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금융사업으로 성공한 뒤 불교에 귀의한 특이한 이력의 저자가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와 같은 형식을 빌어 무작정 변화와 경쟁을 추구하는 현대인들에게 깨달음을 주는 책이다.
영악한 여우와 게으른 고양이, 그리고 그들이 찾아다니는 \'버터\'를 내세워 한 편의 우화를 들려주는 이 책에서 버터는 아무리 추구해도 만족할 수 없는 재산, 명예, 출세, 권력을 상징한다. 이 이야기는 상황의 급격한 변화에 허둥대지 않고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행복을 추구하며 살기 위한 힌트를 주고 있다. 불교에 귀의한 저자다운 깨달음이 느껴지는 짧은 문구들이 미소를 자아낸다. 예컨대 '버터가 없어도 행복, 버터가 있으면 더 행복' '진정한 보물은 싸워서 손에 넣는 것이 아니라, 만나는 것이다' 등.
출판사 리뷰
■ 이 책은 일본에서 출간되어 출간 즉시 독자들의 많은 공감을 얻어 한 달 만에 20쇄를 돌파하고 40만부가 팔리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요즘 세상의 화두는 \'변화\'이다. 현대 직장인들에게 가장 요구되는 것도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빠르게 변해 가는 세상에 적극적으로 자신을 맞추라는 것이다. 직장 안에서도 끊임없이 변화를 통해 새로움을 좇아가지 않으면 도태된다는 생존경쟁에 매일매일 시달린다. 하지만 궁극적으로 변화를 통해 얻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 또 사람들이 추구하는 성공이란 무엇인가. 재산, 명예, 출세, 권력을 얻는 것? 모든 사람이 앞만 보고 달리는 요즘, 우리는 중요한 무언가를 잊고 있지 않은가. 『내 버터는 어디로 가버렸지?』는 바로 이런 물음에 대한 책이다. 이 책은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가 널리 읽히는 이 때, 그 책의 형식을 빌어 치즈의 이야기에서 간과하고 있는 삶의 모습을 담고 있다.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를 빗대어 그와는 다른 자신의 진정한 모습 찾기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이다.
변하지 않으면 안된다, 변화를 좇지 않으면 살아갈 수 없다고 안달하기 전에, 그렇다면 자신은 도대체 어떤 사람이가, 냉정하게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게 할 것이다.
작가 소개
저자 : 딘 리플우드 (Dean Ripplewood)
금융사업으로 크게 성공한 후, 나답게 살아가는 길을 찾아 불문에 귀의했다. 오랜 수행 생활을 했으며, 법명은 유심(流心).
역자 : 양억관
1956년 울산에서 태어났다. 경희대 국문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일본 아시아 대학 경제학부에서 공부했다. 2007년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나는 공부를 못해>, <바보의 벽>, <냉정과 열정 사이>, <코인로커 베이비스>, <조제와 호랑이와 물고기들>, <나는 모조인간>, <중력 삐에로>, <용의자 X의 헌신>, <사고루 기담>, <스텝파더 스텝>, <우리가 좋아했던 것>, <배터리>, <한밤중에 행진>, <프리즌 호텔> 등이 있다.
목차
천박사 체념사 유심 선사의 말
어떤 모임 - 오랜만의 동창회
이야기 - 내 버터는 어디로 가버렸지?
그후 - 헤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