있어서도 마법에 의해 반전이 이뤄지는 서양 동화들과 달리 '선'이나 '지혜', '희생' 등의 윤리적 덕목을 끝까지 지켜서 마침내 결실을 맺는 구조입니다. 각 주인공들의 주체적인 의지가
결실을 맺는다는 교훈적인 방식이므로 우연성에 의존하는 서양 동화들보다 훨씬 설득력이 높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작가 소개
저자 : 오은석
1971년 전남 순천에서 태어나 동국대학교 국문과에서 공부했다. 한겨레동화작가학교 18기를 수료하고 동화 쓰기에 전념하고 있다. 작은 감동으로 수많은 파도를 만들려고 '동화사이'에서 활동하고 있다.
목차
사자와 도토리나무의 다툼
사자와 딱따구리
까마귀의 거짓말
어리석은 임금님과 코끼리왕
꼽추 선비의 지혜
토끼가 달에 사는 까닭은
두 눈을 내어 준 시비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