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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까마귀 이미지

하얀 까마귀
느림보 | 4-7세 | 2008.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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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투덜거리고 불평하는 형들과는 달리 아이들을 바라보며 미소짓는 막내 까마귀에게 나타난 작은 기적에 관한 우화. 낙천적이고 긍적적인 태도 덕분에 보기 흉한 까마귀에서 하얀 천사로 거듭난다. 긍정적인 삶의 태도가 행복을 불러온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출판사 리뷰

추운 겨울이에요. 앙상한 나뭇가지에 까마귀 세 마리가 앉아 있어요. 첫째와 둘째는 겨울이 싫은가 봐요. 온통 하얗고 지루하기만 하다면서 툴툴거려요. 첫째는 빨간 양귀비가 피어 있던 가을 들판이, 둘째는 여름에 먹었던 달콤한 딸기가 그리웠어요. 하지만 셋째는 아무 말이 없어요. 위쪽 나뭇가지에서 눈 덩이가 툭 떨어져 내려도 셋째는 가만히 미소만 지어요. 셋째는 아이들이 눈밭에 누워 팔다리를 휘저으며 천사 모양을 만드는 게 너무 재미있어 보였거든요.
아이들이 모두 집으로 돌아간 뒤 셋째는 눈밭으로 내려가요. 아이들처럼 눈밭에 누워 날갯짓을 해 보고, 폴짝폴짝 뛰고, 뱅뱅 돌아 보기도 하지만, 이상하게 아이들처럼 되지 않아요. 나무 위에서 내려다보던 형들이 비웃었지요. 그런데 다음 날 아침, 정말 놀라운 일이 벌어졌어요!

하얀 눈천사가 된 검은 까마귀의 우화!
셋째 까마귀는 조용하고 호기심이 많습니다. 겨울이라 춥고 지루하다며 불평을 늘어놓는 두 형들과는 달리 항상 꿈꾸는 눈으로 눈밭에서 뛰어노는 아이들을 바라보았습니다. 호기심과 용기를 간직한 셋째 까마귀는 언제나 낙천적이고 긍정적인 눈으로 세상을 바라봅니다. 그 결과 보기 흉한 까마귀에서 아름다운 천사로 거듭나는 기적을 만들지요. 이 책은 아름다운 우화로, 긍정적인 삶의 태도가 행복을 불러온다는 진리를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이야기해 주고 있습니다.
밝고 두터운 질감의 일러스트가 추운 겨울 눈밭을 따뜻하게 표현해냈고, 퀼트를 연상시키는 알록달록한 터치의 까마귀 깃털이 아기자기하고 포근한 느낌을 더해 주는 사랑스러운 그림책입니다.

  작가 소개

저자 : 브루노 헤클러
스위스 취리히에서 태어났습니다. 음악 전문 저널리스트로 일했으며, 지금은 작곡가 겸 가수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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