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빈센트 반 고흐는 네덜란드의 작은 마을 프로트 준데르트에서 태어났습니다. 교회 목사였던 아버지와 부드럽고 온화한 성격을 지닌 어머니 사이에서 자랐습니다. 고흐는 예술품을 파는 상인에서부터 선생님, 점원, 선교사 같은 다양한 일을 경험했지만 그림 그리는 일을 가장 좋아했습니다. 고흐는 까다롭고 불안정한 성격 탓에 우울한 삶을 보내기도 했지만, 인상주의의 대표작인 〈별이 빛나는 밤〉, 〈해바라기〉, 〈밤의 카페〉 등 유명한 그림들을 많이 남겼습니다.
출판사 리뷰
■ 과장되고 영웅화된 과거 시대의 인물이 아닌 현재의 역할 모델
대부분의 인물 이야기들이 인물의 업적과 성과를 언급하면서 자료가 희박한 어린 시절을 미화시키고 긍정적인 메시지만을 전달하는 데 치중한다. 그러다 보니, 아이들이 그 위인을 자신들과 동일화시키기 어려워서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동화 속 영웅 같다고 생각한다. ‘세상에 빛이 된 사람들’ 시리즈는 주인공 인물 스스로가 어린이들에게 자신의 일생을 진솔하게 들려주는 형식이다. 아이들은 세상에 빛이 된 인물들이 자신들의 콤플렉스와 위기 상황을 어떻게 극복했으며 노력했는지를 들려준다. 이 이야기를 들으면서 아이들은 자신이 장래에 무엇을 하고 싶은지를 생각해 볼 수 있고, 그것을 하기 위해서는 어떤 어려움들을 극복해야 하는지를 예측할 수 있다. 과장되고 영웅화된 과거 시대의 인물이 아닌 현재 어린들의 역할 모델이 될 수 있다.
■ 위대한 인물을 탄생시킬 수 있었던 시대적 문화적 배경
인간은 혼자 태어나서 혼자 성장하는 것이 아니다. 어떤 위대한 인물이 나오기까지 그를 키운 가정과 학교가 있으며, 당시의 시대적 문화적 분위기가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인물 이야기들이 시대적 역사적 흐름을 단절한 채, 그 인물의 가정과 학교 업적 같은 개인사에만 초점을 맞추어 ‘영웅은 타고난다’라는 잘못된 선입관을 주고 있다.
‘세상에 빛이 된 사람들’은 이런 문제점들을 보완하여 단순히 그 인물만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그 인물이 태어난 나라의 역사와 문화도 함께 아우르고 있다.
<따뜻한 영혼을 가진, 마더 테라사>에서는 마더 테레사가 왜 인도에 가서 불가촉천민을 돌보게 되었는지, 불가촉천민이 나오게 된 힌두교의 카스트 제도 등도 쉽게 설명해 주고 있다. <세계 최고의 극작가, 셰익스피어>에서는 인간 중심을 주장한 르네상스 분위기 속에서 연극이 발전될 수 있었던 당시 상황 등을 잘 보여 주고 있다.
책 뒤편의 부록으로 인물이 살았던 배경과 동시대적 세계 역사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연표가 있다.
작가 소개
저자 : 카르메 마르틴
바르셀로나에서 태어나 현재 카브레라 데 마르에 살고 있습니다. 철학과 예술사를 공부했고, 전문 잡지에 다양한 칼럼을 썼습니다. 현재 디지털 문화 잡지인 <앱솔루트 레드>에서 예술 문화 분야의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림 : 레베카 루시아니
아르헨티나의 라 플라타에서 태어났습니다. 초기 작품은 부모님 집에서 마당으로 난 창가에 앉아서 그린 스케치들입니다. 아홉 살 때부터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고, 지금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어린이를 위한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역자 : 박숙희
한국외국어대학교 스페인어과와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스페인 마드리드 국립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현재 덕성여자대학교에서 스페인 어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쥘 베른》 《마리 퀴리》 등이 있고, 쓴 책으로는 《비즈니스 스페인어 회화》 《제약적 주관성에 입각한 스페인어 번역의 오류》 등이 있습니다.
목차
빨간 곱슬머리 아이
그림을 사고파는 일
내가 찾는 직업
밀레가 보여 준 화가의 참모습
그림에 대한 열정
그림 속 모델, 시엔
누에넨에서 그린 그림
감자 먹는 사람들
일본 목판화의 아름다움
인상주의 화가들
코르몽 화실
파리에서의 생활
아를의 눈부신 태양
타오르는 해바라기
노란 집
별이 빛나는 밤
오베르에서 만난 의사
테오에게 쓴 마지막 편지
빈센트 반 고흐에 대하여
연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