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초등 > 3-4학년 > 명작,문학
춘향전 이미지

춘향전
영림카디널 | 3-4학년 | 2007.09.20
  • 정가
  • 9,000원
  • 판매가
  • 8,100원 (10% 할인)
  • S포인트
  • 405P (5% 적립)
  • 상세정보
  • 15x21 | 0.302Kg | 232p
  • ISBN
  • 9788984017047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1~2일 안에 출고됩니다. (영업일 기준) ?
    출고일 안내
    출고일 이란
    출고일은 주문하신 상품이 밀크북 물류센터 또는 해당업체에서 포장을 완료하고 고객님의 배송지로 발송하는 날짜이며, 재고의 여유가 충분할 경우 단축될 수 있습니다.
    당일 출고 기준
    재고가 있는 상품에 한하여 평일 오후3시 이전에 결제를 완료하시면 당일에 출고됩니다.
    재고 미보유 상품
    영업일 기준 업체배송상품은 통상 2일, 당사 물류센터에서 발송되는 경우 통상 3일 이내 출고되며, 재고확보가 일찍되면 출고일자가 단축될 수 있습니다.
    배송일시
    택배사 영업일 기준으로 출고일로부터 1~2일 이내 받으실 수 있으며, 도서, 산간, 제주도의 경우 지역에 따라 좀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묶음 배송 상품(부피가 작은 단품류)의 출고일
    상품페이지에 묶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은 당사 물류센터에서 출고가 되며, 이 때 출고일이 가장 늦은 상품을 기준으로 함께 출고됩니다.
  • 주문수량
  • ★★★★★
  • 0/5
리뷰 0
리뷰쓰기

구매문의 및 도서상담은 031-944-3966(매장)으로 문의해주세요.
매장전집은 전화 혹은 매장방문만 구입 가능합니다.

  • 도서 소개
  • 출판사 리뷰
  • 작가 소개
  • 목차
  • 회원 리뷰

  도서 소개

<안내견, 탄실이>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희아의 일기> <가방 들어 주는 아이>등 장애인을 소재로 한 동화를 많이 발표해온 고정욱 작가가 새롭게 풀어 쓴 <춘향전>. 이 작품은 소설로서뿐만 아니라 판소리, 희곡, 시나리오, 오페라 등의 다양한 형태로 개작되었다.

이 과정에서 새로운 요소들이 쌓이고 덧붙여지게 되는데 내용을 풍부하게 하고 흥미를 돋우기 위해서 여러 가지 요소들을 작품 안에 받아들였다. 주제는 여인의 정절을 고취한 것으로 보기도 하고, 부정한 관리에 대한 저항으로 보기도 하며, 남녀간의 사랑으로 보기도 하는 등 다양하고 풍부한 주제를 갖고 있다.

이 작품은 일관성의 결여, 논리의 상실 등 몇 가지 결함을 가진 것으로 지적받지만 여전히 한국 서민 문학의 걸작으로 평가된다. '우리 고전' 시리즈의 여덟 번째 책.

  출판사 리뷰

이 작품은 조선 후기 영조·정조 시대에 생성되어 개화기를 거쳐 현재에 이르기까지 전승되는 이야기이다. 그 동안 구전과 필사본으로 전해 오다가 독자들의 요구가 증대하면서 목판본과 활자본 등으로 출간되었다. 이에 따라 그 내용이 늘어나기도 하고 축약되기도 하면서 내용과 형식상의 변모가 있었다. 그래서 경판 16장과 같이 불과 7,000자 안팎의 짧은 이본(異本: 문학 작품 등에서 기본 내용은 같으나 부분적으로 차이가 있는 책)이 있는가 하면, 완판 84장본같이 약 2만 자인 긴 작품도 있고, 필사본 《남원고사南原古詞》처럼 무려 10만 자에 이르는 장편도 있다. 이 작품의 개작 과정에서 일어난 변모는 단지 내용 전개에 있어서뿐만 아니라 작품의 양식에서도 보인다. 이 작품은 소설로서뿐만 아니라 판소리, 희곡, 시나리오, 오페라 등의 다양한 형태로 개작되었다.

《춘향전》은 구전설화를 근원으로 해서 흘러 다니다가 문자로 정착되었고, 이후에도 구전설화·소설·판소리 등의 형태로 끊임없이 새로운 모습으로 변모되었다. 이 과정에서 새로운 요소들이 쌓이고 덧붙여지게 되는데 내용을 풍부하게 하고 흥미를 돋우기 위해서 여러 가지 요소들을 작품 안에 받아들였다. 한시, 시조, 가사, 속담, 서간문, 민요 등 여러 형식의 문학 양식이 다양하게 수용되어 있다. 문체도 복합적 성격을 보이고 있어서 양반 사회의 고상한 어투와 서민 사회의 상스러운 어투가 혼재한다.

《춘향전》의 주제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견해가 있다. 여인의 정절을 고취한 것으로 보기도 하고, 부정한 관리에 대한 저항으로 보기도 하며, 남녀간의 사랑으로 보기도 한다. 한 작품에 대해 이처럼 다양한 견해가 나오게 된 것은 작품을 보는 시각과 이본의 차이에서 비롯한다. 초기의 경판계 이본에서는 춘향의 정절을 강조하는 데 반해 그 이후에 나온 판소리계 이본에서는 부정한 관리에 대한 저항 의식을 부각시키고 있으며, 후대의 개화기 이본에서는 남녀간의 사랑에 초점을 맞춘다. 이 작품 속에는 위의 세 가지 측면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지만, 정절과 저항은 두 사람 사이의 사랑을 위한 방편이라는 점에서 작품의 주제는 남녀간의 사랑으로 보는 게 옳을 것이다.

이 작품은 일관성의 결여, 논리의 상실 등 몇 가지 결함을 가진 것으로 지적받지만 그래도 한국 서민 문학의 걸작으로 평가된다. 그것은 첫째, 서민들에게 친근한 소재를 취택하고 있고, 둘째, 서민 사회의 예술 양식인 설화와 판소리를 통해 전파되었으며, 셋째, 서민 사회의 꿈과 정서를 절실하게 표출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작품은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한국 서민 문학의 대표적 작품으로서 여러 가지 모습으로 새롭게 개작되면서 작품으로서의 생명을 유지해 나갈 것이다.

숙종 대왕(肅宗大王)이 임금이 되자 워낙 성스러운 덕이 넓어서 왕자와 공주가 많이 태어나고 나라의 군사력은 강했으며 백성들은 태평하니 요순시절(堯舜時節)이 따로 없었다. 백성들의 옷차림이나 살림살이도 우탕(禹湯)에 버금가니 임금의 좌우에서 보필하는 신하들은 모두 나라의 기둥같이 듬직했다. 신하들이고 장군들은 모두 용처럼 늠름하게 호랑이처럼 굳건하게 나라를 지켰다. 조정(朝廷)에서부터 흐르는 어진 정치가 전국 방방곡곡에 퍼지니 서해와 남해 그리고 동해 세 바다의 굳은 기운이 먼 곳이건 가까운 곳이건 다름없이 퍼졌다. 충신이 조정에 가득하고, 효자 열녀가 집집마다 가득하니 어찌 아름답지 않을 것인가. 게다가 비와 바람이 때를 어기지 않고 순하게 부니 농사가 잘 되어서 백성들이 배불리 먹고 배 두드리니 곳곳에서 태평가 소리가 들려왔다. 이 때 전라도 남원부에 월매(月梅)라 하는 기생이 있었다. 이 명기(名妓) 월매는 삼남의 유명한 기생으로 소문이 자자했다. 그렇지만 일찍이 기생을 관두고 성(成) 참판(參判)이라는 양반의 첩(妾)이 되어 세월을 보내고 있었는데 나이 마흔이 넘어서도 일점혈육 없는 것이 한이 되었다.
“아이고, 기구한 내 팔자야. 초년에는 기생으로 온갖 남자들의 노리개가 되더니 이제 간신히 서방을 얻어 편하게 사나 싶었더니 혈육이 없구나.”
다른 아낙들이 아이를 업고 거리를 지나가는 것만 보아도 나오느니 한숨이요, 흐르느니 눈물이었다. 이런 나날이 이어지자 마침내 병이 날 지경이 되어 앓아누워서 꿈을 꿔도 자식을 품에 안는 꿈만 꾸었다.
“이러고 있을 게 아니다!”
어느 날, 깊은 시름 끝에 크게 깨친 월매는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세수를 하고 곱게 단장한 뒤 성 참판을 내당(內堂)으로 들게 해서 말을 건넸다. -본문에서

  작가 소개

저자 : 고정욱
성균관대학교 국문과와 대학원을 졸업한 문학박사다. 어려서 소아마비를 앓아 1급 지체 장애인으로 휠체어를 타지 않으면 움직일 수 없지만,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또한 문화예술 분야 진흥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2012년 제7회 대한민국 장애인문화예술상 대상’을 수상했다.[문화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이 당선되어 등단한 이후 저서 가운데 30권이나 인세 나눔을 실천해 ‘이달의 나눔인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240여 권의 저서를 400만 부 가까이 발매한 기록을 세우면서 우리나라 대표 작가로 우뚝섰다. <아주 특별한 우리 형>, <안내견 탄실이>가 그의 대표작이며 특히 <가방 들어주는 아이>는 MBC 느낌표의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에 선정되기도 했다.청소년을 위한 표현과 전달 시리즈 <고정욱의 글쓰기 수업>, <고정욱의 인문학 필사 수업>, <고정욱의 말하기 수업>을 출간했고 청소년 소설로는 <까칠한 재석이가 사라졌다>, <까칠한 재석이가 돌아왔다>, <까칠한 재석이가 열받았다>, <까칠한 재석이가 달라졌다>, <까칠한 재석이가 폭발했다>, <퍽>, <빅 보이> 등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어린이, 청소년들의 자기계발과 리더십 향상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그는 독자들의 메일에 답장을 꼭 하는 거로 특히 유명하다.kjo123@chol.net

  목차

머리말
1. 요조숙녀 춘향이 태어나다
2. 이 도령 춘향이를 만나다
3. 사랑하는 두 사람 이별하다
4. 신관 사또 부임하다
5. 옥에 갇히는 춘향이
6. 춘향이 위기에 빠지다
7. 이 도령 장원 급제하다
8. 암행어사 출두하다

  회원리뷰

리뷰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