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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범의 파워 클래식 1  이미지

조윤범의 파워 클래식 1
누구도 생각하지 못했고 아무도 시도하지 못했던 신 클래식 강의
살림 | 부모님 | 2008.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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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조윤범의 파워 클래식 Vol.2>는 1권에서 실내악을 통해 클래식의 아름다움을 알게된 입문자들을 위한 음악가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헨델, 베버, 바그너, 로시니와 베르디, 푸치니 등 오페라 역사에 굵직한 획을 그은 스타들이 등장한다. 또한 녹턴의 예술가 쇼팽, '피아노 협주곡 2번'으로 유명한 라흐마니노프 등 피아노로 사람들을 매료시킨 작곡가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전작의 메시지는 클래식은 우리가 멀게만 느낄 음악 장르가 아니라는 것이었다. 이번 저서에서는 한 발짝 나아가, '클래식은 또 다른 형태로 발전중이고, 앞으로도 오랫동안 사람들과 함께 호흡할 예술'임을 강조한다. '스타워즈'나 '쉰들러 리스트' 등의 영화나 게임 등 다른 예술 장르와 어우러지며 클래식은 지금도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는 것이 그 이유이다. '현재진행형'인 클래식의 감동을 말하는 책.

  출판사 리뷰

우아함의 격과 고상함의 벽을 뛰어넘는,
‘음악계의 괴물’ 조윤범의 유쾌하고 파격적인 클래식 강의!


범상치 않은 남자의 유쾌한 클래식 이야기!

이 남자, 범상치 않다. 풍기는 분위기도 그렇고, 직업을 보면 더 그렇다. 바이올리니스트, 칼럼니스트로도 모자라 예당아트TV 프로그램인 <조윤범의 파워클래식>의 진행까지 맡고 있다. 그리고 이제 그는, 그것에 ‘저자’까지 추가한다.
직업이 여러 개라는 것만이 그를 비범하다 말하는 근거는 아니다. 바이올리니스트 중에서도 그는 정통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넘나드는 새로운 시도로 ‘이 시대의 가장 강렬한 현악사중주단’이라 평가받는 ‘콰르텟엑스’의 리더이고, 지칠 줄 모르는 열정과 강렬한 연주로 관객을 사로잡으며 수많은 마니아층을 형성했다. 또한 기존의 차분하고 정적인 클래식 프로그램과 달리 그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유쾌한 언변과 열정적인 연주가 함께한다. 이쯤 되면 조윤범은 ‘뭔가 하나를 해도 독특하게 하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 그가 이야기하려 하는 것은 ‘클래식’이다. 잠깐, 클래식이라고? <엄마가 뿔났다>의 장미희, 고급 프렌치 레스토랑, 유명인들이 모이는 파티, 비싸고 향 좋은 와인, 소위 지적인 사람들의 취미 생활, 그리고 ‘지루하기 짝이 없지만 그래도 조금 알고 있으면 교양 있는 사람이라는 평을 받게 하는’ 그 클래식 말인가?
‘클래식=연주자나 애호가들만을 위한 곡’이라는 생각은 그간 클래식 음악이 대중과의 의사소통에서 실패를 거듭하며 사람들의 뇌리에 자리 잡은 편견이다. 생각해 보자. 바흐와 모차르트의 시대에 서태지나 마이클 잭슨이 있었는가? 당연히 있었을 리 없다. 바흐와 모차르트가 곧 그 시대의 서태지와 마이클 잭슨이었으니까. 가수가 아니었다 뿐이지 그들은 당대의 스타이자 대중음악 작곡가였다.
여기에서 한 번 더 생각해 보자. 당신이 작곡가라면 과연 세상, 혹은 후대 사람들 중 극히 일부만이 자신의 음악을 이해하고 즐겨주기를 바라며 곡을 쓰겠는가? 클래식 작곡가도 마찬가지로, 가능한 한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음악을 탄생시키기 위해 노력했을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곧 “클래식은 애초부터 대중음악이었으니, 지금도 대중음악이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조윤범의 근거이기도 하다.
그래서 꽁지머리 바이올리니스트 조윤범은 고민에 빠진다. 이미 벌어질 대로 벌어진 클래식과 대중 사이의 간극을 어떻게 좁힐 것인가? 어떻게 하면 보다 많은 사람들을 클래식의 매력에 빠지게 할 것인가? 길고 깊은 고뇌 끝에 그는 자신이 직접 클래식 해설자가 되기로 한다. 연주자로서 느꼈던 클래식이라는 그 아름답고 멋진 세계를 대중에게 가장 열정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사람은 다른 누구도 아닌 바로 그 자신이었으므로(이것이 곧 수많은 시청자들을 <조윤범의 파워클래식> 마니아로 양산한 비결이기도 하다). 범상치 않은 남자의 유쾌한 클래식 이야기, <조윤범의 파워클래식>은 이렇게 탄생했다.

사람 냄새 나는 클래식 이야기를 듣다

얼핏 보면 이 책은 클래식 음악의 역사를 다룬 책 같다. 그런데 읽다 보면 작곡가들의 이야기, 정확히 말하자면 음악적 천재들의 인생 이야기이다.
이것은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 우리는 지금까지 ‘누가 무슨 곡을 작곡했는가’에만 초점을 맞추어 클래식을 알려 했지, 누가 ‘어떤 상황에서’ 무슨 곡을 ‘왜’ 썼고, 그것이 그의 인생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가’에 대해서는 거의 아는 바가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음악가들의 사생활이 곧 작품 탄생의 배경 역할을 한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그들의 작품만을 다루는 클래식 해설에 한계가 있을 것임은 어렵지 않게 예상할 수 있다. 그래서 조윤범은 그 한계를 뛰어넘는 시도를 한 것이다.
일례로 우리에게 익숙한 동요 ‘작은 별’을 들어 보자. 클래식에 어느 정도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 곡이 모차르트의 피아노 변주곡에서 탄생했다는 사실까지는 알고 있다

  작가 소개

저자 : 조윤범
현악사중주단 콰르텟엑스의 리더. 대중과의 소통 능력, 틀을 깨는 상상력과 기획력으로 클래식음악계에서 ‘괴물’이라는 별명으로 알려져 있다. 콰르텟엑스의 리더이자 편곡자이면서 칼럼 기고와 강의, 웹디자인, 악보 편집, 편집디자인에 이르기까지 음악과 방송, 출판 분야를 종횡무진 오가는 다재다능한 예술가다. 2005년부터 2년 동안 한국일보에 〈조윤범의 파워클래식〉 칼럼을 기고했고, 2007년부터 현재까지 극동아트TV(전 예당아트TV)에서 〈콰르텟엑스와 함께하는 조윤범의 파워클래식〉을 진행하여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이를 토대로 쓴 책이 『조윤범의 파워클래식』 1·2권이다. 무대에서 뿜어내는 무서운 열정에 대비되는 부드럽고 친근한 말솜씨로, 최근 CBS 음악FM 〈아름다운 당신에게〉의 DJ로도 활약하고 있다.

  목차

1권

서주

제1악장 너무 빠르지 않게

1. 보이지 않는 음악, 바흐
같은 해에 태어난 바흐와 헨델 / 아버지의 자격 조건 / 예나 지금이나 대세는 ‘터치’/ 날 울게 하소서 / 아름다운 거짓말 / 걸작은 포장지로 쓰인다 / 피아노의 조상 / 바흐에게 부탁해요 / 보이지 않는 음악

2. 현악사중주의 아버지, 하이든
악기는 네 개로 충분하다 / 세레나데의 진실과 거짓 / 악장도 네 개면 충분하다 / 음악으로 장난치기 / 음악을 굽는다고? / 슈퍼스타 하이든 / 빌보드차트 석권 / 맘에 들지 않는 베토벤

3. 모차르트와 천재 콤플렉스
우리 아이도 혹시? / 여행하는 모차르트 / 슬픈 교향곡 / 반짝반짝 작은 별 / 존경하는 하이든 선생님께 / 전편과 속편 / 팬클럽 콘서트의 귀재 / 사라진 악장 / 첼리스트를 위해 / 오페라 속의 음모 / 죽음의 진실

4. 위대한 음악가, 베토벤
처음부터 위대하지는 않았다 / 첫 번째 도전 / 살기 위한 유서 / 두 번째 도전, 걸작의 숲 / 운명의 노크소리, 그는 못 들었다 / 우리가 알던 그분 / 그녀가 누구지? / 인류 최고의 유산 / 질문과 대답

제2악장 빠르고 유쾌하게

5. 슈베르트, 그리고 <죽음과 소녀>
젊을 때 쓴 나이 든 음악 / 어릴 때 쓴 어린 음악 / 시간이 없다, 더 빠르게 / 송어와 제비꽃 / 합창보다 더 위대한 교향곡 / 죽음과 소녀, 그리고 천국 / 낭만음악의 헌장

6. 음악계의 꽃미남, 멘델스존
행복한 소년 / 핸섬 가이 / 바흐 센세이션 / 천재의 앙상블 / 그것이 진실인가요? / 핑갈의 동굴 / 베를리오즈와 악보의 비밀 / 악보입수 / 그도 혁신적이다 / 파니의 죽음

7. 글과 음악 모두를 사랑한 슈만
시와 산문의 투쟁 / 단어장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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