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너는 무엇을 먹고 사니? 혹시 사람을 잡아먹니?'
자카리나가 조심스레 물었지요.
'사람? 으웩, 아니야! 보통은 햇빛과 달빛을 먹어. 달빛을 먹으면 믿기 어려울 만큼 현명해지거든. 그래서 나는 모르는 게 없단다.'
모래늑대가 대답했습니다.
'그럼 세상의 모든 것을 다 알아?'
'물론이야. 세상의 모든 것, 모든 물음과 모든 답을 알고 있지.'
작가 소개
저자 : 오사 린느
1958년 스웨덴 북부에서 태어났습니다. 지금은 저널리스트이자 작가로 일하고 있지만 전에는 다른 직업을 가지고 있었답니다. 오트밀 요리사, 보조 요리사, 레스토랑 지배인, 간병인으로 일한 적이 있어요. 현재 스웨덴 올란도 섬 북쪽의 작은 섬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림 : 필립 베히터
1968년 화가이자 만화가인 F. K. 베히티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마인트 전문대학에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을 공부했으며, 1995년부터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는 현재 프랑크푸르트 암 마인에서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살고 있으며, 1999년 이후로 다른 일러스트레이터들과 함께 아틀리에 공동체 \'라보어\'(실험실)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역자 : 박민수
1964년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 연세대학교 독문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독일 베를린 자유대학에서 독문학 박사논문을 쓰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카라반 이야기』『크라바트』『꼬마 물 요정』『다빈치의 암호를 풀어라』등이 있습니다.
목차
괴상망측한 동물
세상에서 가장 힘든 일
자전거 여행 사진
알록달록한 훈장
모래늑대의 집
자카리나만의 언어
방정맞은 두 발
징징거리지 좀 마!
우주와 소시지
너무 수줍은 친척 아주머니
자카리나가 도와주지 않으면?
돌에 새긴 이름
파티는 즐거워?
별똥별과 우주비행사
자카리나와 어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