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이탈리아의 한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직접 그리고 쓴 동화. 이 어린이들은 이 책의 그림작가와 글작가로부터 배워서 함께 이 그림책을 완성했다고 한다. 각자의 개성이 뚜렷한 세 단짝 친구가 어딘가 있을 운명의 여신 포포를 찾아 나서는 모험을 그렸다. 자신의 분수에 맞지 않는 것을 바라기 보다 허영심을 버리고 현재에 충실하고 만족하며 살라는 메세지를 전하는 철학 동화이다.
출판사 리뷰
다양한 문화를 소개하여 어린이들이 넓은 시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도록 기획한 철학동화 ‘세상의 빛깔들’ 시리즈의 36번째 책인 《살짝 이상한 이야기》가 철학전문 출판사인 도서출판 서광사에서 출간되었다.
키다리, 느림보, 꼬맹이라는 뜻의 이름을 가진 룽고, 렌토, 코르토!
짝짜꿍이 잘 맞는 이들 세 단짝 친구는, 자신들의 운명을 빨리 바꾸고 싶다는 소망으로 그들이 살던 지겨운 회색빛 계곡과 초라한 숲, 허름한 오두막을 벗어나 운명의 여신일지도 모르는 포포를 찾아 여행을 떠난다.
포포를 찾아나선 길에 불행의 여신 말라소르떼도 따라오고 매서운 바람을 만나 온몸이 꽁꽁 얼기도 하고, 황금빛 호수에서는 콧수염이 타버리기도 하고, 나무들이 오르락내리락 야단법석인 숲에서는 말하는 법을 잊어버리기도 하는 황당한 모험을 겪게 되는데…. 과연 키다리, 느림보, 꼬맹이 세 친구는 포포를 만날 수 있을까?
이 책은 지은이인 안나 마리아 모나코와 그린이 제크 테사로로부터 글쓰기와 그림 그리기 수업을 받은 이탈리아의 한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이야기를 만들고 그림을 그리면서 함께 제작했다. 이탈리아에서도 보기 드문 제작 과정을 통해 만들어진 《살짝 이상한 이야기》는 어린이들만의 기발하고 독특한 이야기 전개로 읽는 즐거움을 주며, 각 장면마다 독특한 질감이 느껴지는 화려한 색채의 삽화는 어린이들에게 보는 재미도 선물할 것이다.
작가 소개
저자 : 안나 마리아 모나코
이탈리아에서 태어나 현재는 살레르노의 부치노에 살면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어린이들을 위한 책을 쓰며 상을 받기도 했다. 쓴 책으로는, 《루벤 로쓰와 산의 아이들》 《여왕님은 있나요?》 《페피타 플린트의 믿을 수 없는 여행》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