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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볼테르
본명은 프랑수아 마리 아루에(Francois-Marie Arouet). 1694년 파리의 유복한 가정에서 태어났다. 1717년 섭정 오를레앙 공에 대한 풍자시를 써서 투옥되었는데, 이때 완성한 작품인 <오이디푸스>가 큰 성공을 거두며 볼테르라는 필명을 세상에 알리게 된다. 1726년에는 명문가 귀족과 갈등을 빚어 또다시 투옥되었다가 영국 망명을 조건으로 풀려난다. 영국에서 정치적, 사상적 자유를 체험하고 프랑스 사회의 구조적 모순을 절실히 느낀 볼테르는 《영국인들에 관한 편지 혹은 철학 서간》(1734)을 발표하여 프랑스 사회에 큰 파장을 불러일으킨다. 결국 체포령이 떨어지자 볼테르는 연인의 성에서 10년간 은거하며 다양한 연구와 저작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 나간다. 1744년 복권되어 잠시 고국에 정착하는 듯했으나 얼마 못 가서 또다시 루이 15세의 신임을 잃는다. 그는 1750년 프로이센의 왕의 초청으로 베를린에 머물기도 했으며 이때를 전후하여 그의 독특한 문학 형식인 철학 콩트(conte philosophique) 작품을 다수 출간한다. 《자디그》(1747), 《미크로메가스》(1752), 《캉디드》(1759) 등 그가 남긴 철학 콩트는 총 26편에 이른다. 1758년 볼테르는 페르네에 정착하며 평생에 걸친 망명 생활을 끝낸다. 말년에도 부당한 권력과 교회의 불관용에 대항해 끝없이 투쟁하였으며, 그의 이러한 저항 정신은 훗날 프랑스 혁명의 사상적 기초가 되었다. 1778년 <이렌> 상연을 위해 프랑스로 금의환향한 볼테르는 파리 시민의 열렬한 환영 속에 숨을 거둔다.
캉디드 혹은 낙관주의
자유와 참여의 지식인 볼테르, 청춘을 되돌아보다
볼테르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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