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리뷰
“2012, 진보도 보수도 없다!”
SNS와 집단 지성으로 무장한 거대하고 젊은 물결
그들이 꿈꾸는 새로운 세상은 무엇인가?
보수는 그들의 혁명을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
대한민국을 뒤흔든 새로운 권력자들, ‘뉴클래스’의 탄생 세계 팟캐스트 다운로드 1위, 차기 대선 후보 지지율 1위! 나꼼수와 안철수 현상에 대해 보수는 당혹하고 분노하고 거부하느라 정신이 없다. 진보는 열광하고 환영하고 추종하느라 바쁘다. 과연 이러한 현상의 배후에 숨은 본질적 흐름은 무엇일까?
나꼼수, 안철수 현상을 이끈 새로운 권력자들, ‘뉴클래스(New Class)’ 신드롬은 대한민국 전체의 판도를 뒤흔드는 권력 재편 트렌드이다. 전에 볼 수 없던 새로운 세력이 대한민국의 권력과 리더십, 주도권을 아래에서부터, 서서히 재편해 들어가고 있다. 일하는 방식에서 분노하는 방법까지 모든 것이 다른 그들. ‘뉴클래스’는 무엇을 원하고 있는가? 2012년, 대한민국의 보수는 왜 진보의 안티 세력으로 전락했는가?
혁신할 것인가, 혁명당할 것인가? 저자 남경필은 이 짧은 질문으로 낡은 틀에 갇힌 대한민국의 정치권에게 경종을 울리고 있다. 진보와 보수 양쪽에서 철저히 오해 받아왔던 그가 정치인으로서 첫 출간하는 책 《새로운 권력자들》을 통해 구시대적 이분법을 통쾌하게 깨뜨리는 2012년 보수 혁신 플랜을 제시한다.
‘천둥벌거숭이’ 취급을 받던 애송이 정치인이 수원 최초로 4선 의원이 될 수 있었던 것은, 혁신적이고 틀을 깨는 그의 의정 활동이 유권자의 마음을 움직였기 때문이다. 저자는 SNS와 집단 지성으로 놀랍도록 창조적으로 진화하는 국민과 달리, 정치의 프레임만은 수십 년 전의 후줄근한 유행을 고집하는 정치권을 날카롭게 꼬집고, 지식경제 시대에 보수혁신을 위한 새로운 길을 모색한다.
새로운 시대의 혁신은 일자리에서부터뉴클래스의 주류인 1040 세대는 왜 분노하는가? 무엇이 그들을 기성세대와 대한민국의 시스템으로부터 등 돌리게 만드는가? SNS를 통해 쏟아지는 거대한 메시지의 핵심은 바로 ‘일자리’다. 생계를 이을 수단, 자아를 실현한 터전을 얻을 희망이 없기에 그들의 분노는 끝을 모르고 치솟고 있다.
이명박 정부는 수출 대기업을 키우고 대기업이 해외에서 거둬들인 성장의 과실을 국내에 뿌린다는 박정희 정부 시대의 전략에 다시 한 번 기댔고, 참담한 실패를 맛보았다. 진보 세력들은 '무상'이라는 타이틀로 복지 확대를 전가의 보도처럼 휘두르고 있다.
일자리 없는 성장, 일자리 없는 복지는 사상누각일 뿐이다. ‘뉴클래스’를 태동케 한 지식 창조 경제의 시대, 어떠한 일자리 전략으로 승부를 걸어야 할까? 어떤 일자리 전략을 추진해야 높아진 국민의 지식수준을 활용하면서도 복지에 대한 욕구, 기술 환경의 변화에 응전할 수 있을까?
대한민국을 이끌어 온 주류 보수는 1997년 대선 패배 직전까지 스스로가 일궈 낸 영광스런 과거의 ‘성공 기억’으로부터 아직도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1960년대의 산업화로부터 시작된 너무나 눈부신 성공의 기억에 지금까지도 빠져 있는 것이다. 수출을 통해 성공했으니 지금도 그렇게 하면 된다. 소수 의견이나 반대는 묵살하고 무조건 빠르게 돌진을 해서 성공했으니 지금도 그렇게 하면 된다. 이것이 바로 주류 보수가 빠져 있는 ‘성공 함정’이다.
현대 자본주의는 과거처럼 노동력을 대량으로 투입해서 돌아가지 않는다. 자본만 무작정 투입한다고 해서 앞서갈 수도 없게 됐다. 후발 주자들은 한국 경제를 미친 듯이 추격해 오고 있다. 기술 수준도 빠르게 평준화되고 있다. 표준화된 상품을 대량으로, 값싸게 파는 전략은 이미 실효성을 잃었다. 개별 고객들의 감성과 니즈에 호소하는 창조적인 서비스와 상품을 내놓아야 살아남을 수 있다. 즉 지식 경제, 감성 경제, 문화 경제로 진화하지 않는다면 한국의 미래는 없다.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일자리 선순환의 비전
작가 소개
저자 : 남경필
새로운 보수의 시대를 준비하는 정치인이다. 개인의 삶과 생각의 자유가 보장되는 사회, 스스로의 삶을 당당히 책임질 수 있는 일자리가 보장되는 사회를 열망하는 ‘뼛속 깊은 보수주의자’이다. 민주화 열기로 뜨거웠던 1980년대에 연세대학교 사회사업학과를 졸업했고, 글로벌화와 정보화, 신자유주의의 바람이 불던 1990년대에 미국 예일대학교에서 경영학을 공부했다. 국가와 공적 조직은 개인을 보호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가, 가장 창조적인 인간이 되기 위해 개인은 어떤 리더십과 시스템이 필요한가?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복지와 경영’이라는 다분히 모순된 두 세계를 넘나들며 치열하게 고민했다. 그에게 정치란 갑작스럽게 불어 닥친 ‘운명’이었다. 1998년 3월, 정치인이던 아버지가 갑자기 돌아가시자, 그분의 자리를 채워야만 했던 것이다. 하지만 그는 당 대변인, 당 최고위원, 도당 위원장 등 당내 요직을 두루 거치고, 보건복지위원회, 외교통상위원회, 정무위원회, 문화관광위원회 등 국회의 다양하고 중요한 업무를 경험하면서 인상적인 의정 활동을 펼쳤다. 또한 격변하는 정치 상황 속에서 늘 당의 개혁과 쇄신을 위해 꾸준히 한목소리를 내 왔다.혁신할 것인가, 혁명당할 것인가? 정치인으로서 첫 출간하는 그의 책 《새로운 권력자들》은 미래를 주도할 혁신 정치의 그랜드 디자인을 담고 있다. SNS와 집단 지성으로 진화하는 국민의 힘을 실감하며, 그는 제로베이스에서 근본적인 성찰을 시작하려 한다.
목차
프롤로그-4
1장-보수,혁신할 것인가 혁명당할 것인가?
보수를 당혹케 만든“뉴클레스 신드롬”-15
보수는 왜 무기력한 분노만 표출하는가?-37
보수의 본질은 “일자리” 다-54
지식사회와 보수의 철학-당당한 자유 의 정신이 필요하다-100
예의<禮儀>의 정치, 삼위일체의 정치-117
2장-보수의 길,일자리에서