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할머니 댁에 다니러 간 코니는 길거리 파티에서 새 친구들을 사귀게 된다. 길거리 파티란 같은 거리에 사는 사람들끼리 어느 주말 하루 동안 차량 통행을 막아 놓고, 거리에서 갖가지 게임을 하고 음식을 나눠 먹으며 즐기는 것을 말한다.
코니가 이웃집 꼬마들을 데리고 놀아 줄 때, 대문 안에서 파티 광경을 내다보던 한 할머니가 말을 건다. 자신과 여동생은 이 길 끝에 있던 삼촌 집에서 자라났는데, 놀이나 길거리 파티를 천하게 여긴 엄한 숙모 때문에 단 한 번도 밖에 나와 놀아보지 못했다는 것. 할머니는 이제 늙고 몸이 불편해서 놀 수가 없으니 자신과 여동생을 위해서라도 더욱 신나게 놀아 달라고 코니에게 부탁한다.
할머니의 말대로 파티를 즐기던 코니에게 에디와 조운이라는 두 자매가 나타난다. 코니는 이들과 달리기도 하고 춤도 추며 즐겁게 논다. 그러다 옆집 꼬마들이 코니에게 믿을 수 없는 이야기를 해준다. 외로운 할머니에게 어린 시절에 잃어버린 추억을 만들어 주는 신비스럽고 마음 따스해지는 이야기이다.
목차
길거리파티
달리기 시합
에디와 조운
호랑이 얼굴이 그려진 풍선
어두운 거리의 양탄자
사이렌 소리
사라진 사람들
유령이 아니야
단 한 번의 파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