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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청이
낮은산 | 3-4학년 | 2007.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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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영모가 사라졌다>, <이 세상에는 공주가 꼭 필요하다>의 작가 공지희의 신작 단편동화집. 여덟 개의 단편이 담긴 이 작품집은 학교와 학원을 쳇바퀴 돌고, 기껏해야 피시방 정도를 숨 돌릴 곳 삼아 살아가는 이 시대 도시 아이들의 숨 막히는 일상과 답답한 속마음을 때로는 안타까운 시선으로, 때로는 통렬한 풍자의 시선으로 묘사한다.

  출판사 리뷰

아이들은 어떻게 탈출을 꿈꾸는가.
최고, 1등, 영재… 같은 가치만이 한 아이를 평가하는 잣대가 되는 지금, 모든 아이들은 왜 그래야 하는지 영문도 모르는 채 일찌감치 경쟁의 장으로 내몰리고 있다. 초등학교 마지막 겨울방학을 맞아 여행도 가고 싶고, 뭔가 보람 있는 일을 하고 싶어 하는 아이의 마음은 조급한 부모에게는 전혀 고려할 바가 못 된다. 그저 ‘선행학습’만이 최고의 과제라고 생각하는 엄마와는 대화가 초점을 잃고 어긋날 뿐이다. 작가는 이런 상황에 놓인 아이들의 내면을 파고들며 어른들의 욕심과 조바심에 희생되는 모습을 실감나게 그려냈다.

자신이 놓인 상황에 의문을 제기하지도 못하고(문제 제기를 해도 부모는 동문서답이다), 다른 탈출구를 찾지도 못하는 아이들은 게임에 빠지거나 약한 아이를 괴롭히고, UFO를 타고 멀리 날아가 버리거나 날개를 활짝 펴고 비상할 꿈을 꾼다.
표제작『멍청이』는 무엇 하나 잘하는 것이 없어 형과 늘 비교당하고, 학교에서도 무시당하고, 부모로부터도 “애가 멍청하잖아.” “당신이 책임져.” 하는 공방이나 듣고 살아야 하는 무진이 이야기다. 애완견 루비는 “아유, 똑똑하고 이쁜 것.” 하며 안아 올려주곤 하는 엄마지만 무진은 “엄마와 아버지가 나를 안아준 적이 언제였는지” 기억이 없다.
『선주』는 이혼하며 자신을 버린 부모로 인해 심한 ‘어른 알레르기’를 갖고 매사에 반항적인 소녀 선주와 담임선생님의 이야기다. 사사건건 담임과 대립의 각을 날카롭게 세우던 선주는 어린이집 계단에 오도카니 앉아 엄마를 기다리는 담임의 어린 딸 은아를 보며 헤어진 동생을 생각한다. “엄마가 좀 늦게 와도 안에서 기다려. 늦는다고 안 오는 게 아냐. 꼭 올 거야. 그걸 믿고 기다려야 해.” 누군가 자신에게 들려주었으면 하고 바랐을 말을 은아에게 속삭여준 뒤, 선주는 달라진다.
『내가 키운 괴물』과 『게임, 게이머』는 컴퓨터 게임이라는 소재를 다루고 있지만 사뭇 다른 이야기를 펼쳐 보인다. 『내가 키운 괴물』에서는 주인공에게 왜 게임밖에는 탈출구가 없었는지에 초점을 맞추었고, 『게임, 게이머』는 피시방 갈 돈을 벌기 위해 돈을 뺏어보려고 했던 ‘쪽밥’ 친구의 강한 내면과 순박한 심성을 발견하고는 ‘진정한 승자’의 의미를 깨닫는 이야기.
그런가 하면『UFO를 기다리며』『세상에는 어린이가 필요한 법이다』『내 겨드랑이에 생긴 일』 등의 작품에서는 어른들이 만들어 놓은 숨 막히는 세상에서 탈출하고픈 아이들의 마음을 담았다. UFO를 타고서라도, 세상 모든 아이들이 한꺼번에 어디론가 사라져서라도, 학원 옥상에서 날개를 펴서라도 지금의 자리를 벗어나고 싶어 하는 아이들의 간절함이 전해지는 작품들이다.
한편,『어른 아이』는 머리가 희끗희끗해진 중년 남자의 추억 여행을 통해, 잊어버리고 살아가는 삶의 소중한 가치들을 일깨워주는 작품이다.

복잡하고 어두운 내면을 희망의 메시지로 담아낸 그림
그림작가 이형진은 아크릴 물감으로 거칠게 붓질을 해 바탕을 만든 다음, 그 위에 얹을 OHP 필름에는 펜으로 밝은 색 유성 잉크를 찍어 인물들을 그려 나갔다. 펜화 작업이 끝난 후엔 먼젓번 아크릴 물감 바탕에 다양한 헝겊과 종이를 펜화와 어우러지도록 오려 붙였다. 결과적으로, 둔중한 느낌의 바탕 그림에 가벼운 투명 필름 펜 그림이 겹쳐지면서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게 되었다.
이형진 또한 “미래를 위해 참으며 사는 많은 아이들의 이야기”를 읽으며 “아픔이 솟아난 처음을 모른 채 살아가는 아이들. 그 아이들이 혹시 놓쳤을지도 모를 감정을 그려 보려 했다”고 한다. 어둡고 복잡해 보이지만 유머러스함과 풍자를 한편에 담은 그림들을 통해 그림작가 또한 아이들에게 “하늘로 솟구쳐 오르는 날개” 같은 희망을 건네주고 싶어 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작가 소개

저자 : 공지희
충북 괴산에서 태어나 약수동 산37번지에서 자랐습니다. 2001년 대한매일 신춘문예에 「다락방 친구」가 당선되어 작가로 활동하기 시작했습니다. 2003년 『영모가 사라졌다』로 황금도깨비상을 받았습니다. 지금까지 동화 『마법의 빨간 립스틱』 『착한 발자국』 『멍청이』 『오늘은 기쁜 날』 『이 세상에는 공주가 꼭 필요하다』를 썼고, 청소년소설 『톡톡톡』으로 제4회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상을 받았습니다.

  목차

멍청이
선주
내가 키운 괴물
게임, 게이머
UFO를 기다리며
세상에는 어린이가 필요한 법이다
어른 아이
내 겨드랑이에 생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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