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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랜덤  이미지

로버랜덤
마법에 걸린 떠돌이 개 이야기
씨앗을뿌리는사람 | 부모님 | 2008.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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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반지의 제왕>의 저자이자 판타지 문학의 거장, J.R.R. 톨킨의 자전적 판타지 동화. 이 책은 장난감을 잃어버린 톨킨의 둘째 아들 마이클 덕에 탄생했다. 톨킨은 좋아하는 장난감을 잃어버린 아들에게 어쩌다 그런 일이 일어났는지를 설명해 주기 위해 이 이야기를 만들어 냈다.

로버라는 이름의 강아지가 마법에 걸려 장난감이 되었다가, 꼭 마이클 또래 아이의 손에 들어가서 잠시 머물다 그곳을 떠나 우스꽝스러운 ‘모래 요정’을 만나고, 달나라와 바다 속으로 모험을 떠나게 된다. 그리고는 마법이 풀려 작은 장난감이 아닌, 진짜 강아지의 모습으로 어린 아이에게 돌아온다는 내용이다.

톨킨이 1925년에서 1927년 사이에 그린 수채화와 펜과 잉크, 색연필로 그린 그림 5장도 함께 수록되어 있다. 특히 표지를 장식하고 있는 그림 또한 톨킨이 그린 그림으로 화이트 드래곤이 로버랜덤과 달 강아지를 쫓는 장면이다.

  출판사 리뷰

세기의 거장 J.R.R. 톨킨의 판타지 동화

“파란색 깃털 모자를 쓴 할아버지를 조심해!
버릇없이 굴다가는 장난감이 돼버릴지 모른다구.”


마법에 걸린 강아지 ‘로버’의 모험!
마법에 걸려 장난감이 돼버린 로버가 모래 요정의 도움을 받아, 마법을 풀기 위한 위험천만 모험을 떠난다. 육즙이 풍부한 뼈다귀 나무가 있는 개들의 섬, 지상과 달을 오가는 우편배달부 갈매기 ‘뮤’, 화염을 내뿜어 월식을 일으키는 흉악한 용 ‘그레이트 화이트 드래곤’, 인어와 바다요정, 그리고 해일을 일으키는 거대한 바다뱀이 사는 바다 속 세계까지…. 이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동심의 세계에 대한 애틋한 그리움과 향수가 가슴속으로 은은하게 퍼져오는 것을 느끼게 된다.

톨킨의 자전적 이야기, 로버랜덤의 비하인드 스토리

이 책은 톨킨의 둘째아들 마이클 덕에 탄생했다. 더 정확히 말하면 아들을 사랑하는 톨킨의 부성애에서 시작됐다고 보면 될 것이다. 원서의 제목인 ‘로버랜덤’은 그의 아들인 마이클(당시 5살)이 애지중지하던 장난감 강아지 이름을 따서 붙인 것이다. 물론 장난감에는 이름이 없었지만 톨킨은 기발한 상상력으로, 납 쪼가리에 불과한 장난감 강아지에 이름을 붙이고 생명력을 불어넣어 한 편의 판타지 동화를 만들어냈다. 로버랜덤의 로버rover는 ‘떠돌이’란 뜻이 있고, 랜덤random은 ‘닥치는 대로’란 뜻이 있으므로, 결국 ‘로버랜덤’은 ‘아무데나 닥치는 대로 떠돌아다니는 개’란 뜻이다.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보자. 톨킨은 왜 장난감 강아지에게 이름을 붙이고 생명력을 불어넣어 굳이 한 편의 이야기로 만들었을까. 톨킨이 그런 마음을 내게 된 1925년 여름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당시 톨킨은 아내 에디스와 아들인 존(8살 무렵), 마이클(5살 무렵) 그리고 크리스토퍼(채 돌도 안됐을 무렵)와 함께 요크셔 해안의 필리로 휴가를 떠난다.
톨킨 가족은 해변과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절벽 위의 전망 좋은 여름 별장을 빌렸고, 이즈음 둘째 아들인 마이클은 납으로 만들어진 바둑강아지 장난감에 푹 빠져 있었다. 늘 가지고 다니면서 심지어는 손을 씻을 때조차도 놓으려고 하지 않았다. 하지만 필리에서 휴가를 보내던 어느 날, 마이클은 아버지와 형과 함께 산책을 나갔다가 강아지 인형을 잃어버리게 되고, 찾을 수 없게 되자 크게 상심하게 된다.

가장 아끼던 장난감을 잃어버리는 것은 어린 아이에게는 너무도 힘든 일이다. 그래서 톨킨의 머릿속에 ‘어쩌다 그런 일이 일어났는지’를 ‘설명’해 줄 수 있는 이야기를 만들어내자는 생각이 떠올랐던 것이다. 이 이야기에서는 로버라는 이름의 강아지가 마법에 걸려 장난감이 되었다가, 꼭 마이클 또래 아이의 손에 들어가서 잠시 머물다 그곳을 떠나 우스꽝스러운 ‘모래 요정’을 만나고, 달나라와 바다 속으로 모험을 떠나게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는 마법이 풀려 작은 장난감이 아닌, 진짜 강아지의 모습으로 어린 아이에게 돌아온다는 내용이다.

톨킨이 직접 그린 그림도 만나 볼 수 있다!
톨킨은 그의 글만큼이나 그림에 있어서도 예술적 기질이 다분했다. 이 책에서는 톨킨이 1925년에서 1927년 사이에 그린 수채화와 펜과 잉크 그리고 색연필로 그린 그림 모두 5장이 수록되어 있어 글의 내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그의 미적 감각도 느낄 수 있다. 특히 이 책의 표지를 장식하고 있는 그림 또한 톨킨이 그린 그림으로 화이트 드래곤이 로버랜덤과 달 강아지를 쫓는 장면이다.

로버랜덤의 모험담을 이끌어가는 캐릭터들

*로버: 이 책의 주인공. 아주 작고 어린 바둑강아지. 정원에서 노란 공을 가지고 노는 것을 무척이나 좋아함. 마음이 여리고 틈만 나면 투덜거리기 일쑤.

*아르타제르젝스: 주인공 ‘로버’를 장난감 강아지로 만들어버린 할아버지 마법사.

  작가 소개

저자 : 존 로날드 로웰 톨킨
1930년대 초, 옥스퍼드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던 톨킨은 시험 답안지를 채점하던 중 한쪽이 하얗게 남은 답안지에 ‘땅속 어느 굴에 한 호빗이 살고 있었다’라는 문장을 써내려갔습니다. 전 세계의 수많은 독자들을 감동시킨 <호빗>과 <반지의 제왕> 이야기의 시작이었죠. 상상력이 무척 풍부했던 톨킨은 ‘가운데땅’이라는 세계 속에 사는 여러 종족들, 그들이 쓰는 여러 언어들, 문화들을 창조해, 오늘날의 판타지 문학의 대부라 불린답니다.이야기를 지어 아이들에게 들려주기를 무척 좋아했던 톨킨은 <호빗>과 <반지의 제왕> 말고도 <위험천만 왕국이야기>, <로버랜덤>, <북극에서 온 편지> 등 많은 이야기를 남겼습니다. 톨킨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따라 환상 세계를 모험해볼까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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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로버랜덤 이야기
1장 로버, 마법에 걸리다
2장 달나라에서 화이트 드래곤에게 쫓기다
3장 달의 뒤편 정원에서 소년을 만나다
4장 바다 속으로 마법사를 찾아가다
5장 로버, 집으로 돌아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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